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3 거실에 의자가 하나 생겼어요. 아무것도 없는 거실로 유명(?)한 우리집에.. 의자와 작은 테이블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얼마전에 엘핀 문 닫으면서 남는거 받아왔네요. 이케아 포앙 의자와 작은 테이블입니다. 깨끗하게 닦고 세탁해서 자리 잡아두니 좋네요. 미니콤포넌트로 음악 들으면서.. 차 한잔 놓고 앉아있기 참 좋습니다. 조금 쉴 수 있는 공간이 또 만들어 졌네요.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가는 집. ^^ 2016. 3. 13. 쉼. 가끔.. 아무 생각없이 좀 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 여러모로 밸런스가 많이 무너진 것을 느끼거든요. 밸런스 한번 무너지면.. 원상복귀하는 시간이 생각외로 길어지곤 하죠. 하늘도 찌뿌둥하니.. 쉬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네요. 일요일 오후.. 잘 쉬고들 계신가요? ^^ - 호랑이도 쉬어염. -ㅅ-/ 2010. 3. 7. 자전거도 쉬어가는 봄 햇살 - 따스한 봄 햇살은 자전거도 쉬어가게 한다. 이제 정말 봄이 오려는 것 같습니다. 찬 바람이 아직 남아있지만.. 점점 따뜻해지는 햇살.. 하나둘씩 움추렸던 몸을 피어가는 동식물들.. 푸르른 새싹들이 올라오고,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 걷게 될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 2010.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