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진688 투썸 플레이스 에클레어. 이거 맛있는데? -ㅁ-! 언제부터 생긴 메뉴인지 모르겠지만.. 나름 투썸을 자주 가는 저도 처음 보는 녀석이라 한번 시켜봤습니다. 크림에 따라 맛이 구분되는데.. 제가 먹은건 커피 맛. 위의 초코렛이 따로 놀아서 좀 먹기 귀찮았지만.. 에클레어 자체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빵과 크림이네요. 잘 부스러져서 들고 먹는게 제일 깔끔. 2014. 8. 5. 북창동 애성회관의 곰탕 한그릇. 사실 곰탕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설렁탕, 곰탕.. 이런류와 맞지 않았더랬다.. 이런 것이 늙음이라 했던가..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이런 음식들에 손이 자연스래 가게 된다. 북창동에 자리잡은 애성회관이라는 곳을 찾았다. 북창동이 어디냐고? 쉽게 말하면 남대문 건너편. 숭례문 근방 어딘가이다. 곰탕하면 떠오르는 집은 단연 하동관이다. 본인도 꽤나 좋아하는 곳이고.. (명동으로 이사하기 전이 좋았다.) 하동관을 처음 찾으면 많은 이들이 당황한다. 몇공이 어쩌고.. 추가가 어쩌고.. 주문이 참으로 복잡한 곳이 하동관이다. 가격은 또 어떤가..? 이제는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부담스러운 수준이 되었다. 애성회관의 곰탕은 하동관만큼 깊은 맛은 아니다. 정말 깔끔 그 자체.. 가 아닐까 싶다. (물론 하동관도.. 2014. 8. 2. 고봉민 김밥 - 돈가스 김밥 얼마전 노원에 고봉민 김밥이 생겼더라구요. 더워서 커피 마시러 가는길에 배고파서 한줄.. 커피숍에서 김밥 먹는 패기!!! 봉다리 안에 잘 넣어두고 냄새 많이 안나게 조심히 먹었습니돠. ;; 뭐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고봉민 김밥의 상징은 돈가스니까. 돈까스 김밥 맛있어요. 특유의 맛이 있지요. ^^ 그래도 전 언제나 치즈김밥파. ㅎㅎㅎ 2014. 7. 18.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3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1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2일차 부산 먹자투어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하.. 시간 빨리 가네요. ㅡ_ㅜ 어차피 기차 시간이 있다보니.. 적당히 브런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브런치는 대부분 11시 넘어 오픈이라.. (대체 왜죠? -ㅂ-;)조금 빨리 하는 곳을 찾다보니.. [우노하우스](10시 반 오픈)로 결정. 센텀시티 KNN 건물 1층입니다. 제가 요즘 홀릭중인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일단 시켰습니다. 먹을만 한데..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남포동 Old Plat.이 더 나아요. ^^ 알리오올리오. 걍 soso~? 토스카겐. 감자가 제일 맛있어요. -ㅂ-; 식전빵도 그렇고.. 토스카겐도 그렇고.. 왜 퍽퍽한 바게트 빵을 이용하는지 도대체.. 2014. 6. 25.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2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1일차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꽤 무리하게 달려준지라.. 늦잠 잤어요. 사실 아침부터 약국에 편의점에 뛰어다니긴 했지만요. -ㅂ-; 원래는 아침 해장을 하려 했는데.. 다들 꿈쩍하지 않는 관계로.. (영서네 제외) 오전은 그냥 쉬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꼼장어를 먹으러 갔어요! 기장까지!! 요건 양념 꼼장어. 요게 이 집에서 유명한 짚불 꼼장어! 비쥬얼이.. ㅎㄷㄷ 하죠? ;;;; 저걸 손질하면.. 이런 녀석이 등장합니다. 담백하니~ 맛이 괜찮았어요. 정말정말 맛있다!! 는 아님. -ㅂ- 양념 꼼장어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짚불은 비리고.. 양념은 뭔가 좀 밍숭맹숭해서.. 잘들 못 먹었더라구요. 아놔, 점심 망했어! ㅜ_ㅜ 시간도 .. 2014. 6. 21. 설빙의 신메뉴 망고치즈 빙수와 오리지널 인절미 빙수! 설빙에 다녀왔습니다. 요새는 서울에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부산에서 처음 먹었을때 정말 완소였는데!! 딸기 시즌이 끝나고 망고로 바뀌었더군요. 두가지가 있는데 망고치즈빙수를 시켜 보았습니다. 망고에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는 좋았는데.. 치즈케익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한두조각 들어갔으면 모르겠는데.. 치즈보다 치즈케익이 많은건 에러! 망고는 푸짐하고 좋았습니다. ^^ 오리지널도 빼먹으면 아쉬우니 무리하게 두 메뉴를 먹었습니다. (햄이랑 둘이 배부른 상태에서. ㅋ) 여기도 체인이 많이 늘어나면서 조금 아쉬워진 부분이 있네요. 그릇이 커진 것도 있지만.. 예전에는 인절미 가루가 가득 넘쳐서 언제나 흘리면서 먹었는데.. 양이 많이 줄었어요. ㅜ_ㅜ 얼음이 안보여야 정상인데.. 흑.. 그래도 특유의 맛은 참 .. 2014. 6. 4.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