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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17

동네 스냅 - 꽃비가 내린다 주말이 절정이었던 벚꽃이 아직 많이 남아있던 날. 하늘도 맑고 좋네요. 오랜만에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조금씩 지고 있는 벚꽃 남쪽은 벚꽃이 참 많아요. 어딜 가나 보이네요. ^^ 맘에 드는 사진. 민들레도 슬슬 보이는군요.꽃가루 날릴 시기인가요.. 벚꽃길들을 지나.. 다대포에 갔습니다. 실은 커피 마시고 잠시 나왔어요. ^^; 안쓰던 HDR 그림모드 한번 써봤더니 영 적응이..;;; ※ 누르면 커집니다. 사진을 묘하게 찍어서 그렇지 날 좋았어요. 다대포 참 많이 변했어요. 좋아진 것 맞지만, 옛날 생각 나기도 해요. 떨어진 꽃잎 치울 청소부 분들 고생하시겠네요. ㅜ_ㅜ 귀가.. 그리고 다음날. 비바람을 맞아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꽃잎이 날리는 날이었어요. 이날 기점으로 부산 벚꽃은 거의 다 진 것 같습.. 2016. 4. 8.
건대 스타시티. 요새 날이 참 좋죠? 얼마전 건대 스타시티 주변을 돌면서 찍은겁니다. 푸르름이 참 좋은 계절. 웰컴. 파란 하늘을 보았니? 주변을 꾸미고 있더라구요. 핑쿠핑쿠합니다. ㅎㅎ 건널목 건너다가도 한컷. 빛은 항상 참 좋은 그림을 만들어줘요. ^^ 2014. 10. 19.
가을. 가을입니다. 좀 있으면 단풍들도 흔히 보이겠어요. 동네 정류장에서 차 기다리다가 한컷 찍어봤어요. 학교 옆 담장에 반사되는게 은근 괜찮네요. ^^ 2014. 10. 13.
20131007 - snap. (남대문)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사진이네요. 남대문에 볼일있어 다녀오는 길에.. 시장통에서 찍었습니다. 이게 다 아이들 신발이에요. 요즘 아이들 신발도 엄청나네요. ^^ 2013. 10. 30.
빛을 쫓는다. 그 길에 들어선다. 그냥.. 카메라를 들고.. 덜렁덜렁.. 걷다가.. 한줄기의 빛을 발견합니다. 그 빛은 나를 더 안쪽으로 이끌었고.. 그 곳에는 또 다른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길에서 조금 더 고개를 숙였고.. 한참을 취해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30분도 채 되지 않았을거에요. 그 짧은 시간에 만난 행운. 해 떨어지는 시간이 조금 빨라졌네요. 여름은 가지 않고 아직 우리를 잡고 있지만.. 시간을 확실히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밑에는 잡샷. 2013. 8. 20.
오랜만에 가본 낙산공원. 벌써 꽤 지났네요.. 월초 날이 반짝 맑았던(?) 날. 안나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무더위를 무시한채 문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찍은 노파인더샷. 저 푸른 하늘을 안보면 후회할 것 같았어요. 결론은.. 나가면서 찍은 이 사진보다 나은 사진이 없었다는건 함정. ㅠ_ㅠ 소나기가 내린 직후라 물방울이 송글송글~ 낙산에 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벌써부터 버라이어티한 하늘이 보이려고 하네요. 전 이런 사진이 참 좋아요. ^^ 비가 와도, 더워도.. 데이트는 해야 하는거죠. 암요. ㅠ_ㅠ 햇살도 비추다가.. 구름으로 덮였다가.. 버라이어티한 하늘이었어요. -ㅂ-;; 그 하늘 아래 나는 자련다. 저 아저씨.. 올라갈때 보고.. 내려올때 또 보니 뒤집어서 누워 계시더라구요. ㄷㄷㄷㄷ 이런 느낌이었어요.. 이날 .. 2013.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