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맛난 고기를 얻어 먹었습니다.
우리 구단장님 쵝오~!! >0<)b
포천 갔다 오는 길에 의정부에 들러서 먹었는데..
여기 참 맛있고 좋네요. ^^
먼저 먹은 등심. 소고기에서 가장 대표적인 부위죠.
이후에 먹은 고기의 맛에 취해서 등심의 기억은 별로 안남았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
이게 바로 그 문제의 고기! 이름하야 '진꽃살'!!!!!
그냥 꽃등심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마블링이며 육질이며 아주 그냥 최고네요.
살짝 구워서 먹으면 그냥 입속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단 이거 먹고 딴 고기 못 먹으니 꼭 마지막에 드세요. ^^;
기본 가격이 600g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리 비싸지도 않습니다. 적정한 가격 수준.
솔직히 요즘 동네에서 삼겹살 먹어도 4~5만원 수준이 나오는데.. 그 돈이면 더 좋은 고기 먹겠다 싶더라구요.
찾아보니 가게 이름은 '고기마니' 인 듯 하네요.
의정부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위치구요.
그냥 묻어서 다녀온지라 위치 설명을 못해드리는 점 양해를.. ^^;
(찾아보니 다음지도에 있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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