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을 좋아합니다. 예전부터요.
이제는 많이 변해버린 모습과.. 북적대는 사람들로 자주 가지 않지만..
가끔 평일에 시간이 나면 한번씩 들르곤 합니다.
이날은 볼 일이 있어서 간김에 좀 돌아다녔어요. ^^;
날돼지들. (응?)
작은 악세사리..
사실 요즘은 인사동 골목보다는..
길을 건너 정독쪽으로 올라가는 길들을 더 좋아합니다.
옆으로 좀 빠지면 삼청동.
위로 올라가면 북촌한옥마을.
이번엔 멀리 안돌고.. 정독 앞까지만 돌아다녔어요.
새로운 가게가 생겼더군요.
빛이 좋은 날이라.. 예뻐보이더라는. ^^
언제나 보게 되는 자전거.
이날은 주변 골목을 좀 돌아다녔습니다.
이쪽도 은근 괜찮더라구요.
ND 필터를 하나 사야하나.. 심각히 고민을.. -_-;
요즘 자전거 찍는게 이상하게 좋습니다.
눈에 띄면 종종 담곤 해요.
지나가다 우연히 찍은 사진이 맘에 드는 날.
빛에 의해 사진이 예뻐지는 날.
가장 마음에 든 사진.
예쁜 자전거도 많아요. ^^
올려다보면 푸르른 하늘.
정독 입구.
역시 빛이 사진을 만들어주는 날.
이 자전거는 언제나 이곳에 있죠.
자출용인듯.. ^^
더운 날에는 시원한 음료 한잔.
오늘은 레몬 하나를 통채로 갈아넣은 레몬주스. ^^
* 칼번들 좋군요. -ㅂ-)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