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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go, modeling../┗ 날림모형방237

2012년 새해 첫 작. 이상하리만큼 연말연초에 도색도 하고 싶고 뭔가 만들고 싶고 그러더군요. 새해 첫 작으로 시작한 1/100 VF-25 란카기입니다. 부분도색에 먹선 끝났고 이제 데칼(씰)질 남아 있네요. 아마 설 연휴에 완성될 듯 합니다. 다음 작품도 역시 진행중인데.. 그넘도 비행기네요. -ㅂ-;; 2012. 1. 18.
D-Style 조이드. 저의 완소 아이템인 D-Style. 그 중에서 조이드 라인입니다. 현재 블레이드 라이거와 데스사우러 두 녀석이 나와 있지요. 둘 다 아주 이쁘답니다. ^^ (책상위에 오래 방치했더니 먼지가.. ㅠ_ㅠ) 특히 블레이드 라이거는 완전 강추 아이텝입니다. 색분할이 조금 미진한데도 불구하고 그 귀여움으로 전혀 티가 나지 않구요. 정말 너무 예쁘게 나왔답니다. ^^ 근데 문제는.. 루리웹에서 한 게시물을 보고 말았어요. 아.. 이런 문화적 충격이란..! 저 두녀석을 잡고 막 흔들어주면.. 요런 녀석이 탄생을!!! 아.. 이런 대박 싱크로가...!!!!!!!!!!!!!!!!!!!! =ㅂ=!!!!!! 이대로 만들어 버릴까 하는 고민까지 들게 만드는...;;; 뭐 반대쪽은 그냥 두발로 걷는 고양이 같아요. -ㅂ-; 2012. 1. 13.
뷁만년만에 MG, 세븐소드 건담 세븐소드입니다. 사실 더블어 계열 기체들은 다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이 녀석만큼은 그 중에서 그래도 균형이 잡힌 녀석이라 생각했었고.. MG로 나오면 사봐야지.. 했더랬습니다. 근데 역시나 나오네요. ^^; 킷 자체는 큰 감흥은 없습니다. 간단 소감이라면.. 1. 헤드 조립 : 음.. 좀 특이하네? 2. 소체 조립 : 밸런스가 뭐 이따구야! 3. 어깨뽕까지 : 그래도 별론데? -_-; 4. 풀 무장 상태 : 이제 좀 균형이 잡히는군.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조립후 관절강도도 좋구요. 자립도 잘 합니다. ^^ 다 만들어 놓고 나니 괜찮네요. 메탈빌드풍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디서든 데칼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_+ 이건 함께 집어온 먹선용 아이템. 아.. 정말 귀차니즘 살살 긁어주는 매.. 2011. 10. 4.
오랜만에 제대로 된 SD! SD Wing! 정말 반가운 제품이 나왔습니다. 지지부진하던 SD 라인업에 놀랄만한 퀄리티로 등장한 SD 윙! 366번이군요. 박스는 일반 SD 박스 사이즈에 두께가 조금 있습니다. 보통 UC정도의 박스 두께라 보시면 되겠네요. 뚝딱~ 조립하면 이런 녀석이 등장합니다. 무장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스탠드까지 포함이군요! 개인적으로 SD에게는 너무 높은 스탠드라 생각하지만.. 있는게 어딥니까! 빔라이플, 실드와 날개를 결합하면 이런 무기가 됩니다. 아스트레이 세컨드 생각나는 대형 검이네요. -ㅂ-; 비행모드도 구현됩니다. 뭐 쑥스러운 자세긴 합니다만.. -ㅂ-; 다만 대가리가 커서 슬픈 건담이라.. 뽀대 안나게 라이플이 푹푹 쳐지곤 합니다. ;;; 방패를 드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냥 손에 끼우거나 팔에 구멍이 나.. 2011. 6. 17.
[완성] WD-M01 SD 턴에이 건담 턴에이 건담을 만들었습니다. 형식번호 처음 봤는데 역시나 독특하군요. WD이라니.. -ㅂ-; 최근에 이상하게 턴에이 건담이 땡겼었는데.. MG는 집에 없고, 사자니 아깝고.. 뭔가 그래서.. 생각해보니 굴러다니는 SD가 있더군요. 한때 구하기 어렵던 물건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집에 3대가.. -_-;; 그래서 후딱 잡아서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딱 이틀만에 달려서 만들었더니 엉망진창이네요. 수분필터가 맛이 가서 물 막 뿜어대고.. 어찌 처리할 시간이 없어서 적당히 마무리했습니다. ㅜ_ㅜ 가슴팍의 십자마크는 MG 특전(?)을 따라해봤습니다. 뭔가 다른 포인트 하나가 필요했거든요. =ㅂ=; 건담 쌍해머. 처음부터 목적이 이거였는지라.. ㅎㅎ 근데 두개 사슬의 컬러가 다릅니다. 생산년도의 차이일까요? @_@.. 2011. 5. 26.
RG 샤아자쿠2와 Super HCM-Pro 자쿠2, 그리고 나이팅게일 RG 샤작입니다. 지인에게 선물로 받아서 조립해 봤습니다. 사실 조립하기 전까지만 해도 '외장 색이나 좀 바꿔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만들다 지치고 또 질려서 포기. 이 녀석은 평생 저렇게 있을 듯. -_-; RG가 영향을 많이 받았다 보여지는 HCM-Pro 자쿠와 함께.. 대강 세웠더니 삐딱하지만.. 그냥 보셔도 좀 다른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나 싶습니다. 비슷하다 생각했던 프로포션도 조금은 차이가 있어 보이구요. 디테일은 차이가 큰 편이죠. 모든걸 통틀어 Super HCM-Pro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Super HCM-Pro 양산형 자쿠와 HCM 사자비 두개만큼은 정말 최고거든요. >_ 201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