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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모퉁이시선

Zip-Wire로 날아들어간 남이섬.

by [버섯돌이] 2013. 7. 6.

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에 갔었는데.. 

뭔가 생겼드라구요. 





높이가 ㅎㄷㄷ.... 


줄 두개 달려있는거 보이시나요? 

저 줄을 타고 날아서 섬까지 넘어가는겁니다. 

남이섬 외에 자라섬 입장도 가능하구요. (남이섬 반대쪽) 

우결에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걸리는 시간은.. 단 1분 30초. 

단.. 대기시간이 더 길고(줄이 두개뿐이라 두명씩 가거든요.)... 

가격이 심히 비쌉니다. -_-;; 


돈 생각하면 정말 탈 수 없겠지만.. 

언제 또 와보겠냐.. 싶어서 과감히 도전! 







이렇게 하늘을 날아서 들어갑니다. 

실제 이동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ㅎㄷㄷ... 

(정면에 보이는게 남이섬) 







돈 빼고 보자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완전 시원하고 좋았어요. ^^)b 





그리고 남이섬 돌아보는데.. 

꽤 많이 바뀌었더군요. 


예전보단 볼게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사람 많은건 여전해요.. 

남이섬 오래 다녀본 사람으로서 추천하자면.. 

남이섬은 오전에 일찍 배타고 들어가서.. 

점심 전에 빠져 나오는것을 권합니다. ^^; 







얘 무서워요. ㄷㄷㄷ.. 















관람열차? 같은 것도 타 봤네요. 

남이섬 가 본 역사상 처음으로...;; 






천천히 밟으면.. 뭐 나름 한바퀴 돌만합니다. ^^ 














콸콸콸. 







댁들 덕에 사진을 못 찍겠수. 













딱 점심시간이 다가올때쯤 빠져 나왔습니다.

하늘이 좀 흐린 날이었는데도.. 


사람들 늘어다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ㄷㄷㄷ 







들어오는 인파들.. 

인간적으로 남이섬 입장인원 제한 둬야해요. (하긴 그것도 나름 문제..) 







배고프니까 밥 먹어야죠. 






이쪽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기로 합니다. 

사실 남이섬 와서 닭갈비 먹긴 처음이네요. ;; 








맛은.. 평범했습니다. 

춘천보단 못해요. ㅎㅎ 







가평역으로 인해 접근이 상당히 편해진 남이섬. 


한번쯤 시간내서 들르셔도 나쁘진 않을듯 해요. 


단, 오전 시간을 적극 활용하시길 다시 한번 권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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