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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5

부산 지하철 1호선 다대선 개통! 신장림, 낫개역을 가다. 드디어 역세권!!!!! 신평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던 지긋지긋함은 날려버렷!!! 부산 지하철 다대선이 개통되었습니다. 몇개 안되는 역 연장 이지만.. 다대포까지 연결된다는게 참으로 다행이죠. 이번에 새로 개통된 역들은 당연하게도 깔끔깔끔~ 하며.. 편의점 외의 다른 시설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 낫개역이 괜찮다는 소문에 한번 들러봤습니다. 이름 참 특이하죠? 저도 몰랐는데.. 저 동네 이름이에요. ^^ 당연히(?) 새로 개통된 역사들은 대체적으로 깊어요. ㅜ_ㅜ 오~ 휴식공간이 제법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찾아보기 힘든 티켓 판매기가 있습니다. 우와~ 아직도 표가 나오네요!!! 사실 부산에서도 다들 카드 찍고 다니기 때문에, 티켓 아직 있는지도 몰랐다는...;;; 화장실들도 매.. 2017. 5. 6.
[60073] Service Truck / 서비스 트럭 싼맛에 집어들어 만들었던 서비스 트럭입니다. 뒤에 보이는 화장실 내부 표현이 재미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 뭐 어차피 벌크가 될 운명. 그러고보니 주말엔 벌크 정리를 좀 해야.. OTL. 2016. 11. 11.
흰우유를 못 먹는 사람의 우유 - 상하목장 63도씨 저온살균우유 전 흰우유를 못 먹습니다. 먹으면 거의 95% 확률로 화장실로 달려가죠. 언젠가 의사선생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한국인 중 흰우유를 제대로 소화 못 시키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라고.. 이상을 느낄 정도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라고..뭐 절대적으로 맞는 말이라는 증거도 없고..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사람들도 변했으니 또 다르겠죠. 아무튼.. 전 흰우유를 못 먹습니다. 근데.. 얼마 전부터 이 녀석을 마십니다.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정보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먹어봤는데.. 이 녀석을 먹고는 뱃속에 이상증상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저지방은 조금 안맞더군요. 파란 뚜껑 일반 버전만 제겐 딱 좋았습니다.) 상하목장의 63도 저온살균우유.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저온살.. 2016. 4. 18.
거제의 바람을 만나는 곳 - 바람의 언덕 거제의 신비한 섬, 외도 보타니아. 거제에서 두번째로 찾은 곳은 바람의 언덕입니다. 참고로 거제도 내에 도로가 대부분 1~2차선이니 사람이 몰리는 날은 피하세요. 여름 주말에 갔다가 제대로 주차장 구경하고 왔습니다. ㅜ_ㅜ 차보다 사람이 걷는게 빨랐어요. ㅠ_ㅠ 바람의 언덕 입구쪽에 펼쳐진 바다. 이곳의 상징같은 풍차.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열린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이 좀 부는 편이라 매우 시원하구요. 사람이 역시나 많네요. ㄷㄷ 사람 후덜..;; 풍차까지는 이런 길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엄청 복작대고 그러진 않습니다. 이곳의 물도 푸르르군요. 아주 좋습니다. 이건 입구에 있는 건물인데 독특하게 생겼죠? 이 건물이 다름아닌 화장실이랍니다. ^^ 위에서 보는 것도 .. 2011. 8. 12.
화장실도 개성시대! - 동대문 메가박스 화장실 그저 필요에 의한 장소였던 화장실이 변하기 시작한 것이 몇년전부터였을까요? 제 기억속에는.. 국내에서는 지하철 역사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 눈에 확 들어오는 마크로 제 기억에 각인되었던 상암역의 화장실이 생각나네요. ^^ 많은 멀티플렉스나 쇼핑몰들이 들어서면서 그런 화장실들은 더 많아지게 되었고, 카페나 가게들 역시 화장실을 이색적으로 꾸미기 시작했죠. ^^ 종로의 모 건물 꼭대기 레스토랑에 가면 화장실에 쇼파도 있다고 하죠? 멋진 야경을 보라구요. ^^; 예쁜 화장실들도 좋지만.. 인상이 강하게 남는 화장실은 꼭 이뻐서는 아니더라구요. 앞으로도 이런 즐거움을 주는 곳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 201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