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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 찾는 한 남자.. 뷁만년만에 사는 앨범.. 최근 질렀던 앨범들 사이에 공통되는 점이 하나 눈에 들어왔습니다. 유희열. 김광진. 김동률. 세명의 남자가 한 인물을 찾습니다. - 김동률 북클릿 中.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앨범들이긴 하지만.. 그리고 서로 친한 사이들이긴 하지만.. 똑같이 하림을 찾고 있네요. 오랜만에 듣는 이름.. 독특한 보컬리스트. 하림. 어느순간 조용히 나타났다가... 두장의 앨범을 남기고 조용해진 그. 생각해보니 그 이름을 들은지 꽤나 지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디에 있을까요? 어디선가 다시 들려줄 노래를 만들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싶네요. 뮤지선으로서의 다른 능력을 배제하더라도.. 다시 못 듣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아까운 보컬이거든요. 2집이 나온게 2004년이니.. 벌써 4년째. 나와줄만도 한데 말이죠.. 2008. 5. 7.
God of War - Chains of Olympus 오랜만에 엔딩 하나 봤습니다. 것두 초 고속으로.. -ㅁ-;; 딱 3일만에 클리어. 그 명성(?)대로 플레이 타임은 짧은 편. 제가 클리어 하는데 약 5시간. 안막히고 가면 4시간 정도 걸리겠네요. 전 중간에 길 찾는데 좀 헤매서.. @_@ PS2의 대표작 중 하나인 갓오브워가 PSP로 나온다는 소식은 환호성 그 자체였습니다. PSP의 성능을 고려한다면 PS2에서 퀄리티가 떨어질 일도 없고 말이죠. -ㅂ- 갓오브워 전통의 액션은 여전합니다. 아니, 더 화려해진 편이죠. __)b 이번 Chains of Olympus의 특징이라면 크레토스의 더 화려해진 액션과, 기존작들과는 차이를 보이는 스킬들일거 같습니다. 비록 플레이 타임이 짧아 많은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스킬만으로도 충분히 할 가치가 있어 보이네요.. 2008. 5. 5.
충사 9권 충사 9권. 구매한지 좀 지났는데.. 이제서야 올리는군요. ;; 충사의 스토리와 재미는 여전합니다. 참 이 작가.. 스토리가 언제 바닥날지 궁금할 정도.. (....) 9권에서는 깅코의 과거 이야기가 잠시 다루어집니다. 이미 전에 항시어둠을 받아들인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이야기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알아서들 보시고.. 동시대에서 이런 작품을 만난다는건 행운인듯. 만화책, 충사, 9권, 깅코, 항시어둠 2008. 5. 4.
아이언맨(Iron Man) - 해외판 포스터. 국내는 4월 30일에 이미 개봉했지만 저 포스터가 더 맘에 들어서. -_-; 4월 30일 오후 6시 20여분.. "저 퇴근합니다. 아이언맨 보러 가요~ ㅎㅎ.." 저 소리를 들은 우리는 서로 얼굴을 마주본다. "아, 오늘 개봉이구나! 재밌겠다. ㅠ_ㅠ" "우리도 보러 갈까?" "지금??" ".............." (이미 영화관 검색중..) 얼굴을 마주본다. "가자!" 갑작스런 진행. 3명이서 아이언맨 봤습니다. 급하게 표를 끊은터라 거의 앞쪽에서 봤지요. 저녁은 샌드위치로 때우고. ^^; 그래도 디지털로 봤다능!!! 아이언맨의 주인공에게 정을 주긴 어렵습니다. 마지막 대사에 그를 영웅으로 봐 주기도 어렵구요. 정말 제멋대로인 녀석 하나가 나와서 별 고민 없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2008. 5. 2.
우어.. 이거.. -0- 운동되네요.. -0-;;; 매일 탁구치고 당구치고 테니스에 야구하는 버섯.. (..........) 요즘 땀흘리고 샤워하고 한다능...;;; * 마카 얼릉 나와랏!!! 갤럭시도 같이 나와랏!!!! 닌텐도, 위, wii, 처음만나는위, 위스포츠, 운동, 위모콘 2008. 5. 1.
쟈클린 오늘은 잠들어라 간만에 읽은 책입니다. 정재형의 Paris Talk - 쟈클린 오늘은 잠들어라 그리고 그의 신보. 3집이죠. for Jacqueline. 정재형도 정말 오랜만인듯.. 2집때 CDP를 안들고 나간 상태에서 구입해서 들어오는 길에.. 북클릿만 보다가 눈물을 머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앨범은 한권의 책과 함께 합니다. 직접 파리에서 생활하면서 찍은 여러 사진과 직접 적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최근 많았던 스타들의 사진집 느낌은 아니고.. 제목처럼 Talk의 느낌이 좀 더 강한 편입니다. 그냥 정재형 좋아하신다면 찬찬히 읽어볼만하네요. 다시 생각하지만 참 독특한 캐릭터에요. ^^; 앨범도 괜찮은 편. 그간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도 나구요. 틀어놓고 저 책을 보면 어울릴 거 같네요... 200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