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13 식객 23권. 어제 코엑스에 들른 김에.. 전격 하나 집어올까 하고 갔더니.. 품절크리. orz. 좌절 먹고 나오는 길에 보니 식객이 나왔더군요. 식객 23권. 아버지의 꿀단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식객.... .. 이었지만 얼마전에 재연재 시작하셨죠. 만쉐이~ ㅠ_ㅠ)/ 앞으로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과 눔물이.. ㅡ_ㅜ 2009. 4. 4. 식객 20권, 건슬링거걸 9권 입수. 식객 20권이 나왔습니다. 5권 '술의 나라'에 이어 다시 한번 술 이야기군요. 타이틀은 '국민주 탄생'입니다. 제목만으로도 대강 짐작이 되지요? ^^; 이번에는 우연찮게 서점에 들렀는데.. 두권을 들고 나왔습니다. 요즘 보던 책들이 몇권 완결되고, 눈에 띄는 것도 그닥 없어서 사는 양이 줄어드는군요. ;; 평소같으면 식객 20권이 나왔다고 들떴을 버섯이지만, 이번에 눈여겨 볼 책은 건슬링거걸 9권입니다. 6권에서 페트르슈카 등장 이후로 작품에 꽤 변화가 있었는데.. (사실 반기지 않는 분들도 많았죠.) 이번 9권에서 다시 한번 뒤집어줍니다. 파스타소녀(?)의 마지막, 복잡해지는 트리엘라. 페트르슈카 외의 2기생들의 등장. 다시 박차를 가할 듯한 느낌이 드는 전개였습니다. 건슬링거걸 좋아하시는 분들. 어.. 2008. 4. 20. 국수 완전정복 - 식객 19권 오랜만에 돌아온 비공식 식객 홍보대사 버섯(...) 입니다. 19권이 나왔네요. 이번 이야기는 면류입니다. 바지락칼국수-잔치국수-올챙이국수-막국수-자장면 으로 이어지는 면빨 퍼레이드~ 그러고보니 바지락칼국수 먹기 좋은 계절이군요. ^^ 버섯은 냉면에 이어 쟁반국수, 막국수에도 환장하는데.. 아우.. 미치도록 침 고입니다. ㅠ0ㅠ 자자~ 아직 안사신 분들 어여어여 구입하시공~ 아직도 안보신 분들.. 일단 보기 시작하시라구연. 아.... 책에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냉묜이 땡기눼.. 쩝... 만화책, 식객, 국수, 자장면, 냉면 2008. 2. 28. 영화 식객, 원작에서 가져온 소스들. 영화 식객, 그리고 라면. 영화를 본 것도 2주정도가 지났고.. 아마 극장에서도 거의 내려가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제서야 끄적끄적 몇자 적어봅니다. 영화 식객의 스토리는 상당히 잘 각색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몇몇 캐릭터들의 성격과 막판 편집미스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작품이라 평하고 싶네요. 영화 식객은 원작과 달리 성찬과 봉주의 대결구도가 중심으로 그려집니다. 그 대결 구도를 그려나가는 사이사이에 원작에서의 소스들이 숨어 있습니다. 영화를 자세하게 분석하거나 단호하게 평하기보단.. 그것들을 돌아볼까 합니다. 원작 만화를 단행본 기준으로 다시 돌아봤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이든, 보고 난 후든.. 한번쯤 돌아본다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 - 허영만 원작 '식객' ▣ 1권 - 영화와 큰 관계는 없.. 2007. 12. 18. 영화 식객, 그리고 라면.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자칭 원작 빠돌(-_-)로서 캐스팅 단계에서 이미 기대를 접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보고는 싶다는 묘한 기분에.. 상영관에서 내려가기 전에 보러 갔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식객을 본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걸 뒤로하고 공통된 의견이 하나 있는데, 영화를 보고 나면 배가 고파진다고들 하죠. 영화를 보던 내내 엄청난 음식들의 향연 속에서도 그닥 굴하지 않던 저인데.. 다 보고 나니 이게 먹고 싶어지더군요. -_-; 영화에선 다소 개그요소처럼 나오는 녀석이지만.. 그 어떤 음식보다 출현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바로 라면이죠. -_-)/ 결국 못참고 새벽에 작은거 하나 깠습니다. --; 요즘 편의점엔 별개 다 나오더군요. 요런것도 있길래 한번 .. 2007. 12. 6. 오랜만에 만화책. 여러 취미가 있지만서도.. 그중에 최우선은 언제나 만화책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접하고.. 함께 해온 세월의 힘이랄까요? 다른건 다 접어도 만화책은 끌어안고 살겁니다. -_-; 얼마전에 식객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버섯이 식객빠인건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이야기.. ;; 구매하러 다녀왔습니다. 세권의 책이 손에 들려졌습니다. 식객 18권. 항상 두권씩 나오던 식객이.. 한권 냈다 두권 냈다 하는군요. 겉비닐에 떡하니 영화 식객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그러고보니 보긴 봐야하는데... (원작팬들은 반기지 않는 분위기이고, 저 역시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를 접은 작품이지만.. 보고는 싶네요. ^^;) 셜리는 엠마 작가의 예전 작품이죠. 이 역시 발매 소식을 접하고 반가워했었는데.. 어느새 잊고 있다가.. 2007. 11.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