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진688 고구마 맛탕(빠스) 오랜만에 맛탕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맛탕보다는 빠스에 가깝습니다. 시럽을 졸여서 코팅해서 손에 잘 안묻게 만들었거든요. ^^ 맛은? 당연히 달고 맛있죠. ㅋ 1. 고구마를 적당히 썰어준다.2. 물에 넣어 전분기를 빼고 물기를 제거해준다. 3. 타지 않도록 기름에 튀겨준다. 4. 오일에 설탕(+올리고당)을 1:1로 넣고 졸여준다.(이때 저어주면 no.)5. 설탕이 적당히 녹으면 고구마를 넣고 골고루 뭍힌다.6. 마지막에 찬물을 조금 넣어준다. (많이 넣으면 기름 다 튀어요. ㅋ)7. 완성된 맛탕을 꺼내서 겹치지 않게 말려준다. 마지막에 찬물을 넣는건 서로 들러붙는걸 막기 위함입니다. ^^ 2015. 5. 19. 단호박 파스타. 사진으로 보니 알리오올리오랑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ㄷㄷㄷ 얼마전에 해먹은 단호박 파스타입니다. 단호박 속을 으깨서(혹은 갈아서) 크림소스 비슷하게 만드는건데.. 제가 쓴 단호박이 그렇게 단 녀석이 아니라.. 맛은 쏘쏘했습니다. ㅋ 그나저나 크림스파게티류를 하면 왜 이렇게 소스 양 조절이 안되는지.. 항상 부족하게 나오네요. -ㅂ-;; 2015. 5. 17. 맘스터치 뿌려먹는 치킨, 뿌치. 지난 주말에 먹은 맘스터치의 뿌치입니다. 뿌려먹는 치킨이라는 뜻이에요. 가루는 세가지 맛이 있고, 지점별로 주는 방식이 다르다네요. 뿌려주는 곳도 있고~ 따로 주는 곳도 있고~ 물론 선택도 가능. 이런식으로 뿌려먹으면 됩니다. 제가 먹은건 어니언치즈맛. 그냥 soso했어요. 차라리 치킨에 좀 더 매콤하게 간을 해서 그냥 파는게 나을 것 같아요. 물론 이 메뉴 역시 딱 핑거휠레. 맘스터치는 아무리봐도 파파이스 메뉴들을 재활용하기 위한 체인이 분명합니다. ㅋ 2015. 5. 15. 부산역 오니기리와 이규동 가끔 부산역에서 밥을 먹을 일이 있습니다. 처음 가본 오니기리와 이규동. 일본식 주먹밥인 오니기리가 여러종류가 있어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멸치가 맛있었어요. ^^ 먹을만 했던 얼큰한 우동. 맛은 쏘쏘해요~ㅎㅎ 2015. 5. 9. 김밥을 말아보세~* 어린이날에.. 마트에 갔다가.. 오이값이 많이 내렸길래.. '오이가 싸네? 김밥이나 말아먹을까?'하는 뻘소리와 함께 시작된 여정..; 그래도 둘이 하니 그리 오래걸리진 않더군요.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놓고.. (산딸기는 아닌에요. ㅋ) 착착착~ 말아서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저게 다는 아니지만.. 집어먹다보니.. ㅋ 스팸김밥, 누드김밥, 계란김밥입니다. 사실 밥이 질어서 누드김밥은 실패에요. ㅜ_ㅜㅋ 맛은 당연히!!! 좋았습니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고.. 사서 먹는게 더 싼 김밥. 정말 오랜만에 싸 봤네요. ^^; 2015. 5. 7. 오랜만에 먹어본 황남빵 경주 특산물로 알려진 황남빵입니다. 경주빵이라고도 부르지만.. 역시 황남빵이 원조죠. ^^ 경북 명품이라고 하네요. 요즘에는 고속도로 휴게소들에서도 많이 팔더라구요. 이건 경주 다녀온 분의 선물(?). 단팥이 가득 차 있는 황남빵은 언제나처럼 그 맛입니다. 많이 달진 않고 맛있지만, 먹다보면 퍽퍽한..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먹었더니 좋네요. ^^ 2015. 5. 2.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