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집 앨범을 발매한 이적이 전국투어를 시작합니다.
지난 수요일에 예매가 있었지요.
네.. 역시나 전쟁이었습니다.
공연 티켓 예매 사이트들 좀 통합됐으면 좋겠어요. 서버 든든한 곳으로 말이죠. ㅠ_ㅠ
순식간에 팔려나가는 자리들과 서버의 버벅임, 결제 에러들 사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결국 힘들게 표를 구했네요.
사실 이적이 1집을 발표하면서 첫 공연을 하던 때의 기억이 아직껏 저를 괴롭히고 있었답니다.
그때 아는 동생 녀석이 표를 여럿 구해둔 덕에.. 쉽게 볼 수 있었던 공연을 사정이 여의치 않아 포기한게 지금껏 한이 되어 있었지요.
이제야 그 한을 조금 풀 수 있으려나 봅니다.
아.. 기대되네요. 두근반세근반.
'▣ culture, hobby.. > ┗ 문화야영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스러운 사진 촬영 레시피 - 행복한 DSLR (14) | 2010.10.21 |
---|---|
가족을 말하다 - 윤미네 집. (6) | 2010.09.10 |
닌텐도 - "놀라움"을 낳는 방정식 (6) | 2010.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