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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14

연어 파티 한번 해봅시다! 연어가 먹고프다는 햄이. 하지만 동네 마트의 연어들은 뭐..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일때가 많죠. 그래서 트레이더스에 가서 큰 놈 하나 가져왔습니다. 트레이더스 멀어효. 이마트 좀 하나 남쪽에 만들어 주세효. 작은 덩어리 몇번 썰어본 적 밖에 없는.. 암것도 모르는 초짜가 그냥 뚝딱뚝딱~ 해봤습니다. 이건 샐러드. 올 여름은 샐러드 많이 먹고 있네요. 연어에 편한 드레싱은 참깨나, 호두, 아몬드 느낌.. 맛있어요. ^^ 이건 스시. 적당히 간한 밥을 살살 쥐어주고, 그 위에 연어 똬악!쉽지 않더라구요. -ㅂ-;;; 하얀 소스는 홀스래디쉬입니다. 흔히 연어에 즐겨 먹는 소스죠. 마요네즈에 겨자 탄 맛? ㅎㅎ 회도 적당히 썰고 얇게 썬 양파를 곁들였습니다. 항상 회 뜨면 얇게 떠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게 있었나봐.. 2017. 7. 12.
마트표 스시 얼마전에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 위해 구매한 마트표 스시~ 회에 비해 밥 양이 조금 많은 편이긴 했지만.. 맛은 괜츈했어용~ ㅎㅎ 2016. 12. 14.
맛있는 초밥 - 해운대 미스터 스시 지난 생일에 먹으러 갔던 미스터 스시입니다. 해운대에 있고, 영문 Mr. sushi랑은 다른 집. 한글 간판을 찾으세요. ^^ 메뉴를 보자. 초밥도 있고, 사시미도 있고 하네요. 저희는 초밥 먹으러 간 거니 초밥에 집중! 특상초밥과 미스터스시 오마카세를 시켰습니다. 이정모 쉐프에 대해 짧게 나와있네요. 몰랐는데 나름 체인이 있더군요. 그래도 이정모 쉐프는 해운대점에 있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으로 깔리는 것들도 제법 먹을만 합니다. 아.. 사진 보다보니 문어숙회 먹고 싶네요. -ㅂ-; 드디어 주문한 스시가 나왔습니다! 정면에 보이는게 오마카세. 구성이 대강 요렇게 되어 있네요. 전복과 참치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다른 세트와는 다르군요. 욕건 특상초밥. 여타 스시집들과 .. 2016. 2. 26.
Mr.sushi(미스터스시) 다대점 Mr.sushi 다대점이 오픈을 했습니다. (한글 '미스터스시' 아님. ㅋㅋ) 체인점이죠. ^^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입니다. 자리도 괜찮네요. 창가에 앉으면 창밖으로 바다도 보입니다. 일몰 시간에는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겠네요. 아직 공사가 한창인 다대에서 뭐 대단한 풍경은 없어요. ㅋ 기본 반찬. 초밥이 나왔네요. 스시가 목표였으므로 사시미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오늘의 초밥'과 '미스터 초밥 오마카세'. 쉽게 말하자면 왼쪽이 비싼거 오른쪽이 싼거. ㅋ 구성은 둘 다 비슷하게 나옵니다. 절반정도는.. 그리고 오마카세에는 이런게 들어 있죠. 전복이나 참치 대뱃살 같은.. ^^; 맛은 괜찮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먹을만한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무엇보다 적당한 사이즈의 밥이 마음에 드.. 2015. 5. 23.
노원 스시웨이 두번째 방문. 일주일 전쯤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디너B 코스를 먹어봤어요. 첫 판 사진은 먹느라 없..;; 두번째 판. 역시 황새치가 맛있습니다. 세번째 판. 디너 A랑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 마지막 판.. 저 감태김밥은.. 다시 먹어봐도 부담스럽네요. 크기를 조금 줄이는게 나을듯. 장어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디너 B에만 있는 한우구이가 나오는데.. 이게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고기도 많이 얇고, 맛도 그저 그랬어요. 이것 때문에 B코스 가신다면 비추. 서브메뉴들도 나오네요. 지난번에 먹은 디너A와 이번에 먹은 디너B를 비교해보자면.. 잡다하게 메뉴들은 좀 더 늘어나고 한우구이가 추가되었지만.. 해당 메뉴들이 그저 그런 수준인데다가.. 스시에서의 차이 역시 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코스의 차이를 느.. 2013. 10. 21.
만족도가 높았던 노원 스시웨이. 몇주전 다녀왔던 곳입니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꽤 만족도가 높았어요. ^^ 식전 간단한 샐러드. 이렇게 한판씩 돌아가면서 나옵니다. 한번에 나오는게 아니라서 먹기도 편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지요. ^^ 개수는 인원수에 맞춰서 나옵니다. 두번째 판.. 그저 꿀떡꿀떡 흡입. 밥의 양이 많지 않고 적당해서 매우 좋습니다. 양이 많아지면 먹기만 힘들고 맛이 떨어지지요. 밥은 적당하고 회는 큼지막해서 그 맛이 좋아요. ^^ 이날의 핵심이었던 세번째 판.. 기름기 좔좔 흐르는 참치하며.. 전 저 황새치 스시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_+ 벌써 아쉬워지는 마지막.. ㅠ_ㅠ 저 김밥처럼 생긴게 감태김밥이라네요. 겉이 김이 아니고 감태라고 합니다. 이날 소고기 스시는.. 조금 아쉬웠어요. 사진 정리하면서 ..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