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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689

이게 바로 문치킨! 강남 바로화덕치킨. 문어와 치킨을 함께 튀겨내서 먹는게 요즘 대구에서 유행이라면서요? 서울에도 있다길래 가봤습니다. 비쥬얼은 대강 저렇구요.. 문어를 먹기 좋게 자른 후에 치킨과 함께 먹어주면 됩니다. 소스는 3가지 정도 나오는데 그리 특별하진 않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방식이네요. 맛도 나쁘진 않구요. ^^ 소스 때문인지 치킨에서도 문어맛이 나서 참 웃기긴 했습니다. 엄청난 맛이나 하모니를 보여주진 않습니다. 그냥 재미 삼아 먹어볼만 해요. ㅎㅎ 2014. 8. 7.
투썸 플레이스 에클레어. 이거 맛있는데? -ㅁ-! 언제부터 생긴 메뉴인지 모르겠지만.. 나름 투썸을 자주 가는 저도 처음 보는 녀석이라 한번 시켜봤습니다. 크림에 따라 맛이 구분되는데.. 제가 먹은건 커피 맛. 위의 초코렛이 따로 놀아서 좀 먹기 귀찮았지만.. 에클레어 자체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빵과 크림이네요. 잘 부스러져서 들고 먹는게 제일 깔끔. 2014. 8. 5.
북창동 애성회관의 곰탕 한그릇. 사실 곰탕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설렁탕, 곰탕.. 이런류와 맞지 않았더랬다.. 이런 것이 늙음이라 했던가..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이런 음식들에 손이 자연스래 가게 된다. 북창동에 자리잡은 애성회관이라는 곳을 찾았다. 북창동이 어디냐고? 쉽게 말하면 남대문 건너편. 숭례문 근방 어딘가이다. 곰탕하면 떠오르는 집은 단연 하동관이다. 본인도 꽤나 좋아하는 곳이고.. (명동으로 이사하기 전이 좋았다.) 하동관을 처음 찾으면 많은 이들이 당황한다. 몇공이 어쩌고.. 추가가 어쩌고.. 주문이 참으로 복잡한 곳이 하동관이다. 가격은 또 어떤가..? 이제는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부담스러운 수준이 되었다. 애성회관의 곰탕은 하동관만큼 깊은 맛은 아니다. 정말 깔끔 그 자체.. 가 아닐까 싶다. (물론 하동관도.. 2014. 8. 2.
고봉민 김밥 - 돈가스 김밥 얼마전 노원에 고봉민 김밥이 생겼더라구요. 더워서 커피 마시러 가는길에 배고파서 한줄.. 커피숍에서 김밥 먹는 패기!!! 봉다리 안에 잘 넣어두고 냄새 많이 안나게 조심히 먹었습니돠. ;; 뭐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고봉민 김밥의 상징은 돈가스니까. 돈까스 김밥 맛있어요. 특유의 맛이 있지요. ^^ 그래도 전 언제나 치즈김밥파. ㅎㅎㅎ 2014. 7. 18.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3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1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2일차 부산 먹자투어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하.. 시간 빨리 가네요. ㅡ_ㅜ 어차피 기차 시간이 있다보니.. 적당히 브런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브런치는 대부분 11시 넘어 오픈이라.. (대체 왜죠? -ㅂ-;)조금 빨리 하는 곳을 찾다보니.. [우노하우스](10시 반 오픈)로 결정. 센텀시티 KNN 건물 1층입니다. 제가 요즘 홀릭중인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일단 시켰습니다. 먹을만 한데..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남포동 Old Plat.이 더 나아요. ^^ 알리오올리오. 걍 soso~? 토스카겐. 감자가 제일 맛있어요. -ㅂ-; 식전빵도 그렇고.. 토스카겐도 그렇고.. 왜 퍽퍽한 바게트 빵을 이용하는지 도대체.. 2014. 6. 25.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2일차 [20140606~08] 부산 먹자 투어 - 1일차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꽤 무리하게 달려준지라.. 늦잠 잤어요. 사실 아침부터 약국에 편의점에 뛰어다니긴 했지만요. -ㅂ-; 원래는 아침 해장을 하려 했는데.. 다들 꿈쩍하지 않는 관계로.. (영서네 제외) 오전은 그냥 쉬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꼼장어를 먹으러 갔어요! 기장까지!! 요건 양념 꼼장어. 요게 이 집에서 유명한 짚불 꼼장어! 비쥬얼이.. ㅎㄷㄷ 하죠? ;;;; 저걸 손질하면.. 이런 녀석이 등장합니다. 담백하니~ 맛이 괜찮았어요. 정말정말 맛있다!! 는 아님. -ㅂ- 양념 꼼장어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짚불은 비리고.. 양념은 뭔가 좀 밍숭맹숭해서.. 잘들 못 먹었더라구요. 아놔, 점심 망했어! ㅜ_ㅜ 시간도 .. 201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