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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1626

이동복 떡집 - 쑥몽실이 이름도 못 들어봤는데.. 인스타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얼마전에 광복에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잠시 판매를 해서 사봤습니다. 구매하면 저렇게 콩가루를 함께 줘요. 생긴건 정말 탐스럽습니다.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죠. ㅜ_ㅜ 쫄깃한 쑥떡 덩어리 6개가 들어 있습니다. 통채로 먹어도 되지만 좀 크니까 잘라 먹는게 보통. 잘라서 콩가루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쑥떡도 인절미도 정말 좋아하는 떡보 입장에서도 맛있네요. 추천할 만 합니다. 바로 먹기 어려우면, 냉동실에 얼렸다가 실온해동을 하면 되는데, 그보다는 프라이팬에 구워서 드시는걸 권해봅니다. 판매직원이 알려줘서 해봤는데.. 이거 정말 맛있네요. 구워서 콩가루 찍어먹기. __)b 2017. 11. 1.
샘쏘나이트 투리스 슬링백 올 여름 아주 잘 사용한 가방이죠. 가볍게 나갈때 딱 필요한 것만 들고다니는 용도. 같은 디자인으로 백팩과 이 녀석이 출시되었는데.. 백팩은 아직 매장에 많은 방면, 이 녀석은 제법 팔렸죠. TURRIS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슬링백입니다. 심플하게 생겼어요. 어깨끈은 뺄 수 있는 구조. 이렇게 허리색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내부는 심플한 구조구요. 딱 최소한의 포켓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열리는 구조라 사용하기 나름. 전면에 포켓 두개는 생각보다 입구가 작습니다. 딱 이어폰 정도 넣고 다니기 좋네요. 의도치 않게 샘소나이트를 많이 쓰게 되네요. -ㅂ-; 가방은 살짝 무리해서 아이패드(구패드니 요즘껀 무난할 듯..)까지 들어갈 사이즈구요. 전 보통 Z3.. 2017. 10. 29.
집에서 해본 깍두기 볶음밥 깍두기 볶음밥이라는 녀석을 처음 만났을때는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면 김치볶음밥이랑 별 다른 녀석인데도 말이죠. ㅎㅎ 쉬어가는 깍두기가 있어서, 집에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덤으로 위에 치즈토핑을 더해서 오븐에 살짝 돌려봤어요. ㅎㅎ 아우~ 이 조합은 그냥 진리죠! 진리!!! 또 김치가 시들시들해져가고 있어서.. 아마 조만간 또 한번 해먹을 듯 합니다. ^^; 2017. 10. 28.
미스터스시 커플세트 오랜만에 찾은 미스터스시. 가볍게 먹기엔 나쁘지 않은 곳이죠. 커플세트라는게 생겼길래 주문해 봤습니다. 우동과.. 고로케 같은 녀석들이 함께 나옵니다. 가격으로 봐서는 나쁘지 않네요. 미스터 스시가 점점 가성비 떨어지는 느낌이 있는지라.. 2017. 10. 27.
피코크 무르그 마크니 커리 사진에 찍힌 유통기한만 봐도 얼마나 오래전인지 알겠네요. -ㅂ-; 마트 전용 PB 상품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마트에서 집어온 피코크 커리입니다. 사실 독특해보여서 집어왔어요. 맛은.. 취향을 많이 가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비추. 시큼하다고 해야 할까요? 묘한 맛이라 일반적인 카레, 커리에 익숙한 분이라면 그닥 좋아하지 않을 듯 하네요. ;; 2017. 10. 23.
송이의 축하메세지,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하는 조카가 좀 먼 곳에 있는데.. 이런 사진을 보내왔네요. 순간 눈물이 찔끔 날뻔 했습니다. ㅡ_ㅜ 삼촌 잘 하고 올게~^^ 2017.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