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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1626

사골국물로 끓이는 떡국 원래는 떡국에 정말 아무것도 안넣고 깔끔하게 끓여먹는걸 좋아하는데.. 사골국물로 한번 끓여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지단과 파를 준비합니다. 지단은 뚜껑 덮고 약불에 그냥 익혀서 완성했어요. 흰자 뒤집다가 스트레스 받거든요. 그리고 떡과 만두를 준비합니다. 비비고 수교자는 저희들에겐 축복이에요. ㅋ 그리고 사골국물을 준비합니다. 두유를 조금 넣어주면 고소한 맛이 추가됩니다. 사골곰탕 국물 말고, 사골 라면 스프를 사용해도 됩니다. 사골국물 + 물 + 두유 조금 넣어 끓여줍니다. 다른 간은 거의 필요 없지만 싱거우면 살짝 소금 추가 정도. 두유는 조금만 넣어주시는게 좋네요. 1/3~반 정도 넣었는데 두유맛이 조금 과했습니다. 햄이랑 둘 다 고기 넣고 끓인 떡국을 그리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끓이니 고소하면서.. 2018. 6. 26.
더운 날, 시원하게 초계 냉면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한옥집 초계냉면, 갈비만두 더울때면 한번씩 찾곤 하는 한옥집입니다. 물론 추울때 먹는 김치찜이 최고지만.. 더울때 먹는 냉면도 역시 별미 아니겠어요? 오랜만에 초계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최고의 맛은 아니더라도, 동네에서 만나는 냉면치곤 상당히 좋아요. 냉면은 언제나 옳습니다. 2018. 6. 25.
투썸플레이스 더블브루 & 초코 크렘슈 요새 좋아하는 투썸의 더블브루와 새롭게 선보인 디저트, 크렘슈입니다. 저날은 단거단거 땡기는 때였기 때문에 초코 크렘슈로. 더블브루는 투썸이 선전하는대로 에스프레소에 콜드브루가 섞인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딱 맛도 그런 맛이 나요. ㅎㅎ 깔끔하면서도 진함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아합니다. 투썸은 니트로 콜드브루(꼭 빨대 빼고 그냥 드셔보세요)도 괜찮더니 이번 더블브루도 괜찮네요. 크렘슈는 딱 단거단거 합니다. 위에는 머랭이 살포시 올라와 있고, 슈 안쪽으로는 달짝지근한 초코크렘이 가득합니다. 당연히 이름처럼 주인공은 크렘. 가장 맛있는 부분도 바로 그 크림 부분입니다. 아주 적당히 달면서 맛있어요. 오히려 머랭을 빼고 싶은 느낌. 요새 동네에 스벅 DT도 생기고, 투썸은 가장 좋은 자리를 잡고 있고.. .. 2018. 6. 24.
새우&마늘과 함께 하는 오일 파스타 오랜만에 파스타를 해봤습니다. 가장 깔끔한 오일 파스타. 사실 봉골레를 더 좋아하지만, 조개류가 냉장고에 없던 관계로. ㅋㅋ 마늘을 기반으로, 새우를 곁들여 봤습니다. 파스타는 정말 집에서 간단히 해먹기 좋은 음식이에요. ^^ 2018. 6. 22.
칭따오 밀맥주와 치킨 칭따오에서 새롭게 밀맥주와 흑맥주가 나왔죠. 그 중에 밀맥입니다. 함께 하기 위해 치킨을 시켜봤어요. ㅎㅎ 기존 칭따오와는 매우 다른 맛입니다. 밀맥이라 그렇겠지요? 부드럽고 가볍게 먹을만 합니다. 수많은 라이벌들과 비교하면 뭐... ㅎㅎ 오랜만에 먹는 교촌 허니콤보는 역시 좋네요. 허니콤보는 장갑끼고 들고 먹는걸 추천합니다. 포크 필요 없어요. ㅋ 2018. 6. 21.
고메 치즈 함박 스테이크 고메 치즈 함박 스테이크입니다. 마트 시식 코너에서 넘어갔어요. ㅋ 조리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데워먹으면 된다~ 정도 수준.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원래 3개씩인데 이미 하나 먹은 상태..; 함박스테이크는 요런 상태. 치즈 보이죠? 소스는 살짝 데워주면 됩니다. 합박스테이크는 전자렌지에 데우면 되는데... 전 구운걸 더 좋아하니까 후라이팬을 이용합니다. 전자렌지 2분 후 후라이팬을 사용하면 더 좋아요. 그리고 소스를 쫘악~ 하면 끝! 남은 치킨으로 치킨 샐러드도 만들어서 함께 먹기로 했어요. 아우, 맛있겠다. +_+ 잘라보면 속에 치즈가 똬악!!!! 냉동 함박스테이크의 맛을 뛰어넘을 정도는 아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함박스테이크 중에서는 수준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법 먹을만 하네요. ^^ 2018.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