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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모퉁이시선266

반포대교 야경. 반포대교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목표는.. 정해진 시간에 나오는 분수였는데.. 한강 수위가 불어서.. 가동중지라더군요.. 콸콸콸... ㅠ_ㅠ 해가 저무는 무렵. 남산이 나름 잘 보이는 위치라 좋더군요. 화밸을 좀 틀어봤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포인트. 렌즈 바꿔가면서 테스트만 하다 왔습니다. 16-80ZA Flektogon. 역시 플렉토곤의 조리개는 예술. 날카로움의 극치. 삼식이. 2009. 7. 28.
비바람과 함께한 경희대. 아.. 이젠 비가 지겨워요. (원래 싫어하지만. -_-) 다행히 비가 그친 시간대에 돌아다녔지만.. 미칠듯한 바람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_-; 뭐.. 사진은.. 하루종일 노출이 마음대로 안맞아서.. 맘에 드는게 없다능.. ㅡ_ㅜ 2009. 7. 19.
핀 나간 사진 한장. 흐린 날씨 덕인지.. 하루종일 노출 잡기 어려워서 사진이 영 맘에 안들던 날인데.. 핀 나간 사진 한장이 오히려 마음에 드네요. =_= 0718. 경희대 어딘가. 2009. 7. 19.
보라매 공원 - 음악분수. 보라매 공원이 유명해진 이유가 바로 음악분수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시간에 한번꼴로.. 분수쇼를 보여주죠. 더불어.. 음악분수 타이밍에는... 노래와 함께 춤추는 분수를 볼 수 있습니다. ^^ 나무가지에 유유히 앉아 분수를 구경하던 녀석. =ㅂ=)b 해가 지기 직전이라.. 노출이 오락가락하는데다가.. 보정 미스로 엉망진창.. 이해하세염... ㅠ_ㅠ 높게 솓아 오르는 장황한 분수도 좋지만.. 음악에 맞춰 살랑살랑 춤추는듯한 작은 움직임들이 제눈엔 훨씬 예쁘더군요. ^^ 물을 살포시~ 뿜다가 마는 듯한 그 모습. ㅋㅑ~ >_ 2009. 7. 14.
보라매 공원. 미친듯이 내리던 비가 그치고.. 반짝 날이 밝던 날... 꿈틀거리는 이성을 주체하지 못하고 나섰습니다.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보라매 공원. 잔디 정말 넓더군요. -ㅂ-)b 누구의 센스인지. ㄷㄷㄷ 연못. 좋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버들이 있어서 더 좋았다는.. ^^ 이슬이 맺히면 또로록~ 굴러갈 것만 같은.. ^^; 나름 모델이 되어준 녀석. 젊은 사람들보다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았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설렁설렁 걸어 나오시는 것 같아요. ^^; 조금씩 저물어 가는 해. 아이들이 물장구 치며 놀던 곳. 왠지 흑백으로 찍고 싶었던. 여름철. 아이들에겐 최고의 장소 중 하나더군요. 중앙 바닥 분수. 전혀 모르고 갔는데.. 운좋게 마지막 가동 시간에 지나가다가 볼 수 있었습니다. ^^; 뱅기들도 전시되어 있.. 2009. 7. 13.
20090703 - 양재 내내 비도 오고 해서.. 일주일 내.. 거의 나돌지를 않았더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카메라 들쳐매고 나갔던 날. 하늘이 오락가락 하는 날이라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걷기엔 좋았습니다. ^^ (중간에 잠시 내린 비만 빼면요. ㅡ_ㅜ) 양재동에 갔습니다. 이쪽은 아니지만 양재쪽은 예전엔 종종 다니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이네요. 잠시 내렸던 비때문인지.. 흐린 하늘 탓인지.. 이날따라 진득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하천을 따라 주변이 잘 조성되어 있더군요. 예전에 보던 하류쪽 느낌과는 사뭇 다른.. 사실 길을 못 찾고 조금 헤매였습니다. 그 와중에 우연히 들어선 주변 작은 공원. 아니, 작은 동산에 가까웠습니다. ^^; 결국 길을 다시 돌아갔다가 내려와서야 목적지를 찾았죠. -ㅂ.. 200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