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20 뷁만년만에 MG, 세븐소드 건담 세븐소드입니다. 사실 더블어 계열 기체들은 다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이 녀석만큼은 그 중에서 그래도 균형이 잡힌 녀석이라 생각했었고.. MG로 나오면 사봐야지.. 했더랬습니다. 근데 역시나 나오네요. ^^; 킷 자체는 큰 감흥은 없습니다. 간단 소감이라면.. 1. 헤드 조립 : 음.. 좀 특이하네? 2. 소체 조립 : 밸런스가 뭐 이따구야! 3. 어깨뽕까지 : 그래도 별론데? -_-; 4. 풀 무장 상태 : 이제 좀 균형이 잡히는군.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조립후 관절강도도 좋구요. 자립도 잘 합니다. ^^ 다 만들어 놓고 나니 괜찮네요. 메탈빌드풍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디서든 데칼이 나와주길 바랍니다. +_+ 이건 함께 집어온 먹선용 아이템. 아.. 정말 귀차니즘 살살 긁어주는 매.. 2011. 10. 4. MG 구프 2.0 클리어, 이거 정말 예쁘네요. +_+ 구프 클리어 버전이 손에 들어왔습니다. 한정판이라 구하기 쉽지 않은 녀석이죠. 이런 행운이! 실물도 여러번 봤고, 예쁘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 녀석 책상 앞에 두고 계속 보는데 정말 예쁘네요. +ㅁ+! 손 대줄 곳이 많습니다. 뚝딱 가조해 놓은 물건이라 게이트 처리상태가 좋지 않고, 무엇보다 그냥 놔둘 생각이 없기 때문..;; 프레임이나 약간의 부분도색과 마감 정도가 되겠지만 대강 계획은 잡아뒀습니다. 문제는 게이트 정리가 너무 막막하다는거! ㅠㅁㅠ 뭐 언젠간 하겠지요.. ㅜ_ㅜ 밑에 RG는 덤. RG는 양산자쿠나 돔 나오기 전에 신경 안쓸라 했는데.. 이넘의 샤작이랑은 무슨 악연이 있나봐요. 안사도 등급별로 들어오네.. 기껏 MG 만들어서 내보냈더니.. -_-;; 2011. 3. 14. D-Style 건버스터, 그리고 선물들. 디스타일 건버스터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고푸다님 감솨. ^^ 받아서 주말에 바로 뚝딱~ 팔짱포즈 고정방식이 생각외여서 조금 웃었습니다. ^^ 그래도 전 그냥이 더 좋네요. 팔짱포즈 뭔가 좀 어색..;; 디스타일에서 부분도색이 가장 많이 되어 있는 녀석이 아닌가 싶네요. 도색부품 아까워서 도색 못할거 같습니다. =ㅂ=;; 부분도색이나 조금.. 킷은 매우 예쁩니다. ^^* 사실 생일선물이라고 받은 겁니다. 초에 생일이었는데, 2월이 끝나갈때까지 선물을 받네요. ^^; 이것도 선물 받은거였죠. 강한 오렌지 컬러! 옆자리/뒷자리/아무자리 언냐 쌩유! 이건 정말 뜬금없이 메텔군이 보내준 선물. 친구 먹었다고 선물까지 챙겨주네요. 조그마한거 준다더니 이게 작은거냐!!! =ㅂ=!!! 아무튼 돔빠 돔버섯은 올해 등급 .. 2011. 2. 28. [완성] MG MS-06F-2 ZakuⅡ F2 어쩌다보니 한달에 완성작이 두개나 나와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ㄷㄷ 아마 한 반년은 완성작 없을 가능성 농후.. -ㅂ-;; 광빨버젼 ZAKUⅡ F2 입니다. ^^ 순전히 외장 장갑의 저런 도색이 해보고 싶었어요. ^^;; 몸통의 녹색이 좀더 진녹색에 가까운데.. 아무리 해도 카메라가 잡아주질 못하네요. ㅠ_ㅠ 캔도색할때는 꿈도 못꾸던 도색법인데.. 이제서야 해보네요. 재미있었습니다. 맘 내키면 나중에 또 해볼지도.. ^^; 근데 UC론 힘들거 같아요. 브러쉬 노즐을 바꾸지 않는한은.. ㅡ_ㅜ 프레임과 장갑의 블랙 부분만 무광마감이고 나머지는 유광입니다. ^^ 귀찮은고로 따로 광은 내지 않았습니다. 사포질도 대강하고 서페도 안올렸더니 광이 얼마 안나네요. ;;; 역시 모형도 들어간 노력만.. 2010. 3. 16. MG 앗가이 세수하기 -_- [완성] MSN-04 ACGUY 뷁만년전에 이런걸 만든 적이 있죠. 헤아려보니.. 20대때군요. 털썩. 오랜 세월이 흘러.. 망가진 부분도 있고.. 마감재를 잘 못 뿌렸는지 심각한 백화가 발생해서 좌절. 그래도 꽤나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에 안타까워.. 세수를 시켜주기로 했습니다. 백화엔 신너 샤워죠. 네.. -ㅂ-)/ 그런데 안습의 사태 발생! 신너 샤워를 아무리 해도 벗겨지기는 커녕 군데군데 뭉쳐서 더 햐얗게 변하는 모습이.. ㅠ_ㅠ 결국 포기하고 부품 하나씩 잡고 곱게 닦아주기로 했습니다. 오른쪽이 안습의 사태, 왼쪽이 열심히 닦아낸 모습. 그리고는 강추위를 무시한채 새롭게 마감을 했죠. 뽀~얗게 변한 녀석들.. (뿌듯하군화.. ㅠㅁㅠ) 그리고는 왠지 프레임이 아까워서 조금만 벗겨놨습니다. 아.. 예.. 2010. 1. 24. 돔 콜렉션의 완성. MG 릭돔 클리어. 알고보면 광적인 돔빠인 버섯. 집에 돔이 몇대째인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ㅅ-; 오랫동안 갈망하던 릭돔 클리어 버젼을 들였습니다. 제 기준으로 더 이상 구할 돔은 없네요. (완성품류 제외. -ㅅ-;) 나머지는 도색할 녀석들뿐.. OTL.. MG 한정판중에서 딱 두개만 골라라.. 라고 한다면. 이 두녀석을 꼽을겁니다. 아니, MG가 아니라 전 등급 놓고 봐도 이 녀석들은 들어갈거에요. 그나저나 이녀석을 보니 근질근질하네요.. 후딱 만들어버릴까? -ㅅ-; 2009. 8. 2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