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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93

도쿄 바나나 - "나는 맛있는데?" 일본에서 사온 도쿄바나나입니다. 도쿄바나나지만 오사카도 팔고 간사이 공항에도 있어서 구매는 쉬운편. 가격은 본 곳중에서는 돈키호테가 가장 싸더군요. 하지만 그냥 공항에서 샀습니다. 유통기한이 있으니까. ^^ 포장을 벗겨내면 나오는 하얀 박스. 포장은 이렇게 개별로 되어 있구요. 8개가 들었네요. 맛이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하던데.. 저희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기 좋고, 부담스럽지 않고 딱 좋던데요? ㅎㅎ 역시 일본 디저트들은 어지간하면 맛있는거 같아요. 2018. 1. 11.
로이스는 역시 면세! 면세에서 쓸어담아온 로이스 초콜릿입니다. 면세 로이스는 가격 보면 안 사기 힘들다능... -ㅂ-;; 국내 1/3가격. ㄷㄷㄷ 처음에 10팩 집었다가 정신을 가다듬고 다섯개로 줄여서 구매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붉은색이 맛있었어요. 로이스 생초콜릿은 초콜릿 좋아하지 않는 저도 정말 맛있게 먹는 녀석입니다. 참 부드럽고 맛있어요. 국내 가격이 미친 가격이라 그렇지... -_-;;; 2018. 1. 7.
이동복 떡집 - 쑥몽실이 이름도 못 들어봤는데.. 인스타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얼마전에 광복에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잠시 판매를 해서 사봤습니다. 구매하면 저렇게 콩가루를 함께 줘요. 생긴건 정말 탐스럽습니다.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죠. ㅜ_ㅜ 쫄깃한 쑥떡 덩어리 6개가 들어 있습니다. 통채로 먹어도 되지만 좀 크니까 잘라 먹는게 보통. 잘라서 콩가루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쑥떡도 인절미도 정말 좋아하는 떡보 입장에서도 맛있네요. 추천할 만 합니다. 바로 먹기 어려우면, 냉동실에 얼렸다가 실온해동을 하면 되는데, 그보다는 프라이팬에 구워서 드시는걸 권해봅니다. 판매직원이 알려줘서 해봤는데.. 이거 정말 맛있네요. 구워서 콩가루 찍어먹기. __)b 2017. 11. 1.
게맛살 멜트토스트로 한끼 뚝딱. 지난 집밥 백선생에 나왔던 식빵 활용 요리중, 멜트토스트에 도전해 봤습니다. 빵도 좋아하고, 간단한게 딱 취향인지라.. 간편한 몬테크리스토 하위버전 정도..? 될 거 같아요. 토스트엔 커피가 잘 어울리죠. 새로산 커피잔을 반년만에 개시합니다. -ㅂ-; 그냥 지멋대로 잘라봤어요. ㅋ 다른건 그냥 슬라이스 햄 들어간 치즈멜트토스트, 삼각형으로 썰린 녀석은 게맛살을 이용한 멜트 토스트입니다. 그냥 햄과 치즈가 들어간 버전은 좀 느끼할 수 있구요. 맛살 들어간 버전이 훨씬 좋네요. 백선생에 나온대로 참치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름 없이 후라이팬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토스트 요리에, 재료도 단순해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2017. 10. 18.
해운대 빕스, 빈스빈스 오랜만에 해운대 갔던 날, 생각보다 VIPS 오픈 시간이 늦어 커피를 한잔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뷁만년만에 빕스를 찾은 이유는 이 상품권이죠. 햄이 친구한테 받았어요~* 시작은 가볍게. 스테이크도 하나 시켜봤습니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맛은 좋았어요. 오랜만에 남이 구워주는 스테끼. 이것저것 가져다 먹었는데.. 빕스는 역시 새우가 사라지면서 가성비를 잃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맛은 다 괜찮은 편인데.. 종류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 빈스빈스. 여긴 스트로베리 와플이 짱인데, 계절메뉴인지라 평범하게 아이스크림 와플로. 생크림 빼달라는걸 깜빡했네요. -ㅂ-; 2017. 10. 16.
마늘빵에 도전! 집에 마늘이 많다는 이유로 시작된.. (응?) 마늘빵 도전기. 두둥~ 간 마늘을 주로 이용하지만, 전 그냥 마늘을 다져서 사용했습니다. 마늘마늘~ 하게요. 버터를 녹인 것, 마요네즈, 올리고당을 준비해줍니다. 적당한 비율로 쉐키쉐키~ 마구 자른 식빵에 처발처발~ 해줍니다. 그냥 적당히 발랐어요. ㅋ 그리고 오븐에 구워내면 끝. 네. 실패했습니다. OTL. 먹을만은 한데.. 마늘빵 특유의 식감도 맛도 잘 못살렸네요. 다음에 재도전 하는걸로.. ㅜ_ㅜ 2017.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