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033 이적 3집 - 나무로 만든 노래 그런 뮤지션들이 있다. 음반이 나온 것을 모르다가도.. 우연찮게 눈에 띄게 되면 도저히 집어들지 않고는 벗어나기 힘든.. 나에게 있어 이적은 몇 안되는 그런 가수중의 하나다. 잠시 짬이 나서 들른 음반점에서 그의 세번째 앨범을 찾았다. 음반은 오프라인이 아직 비싸다. 하지만.. 그냥 나올수는 없었다. 귀가후 바로 플레이를 해보고 나니.. 그의 세번째 앨범을 듣는 사람들의 평이 예상되어 머리속에 아른아른 자리를 잡는다. 이번 앨범은 다르다. 그가 보여주던 보컬의 성향과.. 그간의 느낌과는.. 아마 이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알기 힘들 것이다. 3집 '나무로 만든 노래'를 음반을 보지 못한채 노래만 들어본 이들도 그럴 것이다. 그런 아티스트들이 있다. 그런 음반들이 있다. 그간 내가 좋아하던 모습이 아니더라.. 2007. 5. 4. [완성] HGUC Mk-Ⅱ Flying Armor + G-Defencer 사진 찍기도 힘들군요. 매일 밤샘이다보니.. 월요일에 완성해놓고 이제서야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ㅜ_ㅜ HGUC Gundam Mk-Ⅱ Flying Armor + G-Defencer 입니다. 컬러는 오렌지 컨셉. 사실 프라통이 생기기 이전에 창단멤버분들과 컨셉이 맞아 들어갔던 계기 중 하나가 오렌지 컬러의 막투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2차 프로젝트가 막투였지요. 저 역시 오렌지 컬러의 막투를 만들어 볼 생각이 있었던지라.. 작업을 하게 되었고, 더불어서 같은 컬러 컨셉의 플라잉아머나 지디펜서까지 계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가지 사양에서는 오렌지 컬러는 포인트를 준 정도에 그쳤지만, 나름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졸면서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엉망진창.. 하이라이트가 몽땅 날라.. 2007. 5. 2. 완성을 위해 고고싱~!! 도색완료. 개조나 기타등등의 능력이 없으니.. 색놀이로라도 튀어보고자 노력했...;; 이미 플첵에는 많이 늦었지만.. 한 일주일 안에는 완성을 볼 듯 합니다. 현재 열심히 달려서 마감만 남겨놓은 상태.. 디테일업도 좀 해주고 싶지만.. 심신이 지친 상태라 패스... ; 잠잘 시간.. 쉬어야 할 시간을 쪼개어가면서 만들었습니다. 작년에 힘들게 만들었던 이데온 네모보다.. 3배는 더 힘들군요.. ㅡ_ㅜ 완성후에 당분간은 좀 쉬고 싶을 정도... 2007. 4. 30. 막투 발목 실린더 제작. 지난 HGUC 막투 깨작깨작..에 이어.. 이번에는 발목 실린더 제작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미 프라통 마감은 지난지 오래지만.. 그래도 완성은 봐야죠.. ㅠ_ㅠ 별 다른건 없고.. 그냥 앞쪽의 실린더 부분을 밀어버리고 프라봉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고, 침핀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적용시켜보았습니다. 사실 발등부분에 고정기믹을 잡아주는게 더 좋지만.. 실력이나 시간이나.. 여러모로 GG 쳤습니다. ㅡ_ㅜ 만들면서 또 느끼는거지만.. 유씨는 어려워요.. ㅜ_ㅜ 2007. 4. 28. 봄 나들이..? 어제.. 가 아니고.. 그제.. 인가요? 화요일날.. 저~~~엉~~~~ 말 간만에.. 걸어다녀봤습니다. 종로쪽에 나갔다가.. 그냥 발걸음 가는데로.. 인사동을 지나..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정독도서관을 넘어.. 삼청동 부근까지.. 마침 오랜만에 시간이 난 날이었는데.. 날이 좋아서 너무 좋았다고나.. ^^ 안습 똑딱이 카메라 덜렁덜렁 거리면서 다녀봤습니다. 인사동 거리에 걸려있는 현수막(?)들.. 각기 개인 이름들을 걸고 만든 것 같더군요. 나름 재미있는 풍경이었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 그냥.. 예뻐서.. 차마시는 뜰.. 이라는 카페인데.. 저 곳의 전망이 기가 막힌답니다. 가보려고 했는데.. 내려오는 길에서 꼬여서 못가보고 말았.. ㅡ_ㅜ 아슬아슬한 계단들도 여럿 보이고.. 그냥 셔터.. 2007. 4. 26. 털썩... ..... 들어왔습니다.. 집에.. 주말(??) 삼일중에 이틀을 밤샜어요.... ㅠ_ㅠ 지금 쓰러지러 갑니다.... 털썩.. 2007. 4. 23. 이전 1 ··· 432 433 434 435 436 437 438 ··· 5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