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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1626

기장 명품물회 햄이 친구들과 함께 찾아간 기장 명품 물회입니다. 송정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송정치곤 좀 멀어요 ㅋ 들어가는 입구가 도로쪽에 있습니다. 괜히 골목 잘 못 진입하면 돌아나와야 하니 주의하세요. 주차장이 제법 크지만 언제나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대신 음식은 빨리 나와요. 명품물회는 엄청 큰 그릇에 나오고 따로 육수를 부어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물회집은 대부분 이렇게 하죠. 이름과 가격에 비해서는 내용물이 아쉬웠습니다. 해산물도 그리 많지 않고, 오이와 야채만 가득하더군요. 저야 오이를 좋아하니 쏘쏘~ 육수는 전형적으로 자극적인 맛입니다. 살짝 매운맛이 가미되어 있어서 알싸한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을 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포항에서 먹은 물회가 그리워지는 날이.. 2017. 8. 18.
닥터마틴 슬립온 얼마전... 이 아닌... 한참전~ 에 구매한 녀석입니다. 닥터마틴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원래 캔버스, 슬립온류의 신발들 잘 안신는데.. (쿠션 때문에) 햄이가 꼭 신으라고 해서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하나 골랐네요. 역시나 쿠션은 별로. 딱 캔버스 정도의 쿠션감이네요. 인솔(깔창) 하나 별도로 구매해서 깔고 신으니 제법 신을만 합니다. ^^ 디자인은 참 예쁘고 좋네요. 올 여름엔 그래도 여기저기 신고 다녔어요. ㅎㅎ 2017. 8. 16.
양키캔들 워머, 드디어 구입! 사야지.. 사야지.. 만 한 2년 했던 것 같은 양키캔들용 워머입니다. 양키캔들을 어느정도 쓰다보니 반 정도 달면 불 붙이기 힘들더라구요. 연기도 좀 나구요. 워머는 빛으로 녹여주니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블랙/화이트 중에서 저희는 화이트로 선택. 만족합니다. ^^ 요렇게 켜두면 조명 역할도 되겠네요. 예쁩니다. ^^다이얼이 달려 있어서 온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2017. 8. 15.
귀여운 애플수박 올 여름에는 수박이 유독 비싸기도 했고.. 큰 통을 사면 다 먹기가 힘든 관계로.. 반 호기심에 구입한 애플수박입니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수준이에요. 내부는 알찬 수박이네요. 특이하다면 씨가 단단하지 않아서 다 씹어먹어도 무난합니다. 맛은 당도가 살짝 아쉽지만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가볍게 먹기 좋네요. ^^ 2017. 8. 14.
느린마을 막걸리 소문으로만 들었던..느린마을 막걸리를 먹어봤습니다. 병당 2,500원 수준으로 막걸리 치곤 조금 비싸긴 해요. 생산날짜를 확인해서 기간에 따라 맛이 변하는 것을 표기해 두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저희는 계절에 맞게 여름 수준의 녀석을 만나보았네요. 안주는 막걸리에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감자전과 남아있던 만두까지. 막걸리와 잘 어울리네요. ^^ 느린마을 막걸리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참 맛있네요. 한잔을 먹더라도 맛있게! 2017. 8. 13.
칠칠켄터키 후라이드+깐풍켄터키 치킨 집 근처에 칠칠켄터키가 생겼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보려다가 사람이 많아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가까운 곳에 들어서니 좋네요. 집 근처에 뭔가 하나씩 들어오는 것이 참 좋네요. ^^ 반반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택은 후라이드+깐풍켄터키. 순살로 선택했습니다. ^^ 기본 안주가 나오구요 칠칠켄터키는 특이하게 팝콘이 나오네요. 아우~ 치느님 오셨네요! 양이 둘이 먹기엔 많습니다. ㄷㄷㄷ 맛은 좋네요. 후라이드, 깐풍 둘 다 맛있었습니다. 잘 선택한 것 같아요. ^^ 남는건 포장~* 201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