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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26

창원 NC파크 야구장에 다녀왔어요. ^^ 창원 NC파크! 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화와의 경기를 봤어요. 경기장도 경기장이지만, 주변 입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바로 앞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조금만 걸으면 신세계 백화점과 공원이 있습니다. ※ 참고로 주말에는 경기장 외에 마트 두곳, 백화점까지 모두 주차가 가능합니다. 공식 안내에 되어 있고, 마트에도 안내가 있더라구요. 롯데마트에 주차하고, 신세계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스시Z라는 회전초밥집이었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가격 불균형이 좀 심합니다. 먹을만하다 싶은건 접시당 4,000~10,000 이상 수준. 보통 저가 접시와 고가 접시의 밸런스가 좀 있어야 하는데, 여긴 저렴한 접시에 롤 제외하면 먹을게 없습니다. 사진의 두 접시가 아마 4~6,000원 수준이었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소.. 2019. 5. 1.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4일차. USJ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2. 우메다 공중정원 드디어 그 날이 밝았습니다!!! USJ!!!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을 가는 날! 오늘은 날은 딱 USJ만 갈꺼니까 패스 없이 티켓을 끊어서 갑니다. 한번 환승해야 해요. 유니버셜 시티 역입니다. 유니버셜 시티 역에서 내리면 모두 USJ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따라가면 되요. 드디어!!!! USJ가 보입니다~아~!!!!! 우리는 입구에서부터 신난 바보 커플. 9시 오픈인걸로 확인하고 갔는데.. 8시반에 갑자기 오픈해서 깜놀.. 줄 서있다가 금방 들어갔네요. ㄷㄷㄷ 아마 할로윈 기간이라 더 빨라진 것 같아요. -ㅂ-;; 미리 티켓을 준비하면 바코드 찍고 바로 입장합니다. ㅎㅎ 사실 이날 익스프.. 2017. 12. 16.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2. 우메다 공중정원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3일차 Part#01. 아라시야마 오코치 산소 가든을 들어가려면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사유지거든요. 저렇게 그린티 티켓을 주는데, 안에서 말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래의 흰 봉투는 엽서.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예쁜 길이 펼쳐집니다. 좁은 길이 계속 이어지고, 경사가 높진 않지만 오르막이 많은 코스에요. 위로 올라가면 이곳의 대표적인 장소가 나옵니다. 오코치 산소를 찾아보면 나오는 단풍 배경의 사진이 다 이곳. 하지만 단풍은 없네요. OTL.. 단풍 제대로 들면 참 이쁘겠죠? 사실 이때도 좋았어요. ^^ 길들이 예뻐서 사진 찍기 참 좋습니다. 여기서 사진 참 많이 찍었어요. ^^ 저 멀리 작은 사찰 하나 .. 2017. 12. 15.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2일차 #Part02. 카이유칸 & 덴포잔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2일차 Part#01. 료칸의 아침 카이유칸을 가려면 오사카코역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큰 길을 따라 걷다보면... 바로 이 녀석이 나오죠. 덴포잔 대관람차. 넌 잠시 뒤에 보자. 참 거대하긴 하네요. 덴포잔 바로 옆에 이 녀석이 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카이유칸. 해유관이죠. 대형 수족관입니다. 국내 아쿠아리움과는 상대가 되지 않는.. 저~ 뒤쪽에 보이는 노란색 입구로 들어가서 돌게 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가볼까요? +_+ 입구 올라가는 길. 바로 옆에 덴포잔이 보입니다. - 누르면 커져요. 저기 보이는 다리 넘어 USJ를 만나러도 가야죠. 호홋~ 가이유칸의 마스코트 같은 고래상어 사진 앞에서 인증. 들고 있는 종이는 퀴즈.. 2017. 12. 10.
광안리 원조 언양불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언젠가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던 곳. 언양불고기를 먹어보러 다녀왔습니다. 광안리에 유명한 곳이 3군데정도 되는데... 그 중 '원조 언양불고기' 집을 선택. 아~ 백김치 좋아요. 다른 메뉴들도 존재하지만.. 목표는 단 하나, 언양불고기였기에 다른 메뉴에 눈길주지 않고 바로 주문. 사진에 보이는게 3인분 정도 됩니다. 불판이 달궈지면 고기를 올려 구워 먹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바싹 굽는게 더 좋더군요. 그냥 먹는 것보다는 함께 제공되는 간장소스를 찍어먹는게 더 좋습니다. 백김치랑 싸먹어도 좋구요. ^^ 사실 언양불고기만 먹기엔 양이 조금 아쉽기에.. 김치찌개도 주문~! 불판을 빼고 이렇게 불에 올려줍니다. 이게 처음 나오면 조금 심심하기도 하고, 뭔 맛인가 싶은데.. 먹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바싹~ .. 2017. 2. 24.
다대포의 야경. 다대포 하면.. 떠오르는건 일몰, 그리고 대형 분수. 근데.. 얼마전부터 새로운 풍경이 하나 들어섰습니다. 바로 야경이죠. ^^ 다대포 분수와는 정 반대편입니다. 뻘이었던 곳에 나무다리를 놓고 쉴 공간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죠. 작년에 열심히 공사해서.. 길이 오픈된건 몇달 되었는데.. 얼마전에 밤에 불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 이런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길이고, 사람들이 계속 왕래하기 때문에.. 솔직히 장노출로 사진 찍기 쉽진 않은 장소죠. 중간중간 이런 전망대? 도 존재합니다. 앉아 쉴수도 있고.. 낮에는 바다를 찬찬히 바라볼 수 있죠. 단지 밤에는 정말 칠흙같은 어둠이라.. 아무것도 안보인다는 것. 광안리의 야경은 광안대교라는 큰 등불이 버텨주기 때문에 있..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