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기 한시간전. 서울 하늘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로 보아.. 일출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하고..
비나 좀 그쳐주길 바래봅니다.
어쨌든 일정은 바꿀 수 없는 법. 고고싱~!!!
목적지는 삼척 월천리 솔섬.
LNG 공장인가.. 건립 예정으로.. 얼마후 사라질 예정이라 해서 다녀왔습니다.
분명 솔섬을 확인하고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칠흙같은 어둠으로 인해 순간 시야에서 사라진 솔섬. @_@
더군다나 하늘엔 구름으로 인해 빈틈이 없는 상황.
비만 그쳤다 뿐이지 암담하기 그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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