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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688

매콤한 그맛! 초량동 소문난 불백. 부산을 그렇게나 다녔어도.. 아직 모르는 곳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산역 바로 옆인 초량동 일대엔 흔히 백반집이라 표현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곳의 주 메뉴가 바로 이 '불백'. 불고기 백반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간 곳은 [소문난 불백]집. 뭐 가게별 맛 차이가 클 것 같진 않아요. ㅎㅎ 처음 먹어봤는데 시각적으로 보이듯..매콤하게 당기는 맛이 일품입니다. __)b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흰 쌀밥에 한그릇 뚝딱!!!! 2015. 1. 9.
유자 마들렌 햄이 친구가 구워준 유자 마들렌입니다. 제가 귤, 유자.. 이런거 좋아하거든요. >_ 2015. 1. 3.
오픈된 공간 - 브런치 카페 롱브레드 부산 롯데 광복점에 위치한 롱브레드입니다. 사진상으로 잘 보시면.. 뒤쪽에 매장들이 보이는데요. 실제 매장들 가운데에.. 특별한 칸막이 없이 저렇게 오픈된 프레임으로 공간이 꾸며져 있습니다. 재미있고 특이하긴 한데.. 매장에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좀 뻘쭘할 수 있겠어요. ^^; 브런치 카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도 그에 걸맞게 준비되어 있구요. 가격은 평범하네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요즘 어느 가게나 리코타 치즈 샐러드 메뉴가 들어섰는데요. 참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여긴 소스가 좀 짰어요. 함께 나온 빵이 제일 맛있었다는.. 아마도 와우! 비프 샌드위치였던걸로 기억.. (저주받은 기억력..;;) 이건 맛있었습니다. 들고 먹어도 되고.. 썰어먹어도 되고 그건 취향껏.. 맛도 분위기도 나쁘진 않.. 2014. 12. 26.
오랜만에 맛본 놀부 부대찌개 정말정말 오랜만에 놀부를 갔습니다. 사실 요즘 잘 안가잖아요? ^^; 못 보던새 사리면이 아예 자체 이름으로 나왔네요. ㄷㄷㄷ 보글보글~ 끓여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ㅂ-;; 중간 사진따위 없....;; 날이 추운데 뜨끈한 국물 먹으니 좋았나봐요. ^^; 2014. 12. 17.
달달~한 감자칩?! 허니버터칩 요새 장안의 화제라는 그 허니버터칩입니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들른 편의점에 우연찮게 딱 하나 남아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이런 급 포스팅을.. (아.. 손가락 아파.. ㅜ_ㅜ) 정말 참새눈꼽만큼 들어갔으나 맛의 핵심이라는 고메버터. 생각보다 질소 함유량이 많지 않네요. 마음에 듭니다. 맛은요..? 일단 딱 한조각을 먹으면.. 먼저 감자칩 특유의 짭짤한 맛이 돌구요. 곧바로 그 맛이 달달한~ 맛으로 변합니다. 버터는 향을 감싸구요. 결론적으로는 달달한 감자칩.. 이라 말해야 할 것 같네요. 과자 참 좋아하는 저인데..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근데 먹다가 조금 질리는 감도 없지는 않습니다. 달다는 이야기죠. 달고 느끼한거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비추. 아니라면 한번 먹어봐도 좋을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2014. 11. 19.
오징어의 신세계 - 오짱 요즘 유행이라는 오짱을 만나봤습니다. 매장이 별로 없어서 만나기 어려운데.. 사람도 드글드글 하다더군요. 삼성동 현대에 갔었는데.. 실제로 꽤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짱은 오징어를 긴 꼬치에 끼워 튀겨내는 음식인데요. 이걸 포장해주는게 마치 꽃다발 같다고 해서 유명해졌죠. 반건조 오징어를 튀겨낸 듯한 맛인데.. 실제로 정말 맛있습니다. 바삭한 튀김에 촉촉한 속살, 맥주를 당기는 바로 그맛이더군요. 단 손에 다 묻고, 입가에 기름기가 가득하게 되니 그것만 유의하신다면.. 추천할만한 간식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__)b 201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