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라는 사람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학교, 광끼 시절부터 말이죠.
어느날 보니.. 책을 한권 냈더군요.
우연히 서점 근처를 들렀던 날.. 생각이 나서 집어들고 왔습니다.
여느 연예인들의 그것처럼.. 사진과 글이 함께 하는 책입니다.
다만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사진과 함께 이런저런 신변잡기들을 풀어내거나 여행책을 쓰듯 하는 것이 아닌..
한편의 산문시를 읽는 듯한 기분을 주는 책입니다.
꽤나 독특한 것이.. 역시 최강희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저에겐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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