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D-1, 드디어 그날. 이 글이 올라갈 시점에 전 이미 서울에 있겠지요. 내일 결혼식장에서 신게될 구두입니다. 오랜 연예 기간의 마침표를 찍고.. 이 녀석을 신고 새로운 길의 시작을 걸어갑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현재의 집에 처음 왔을때처럼..둘이 손 잡고, '잘살자~ 잘살자~'를 외쳐 봅니다. 힘차게 걷겠습니다. ^^ 2017. 10. 20. 골뱅이 무침 이미 계절 지나간 골뱅이 무침. 여름에 해먹은건데 사진을 이제서야.. ㅋ 골뱅이는 저보다 햄이가 훨씬 잘 합니다. 전 잘 못하겠더라구요. -ㅂ-; 골뱅이 하니.. 골뱅이 구이가 먹고 싶네요. 청춘골뱅이.. ㅜ_ㅜ 2017. 10. 19. 게맛살 멜트토스트로 한끼 뚝딱. 지난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식빵 활용 요리중, 멜트토스트에 도전해 봤습니다. 빵도 좋아하고, 간단한게 딱 취향인지라.. 간편한 몬테크리스토 하위버전 정도..? 될 거 같아요. 토스트엔 커피가 잘 어울리죠. 새로산 커피잔을 반년만에 개시합니다. -ㅂ-; 그냥 지멋대로 잘라봤어요. ㅋ 다른건 그냥 슬라이스 햄 들어간 치즈멜트토스트, 삼각형으로 썰린 녀석은 게맛살을 이용한 멜트 토스트입니다. 그냥 햄과 치즈가 들어간 버전은 좀 느끼할 수 있구요. 맛살 들어간 버전이 훨씬 좋네요. 백선생에 나온대로 참치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름 없이 후라이팬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토스트 요리에, 재료도 단순해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2017. 10. 18. 해운대 빕스, 빈스빈스 오랜만에 해운대 갔던 날, 생각보다 VIPS 오픈 시간이 늦어 커피를 한잔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뷁만년만에 빕스를 찾은 이유는 이 상품권이죠. 햄이 친구한테 받았어요~* 시작은 가볍게. 스테이크도 하나 시켜봤습니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맛은 좋았어요. 오랜만에 남이 구워주는 스테끼. 이것저것 가져다 먹었는데.. 빕스는 역시 새우가 사라지면서 가성비를 잃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맛은 다 괜찮은 편인데.. 종류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 빈스빈스. 여긴 스트로베리 와플이 짱인데, 계절메뉴인지라 평범하게 아이스크림 와플로. 생크림 빼달라는걸 깜빡했네요. -ㅂ-; 2017. 10. 16. 스타벅스 18주년 카드 & 한글날 카드 어느덧 18주년. 카드는 두종류입니다. 화이트 색상과 베이지 색상. 둘 다 괜찮네요. ^^ 16주년 즈음 시작했는데.. 벌써 3년째. 9월 말에 나온 DT 전용 카드도 구매해야 하는데, 좀 늦게 알았더니 재고가 없네요. 재입고 좀 플리즈.. ㅡ_ㅜ 그리고 한글날 발매된 한글날 카드. 이번건 커버가 없다네요. 카드는 좋은데.. 쩝...; 2017. 10. 12. Jean Dubost Laguiole 커트러리 세트 결혼 축하 선물로 받은... 장듀보 라기올 커트러리 세트입니다. 워낙 이런데 무지한지라 전혀 모르는 글자들이 막 써있는데.. 저렇게 읽는거라네요. @_@ 3가지 컬러, 총 6세트 구성입니다. 나이프, 포크, 스푼, 티스푼이 한세트. 티스푼은 조금 큰 사이즈로, 아이들 이유식 먹을때 쓰기 좋을법한 크기네요. ^^ 번떡번떡하니 좋네요. 나이프가 매우 잘 들것같은 믿음을 팍팍 줍니다. 안그래도 좋은 제품 하나 사고 싶었던게 커트러리 세트였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네요. ^^ 받았으면 써 봐야지요? 한동안 적당한 정육점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 새로 찾은 곳에서 안심 두덩이를 구매해 봤습니다. 하앍하앍~ 고기는 언제나 진리죠. +_+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된 에비스는 덤. 에비스는 만원 행사에 포함.. 2017. 10. 7.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