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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17

여름에 즐겨먹는 묵밥 저희는 여름에 묵밥(묵사발이라고도 하죠.)을 즐겨 먹습니다. 묵과 냉면육수만 있으면 뚝딱 만들기 좋거든요. 깻잎과 김치 정도만 곁들이면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전 원래 묵밥 좋아하는 편인데.. 햄이는 한번도 먹어본 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같이 잘 만들어 먹습니다. 냉면육수는 여름에 냉동실에 상시 보관해야 하는 필수템이에요. ㅎㅎ 2018. 7. 10.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해봤어요~ 화산 김치볶음밥 김치를 좀 써야해서.. 김치볶음밥을 오랜만에 해 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검색했다가 얻어걸린 녀석. 김치볶음밥을 중앙에 두고 주위에 계란과 치즈를 곁들이는 방식입니다. 화산 김치볶음밥? 뭐 그렇게 불린다네요.백선생이 했던 거라고.. ㅎ 어디 고기집에서 보던 것 같은 비쥬얼이네요. 당연히도 잘 어울립니다. 계란도 치즈도 김치볶음밥과 원래 궁합이 좋죠. 재미있게 한번씩 해볼만 해요. ^^ 2018. 2. 27.
집에서 먹는 수육. 비계를 워낙 싫어하는 햄이인지라.... 사실 다른 부위도 해봤지만 맛이 안나더군요. 역시 수육은 삼겹이랄까요? 언제인가.. 이모님이 해준 김치가 너무나도 수육 스타일(?)이라... 잽싸게 수육을 만들어봤던 날. 아주 맛있었어요. 수육 만드는데엔 정답이 없지만.. 저희는 커피로 정착했어요. ㅎ 2018. 1. 29.
집에서 해본 깍두기 볶음밥 깍두기 볶음밥이라는 녀석을 처음 만났을때는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면 김치볶음밥이랑 별 다른 녀석인데도 말이죠. ㅎㅎ 쉬어가는 깍두기가 있어서, 집에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덤으로 위에 치즈토핑을 더해서 오븐에 살짝 돌려봤어요. ㅎㅎ 아우~ 이 조합은 그냥 진리죠! 진리!!! 또 김치가 시들시들해져가고 있어서.. 아마 조만간 또 한번 해먹을 듯 합니다. ^^; 2017. 10. 28.
날이 덥네요. 이럴땐 시원하게 묵사발! 한동안 꾸물꾸물하더니.. 다시 덥네요. 다음주엔 비온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조금 식으려나요. 아무튼.. 더울땐 그냥 뚝딱 말아먹는 시~원한 음식이 좋죠. 묵사발을 선택했습니다. ㅎㅎ 요새는 다 1인분으로 포장된 냉면육수를 팔기 때문에 그걸 쓰면 됩니다. 가격도 싸고,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어서 딱이죠. 냉면 만들때도 묵사발 할때도 그만! 몇가지 먹어봤는데 전 CJ에서 나온 동치미 냉면육수를 써요. 가장 부담없는 맛을 보여주더라구요. 육수 맛이 쎄면 물을 섞으면 됩니다. 냉면육수에 밥 넣고 묵과 야채들을 썰어 넣은 후..김치는 잘게 썰어 물기 빼고, 참기름 살짝 넣어 버무려 올리면 되구요. 취향 따라 김이나 다른 것들 추가해서 드시면 되요. 실제로 해보면 5분이면 뚝딱 만들어요. ㅎㅎ 2016. 6. 11.
주말에 해먹은 부대찌개 주말에 해먹은 부대찌개입니다. 햄이가 해줬는데.. 참 이쁘게도 담았네요. ^^ 원래는 사골육수를 많이 쓰는데.. 이번에는 그냥 멸치육수로 해봤어요. 음.. 그냥 다음부턴 사골육수 하는걸로.. ㅎㅎ부대찌개 맛이 덜 나더라구요. 부대찌개에 스팸은 진리.라면사리는 필수. ^^ 201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