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에 갔었는데..
뭔가 생겼드라구요.
높이가 ㅎㄷㄷ....
줄 두개 달려있는거 보이시나요?
저 줄을 타고 날아서 섬까지 넘어가는겁니다.
남이섬 외에 자라섬 입장도 가능하구요. (남이섬 반대쪽)
우결에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걸리는 시간은.. 단 1분 30초.
단.. 대기시간이 더 길고(줄이 두개뿐이라 두명씩 가거든요.)...
가격이 심히 비쌉니다. -_-;;
돈 생각하면 정말 탈 수 없겠지만..
언제 또 와보겠냐.. 싶어서 과감히 도전!
이렇게 하늘을 날아서 들어갑니다.
실제 이동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ㅎㄷㄷ...
(정면에 보이는게 남이섬)
돈 빼고 보자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완전 시원하고 좋았어요. ^^)b
그리고 남이섬 돌아보는데..
꽤 많이 바뀌었더군요.
예전보단 볼게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사람 많은건 여전해요..
남이섬 오래 다녀본 사람으로서 추천하자면..
남이섬은 오전에 일찍 배타고 들어가서..
점심 전에 빠져 나오는것을 권합니다. ^^;
얘 무서워요. ㄷㄷㄷ..
관람열차? 같은 것도 타 봤네요.
남이섬 가 본 역사상 처음으로...;;
천천히 밟으면.. 뭐 나름 한바퀴 돌만합니다. ^^
콸콸콸.
댁들 덕에 사진을 못 찍겠수.
딱 점심시간이 다가올때쯤 빠져 나왔습니다.
하늘이 좀 흐린 날이었는데도..
사람들 늘어다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ㄷㄷㄷ
들어오는 인파들..
인간적으로 남이섬 입장인원 제한 둬야해요. (하긴 그것도 나름 문제..)
배고프니까 밥 먹어야죠.
이쪽에 왔으니 닭갈비를 먹기로 합니다.
사실 남이섬 와서 닭갈비 먹긴 처음이네요. ;;
맛은.. 평범했습니다.
춘천보단 못해요. ㅎㅎ
가평역으로 인해 접근이 상당히 편해진 남이섬.
한번쯤 시간내서 들르셔도 나쁘진 않을듯 해요.
단, 오전 시간을 적극 활용하시길 다시 한번 권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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