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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니2

스타벅스에서 브런치. 얼마전에 아파트 다른 집에서 말없이 바닥을 까는 공사를 시작해서.. 어쩔 수 없이 탈출해서 스벅으로 대피한 적이 있어요. 그때 먹은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 일회용기에 담아져서 눌리니 이쁘진 않네요. ^^; 아주 맛있진 않지만.. 뭐랄까? 코코아? 맛이 묘하게 나는 음료라 한번씩 먹곤 합니다. 그리고 브런치. 이날 커피 두잔 마셨네요. ㅎ 원래는 풀드포크 파니니를 먹으려고 했는데.. 딱 떨어졌더라구요. 제가 가는 매장은 보통 푸드류를 하나씩밖에 안둬서.. 쩝.. -_-;; 그래서 대신 먹은 어니언, 베이컨 & 체다치즈 파니니입니다. 이름 한번 기네요. ㅋ 맛은 괜찮았어요. 원래 스벅에서 푸드류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니.. ㅎ 2016. 1. 29.
잠실 브런치 카페 - 언니네 키친 얼마전.. 잠실에 볼 일이 있어서 간김에 들렀던 곳입니다. 사실 잠실 잘 몰라요. 그래서 3분 검색으로 점심 먹을 곳 찾았단.. ㅋ 브런치 카페인 [언니네 키친]입니다. 잠실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요. 롯데를 지나서 있습니다. ^^ 참 아기자기한 곳이었어요. ^^ 점심으로 오믈렛과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오믈렛 때깔 좋죠? ^^ 이건 함께 나오는 작은 샌드위치. 왜 샌드위치가 나오냐면요.. 이게 오믈렛이라.. 속에 아무것도 없거든요. 근데 맛은 참 좋습니다. 겉은 탱탱하고 속은 살짝 반숙의 느낌으로 부드러워요. 치즈가 살짝 들어간 것 같네요. ^^ 커피도 함께 나옵니다. 이제 추워서 따뜻한 걸로 마셔야 해요. 커피 맛도 좋은 편. ^^ 요건 샌드위치 세트입니다. 맛있는 감자칩과 손수 만드신 듯한 피클도 ..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