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23 2009. 버섯이 주목한 음반들. 가사가 전달해주는 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전 가요를 즐겨 듣습니다. ^^; 세상이 많이 변하고 음반이라는 것이 점점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지만.. 잘못든 버릇은 고치지 못하는 것인지.. 아직도 CD라는 음반매체에 조금은 얽매이는 편입니다. 많이 늦긴 했지만.. 2009년. 제가 주목했던.. 그리고 좋아했던 음반들을 한번 뒤돌아봅니다. 대부분은 2009년에 발매되었던 앨범이지만, 제가 작년에 접하게 된 예전 음반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오랜만에 돌아온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패배주의의 향기가 깔린 노랫말들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님에 달빛요정의 힘이 있지요. 정말 독특한 코드를 가진 가수임에 틀림 없어요. ^^; 맨위의 앨범만이 작년에 발매된 앨범입니다. 두번째달의 첫번째 앨범에서부.. 2010. 1. 11. 윤상 6집 - 그땐 몰랐던 일들. 참 오래 걸렸네요. 6집까지의 기간이.. 드디어 윤상 6집이 나왔습니다. 누군가의 앨범이 딱 기대될 시점이 있곤 하는데.. 윤상 6집이 이번에 저에겐 그랬습니다. 들어봐야겠네요. ^^ * 함께 온 서태지 CD는 아웃오브 안중. 2009. 7. 4. 동네 음악사.. 이제는 동네에서 찾아보기조차 힘든... 동네 음반 가게들. 아직 남아있는 몇곳의 음반 가게들을 볼때면.. 무언가 가슴 한쪽이 먹먹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2009. 5. 27. 김동률 - 2008 Concert, Monologue 김동률 Live 앨범이 나왔습니다. 작년에 했던 콘서트 앨범이죠. 못 간게 못내 아쉬웠는데.. 이렇게나마 접할 수 있게 되네요. Monologue, Epilogue. 두번의 콘서트를 세장의 CD에 담았습니다. 김동률 Live는 2005년에 나온 '초대' 이후로 두번째 라이브 음반이 되겠습니다. 박스를 열기 편하게 해 준 것도 좋고, 앨범도 예쁘게 나왔습니다. 옆의 작은 책자엔 콘서트 사진이 담겨져 있습니다. 3장의 CD. 색이 다른 녀석이 Monologue, 나머지 두장이 Epilogue 앨범입니다. 총 29곡. 솔로곡 뿐 아니라 전람회때의 넘버들, 카니발 넘버들도 여러곡 들어 있습니다. 트랙 리스트를 보니 딱 드는 생각이.. 작년에 있었던 카니발 콘서트 앨범은 안 나오겠군요.. ㅠ_ㅠ DVD라도 젭알... 2009. 5. 19. 두번째 달 늦게 알게 된 것이 정말 후회되는 음반. 늦게나마 알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는 음반. 올해 들은 음반 중 손에 꼽는 것 중 하나. 두번째달 그 첫번째, 그리고 그곳에서 파생된 앨리스 인 네버랜드. 두장다 매우 좋습니다. 음악은.. 뭐라 딱 정의하기 어려운 크로스오버? 대부분은 연주곡들이고 보컬이 몇곡 들어있습니다. 딱 제 취향.. ^^; 2009. 4. 28. 에피톤 프로젝트, 남과 여 윤하 앨범과 함께 지른.. 에피톤 프로젝트. 낯선 이름이고.. 왠지 모를 끌림에 샀는데..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 그리고 조금 늦게 구매하게 된 남과 여. 이런 컴필레이션쪽 음반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전체 신곡에.. 그 곡들이 꽤 좋아서 결국 구매했습니다. 앨범이 작은 책처럼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구매에 도움을 줬지요. ^^; 2009. 4. 2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