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바람이 불던 날, 봉하마을을 가다 얼마전 친한 동생이.. 봉하마을에 가는데 좀 태워달라길래.. (기사냐!!) 의도치 않게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조금 있으면 10주기네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추모의 집부터 둘러봤습니다. 저 사진과 저 때의 기분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서울역 앞에서 보며 훔쳤던 눈물이.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20090529 - 국민장 서울역 앞. 추모의 집은 양쪽의로 나뉘어, 한쪽에는 영상을 계속 틀어주고, 다른쪽은 전시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 전시관 위주로.. 노란 리본으로 만들어진 노통. 봉하마을은 이렇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생가, 추모의 집, 묘역, 공원이 주 코스. 부엉이 바위는.. 그냥 여러생각이 들 것 같아 오르지 않았습니다. 참 그리운 사람이죠. 묘지.. 2018. 4. 23. 다대 꼬막 정식 전문점 와사비 다대에 꼬막정식집이 하나 생겨서 가봐야지.. 하다가 어느새 시간이 흘렀네요. 그냥 즉흥적으로 가봤습니다. 우린 역시 그래야 간다능... 메뉴는 대강 이렇습니다. 그냥 꼬막무침에 꼬막비빔밥 팔 줄 알았는데 메뉴가 좀 더 있네요. 일단 가볍게 정식 2인분 시켰습니다. 한상 차림이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반찬들 괜찮더라구요. 가운데 떡하니 자리잡은 꼬막 초무침. 아주 새콤달콤하며 맛있습니다. 배를 듬뿍 넣었네요. 된장도 나오더라구요. 반찬이 너무 많아 먹기 힘들 정도.. 사발에 날치알과 김가루가 넣어져 나오는데.. 여기에 밥과 초무침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아~ 맛있어요. 보통 꼬막 비빔밥은 간장 양념 베이스로 많이 하는데.. (해당 메뉴는 따로 있더라구요.) 이렇게 초무침을 비벼서 먹어도 맛있네요. 입.. 2018. 4. 21. 맘스터치 화이트갈릭 버거 오랜만에 먹어본 맘스터치.. 싸이버거도 좋지만, 전 화이트갈릭이 좋더라구요. ^^ 파파이스에서 이어받은 감튀도 여전합니다. 햄버거 참 좋아하는데 자주 못 먹으니.. 먹을때 더욱 맛있는 느낌적 느낌? 2018. 4. 20. 여름엔 시원하게 올인원! - LAB 솔리드 워터 에센스 마침 스킨이 다 떨어져서.. 여름철 맞이 화장품 하나 샀습니다. 백화점에서 몇군데 돌다가 이번엔 랩으로 했어요. 물론 구매는 인터넷이죠. ㅋ LAB은 샘플을 많이 안주는군요. 비싼 녀석들.. 다른덴 샘플 팍팍 주던데.. 흑.. 랩 시리즈. 솔리드 워터 에센스입니다. 여름엔 거의 스킨만 바르는지라... 이번엔 올인원 타입을 한번 써볼까 하고 알아보다 구매한 녀석입니다. 약간 젤 타입인데.. 시원하고 빠르게 말라서 끈적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바르기 편해서 참 좋네요. 올 여름은 이걸로 나볼까 합니다. ^^ 2018. 4. 19. 연어스테이크 & 소시지 지난 주말에 혼자 해 먹은 음식입니다. 햄이가 저 버리고 놀러 갔거든요. ㅠ_ㅠ 연어 스테이크. 일부러 작은 녀석을 골라서 사왔습니다. 전 연어 스테이크 너무 큰거 별로더라구요. 아주 맛있게 구워진데다가.. 채칼로 썬 양파는 정말이지.. 최고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소시지. 뭐 소시지는 언제나 맛있으니까요. ^^ 조만간 햄이 연어 스테이크 한번 해줘야겠네요. 2018. 4. 18. 골뱅이 구이는 역시 청춘골뱅이! 얼마전에 반가운 손님이 온다길래.. 오랜만에 서면에 갔습니다. 골뱅이 먹으러!!!! 인원이 좀 있어서 세트로 시켰습니다. 먼저 나온 골뱅이 무침. 아우~ 통오징어부터 군침 촤락~ 오징어, 야채, 소면, 골뱅이가 가득합니다. 맛은 뭐 두말할 필요가 없쥬~ 그리고 통골뱅이 구이. 청춘 골뱅이는 이 맛에 갑니다! 무침도 맛있지만.. 이게 진짜에요! 진짜!! 골뱅이랑 내장까지 쏙~ 꺼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단, 골뱅이 수급에 따라 안될때도 있어요. ㅡ_ㅜ 세트에는 마무리 라면까지 나오더라구요. 해장까지 한번에?! 라면 맛은 쏘쏘했어요~ ㅎㅎ 2018. 4. 16.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