▣ in my life..1626 베란다 방수 페인트칠. 2년전에도 한번 했는데.. 반대쪽 베란다에도 스물스물 곰팡이가 올라오는 것 같아서 날이 더워지기 전에 후딱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4월에 하려 했는데.. 4월 주말 스케쥴이 풀이라.. -ㅂ-;; 곰팡이가 핀 곳들은 미리 닦아내고, 잘 말려줍니다. 방수 페인트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덤프락을 이용했습니다. 덤프락을 잘 바르고 말려준 후, 페인트로 덧칠을 해줍니다. 던 에드워드는 덤프락 찾다가 알게되었는데.. 일전에 사용해보고 만족했기에 다시 이용했습니다. 컬러는 거의 화이트와 베이지 중간쯤 되는 DEW338. 일반 페인트에 비해 비싼 가격은 단점이긴 합니다. 페인트에는 인슐레드를 한봉 섞어줍니다. 단열성능이 있어 결로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단, 회색 가루 재질이라 페인트에 섞으면 입자가 거칠어지게 됩.. 2019. 4. 3. 벚꽃 시즌이 또 지나가네요. 정말 금새 날이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3월에 만개하더니, 바람이 많이 불어 벌써 사진과는 달리 제법 잎이 떨어진 모습을 요즘 보여주고 있거든요. 더불어 꽃샘추위인지 날도 갑자기 서늘해지네요. 이렇게 4월의 첫 주 또한 지나가고 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겠지요. 2019. 4. 2. 괴정 신필성 참치 운전하면서 괴정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지나면서 참치집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 ^^ 음. 가격은 보통이네요. 저희는 특선을 시켰습니다. 기본 밑반찬. 간장 새우는 조금 짰습니다. 호, 초밥은 괜찮네요.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두번정도 더 리필이 되구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양은 적네요. 참치 맛은 나쁘지 않은데, 특선이라 보기에는 좀 아쉬웠습니다. 특이하게도 해물라면이 마지막으로 나옵니다. 라면은 매우 맛있지만, 이게 참치 코스에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라면향이 너무 진동을 하니...;; 저는 좀 더 참치를 먹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더군요. 2019. 3. 29. 파파존스 올미트&페퍼로니 골드링 피자 파파존스 매장이 잘 없어서, 먹어본지 오래되었는데.. 최근 배민을 보니 배달 가능 매장이 똬악!!!! 그래서 시켰습니다. 오랜만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반반. 올미트와 페퍼로니. 도우는 골드링입니다. 씬은 패밀리 이상만 가능해서.. ㅡ_ㅜ 아마 치즈와 올리브 추가했던 것 같아요. 맛있겠다. 하앍~ 두툼한~ 피자 먹는건 오랜만이지만.. 파파존스는 역시나 맛있네요. ㅠ_ㅠ)b 다음부터는 패밀리 시켜야겠습니다. 남는건 냉동해두고 먹으면 되니까요. 2019. 3. 28. 오뚜기 비프청크카레 마트를 돌다보니, 새로운 카레가 보이길래 집어왔습니다. 3종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두개만. 비프청크카레를 먼저 먹어볼까 해요. 조리법은 기본 3분카레와 거의 같습니다. 그렇진 않겠지만 커다란 쇠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오, 근데 생각보다 건더기가 큼지막하게 들어있긴 합니다. 맛도 괜찮은 편. 요새 딱히 눈에 띄는 즉석카레가 없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엔 트리플머쉬룸 먹어봐야겠네요. ^^ 2019. 3. 24. 장림 감동고기 예전 엔제리너스가 있던 자리에 고기집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이름은 감동고기. 사실 커피숍이 있기엔 좀 생뚱맞은 자리였죠. 메뉴가 좀 독특합니다. 한판, 반판으로 팔아요. 물론 개별 판매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성비가 떨어지죠. 저희는 이날 삽겹살이 먹고싶어서 갔기 때문에, 돼지고기 반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매우 심플한 편입니다. 냉면, 된장이 전부네요. 기본 상차림. 불은 숯불이네요. 역시 숯불에 굽는게 맛있죠. 고기가 나왔네요. 반판.. 정말 적군요. -ㅂ-;; 삼겹, 꽃삼겹, 목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기는 맛있습니다. 고기질 괜찮네요. ^^근데 숯 열기가 너무 심해서 뜨거워서 못 앉아있겠어요. -ㅂ-;; 된장과 공기밥도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된장은 소짜리를 시켰는데도 크네요. 근데 맛은 그냥 평.. 2019. 3. 2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