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 일상다반사172 펑~펑~ 눈이 옵니다~* 점심이 끝나갈 무렵부터 내리던 눈이.. 계속되는군요.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대후 몇년만인지.. 처음 제설작업(?) 해봤습니다. 저희 집 계단이 좀 가파르고 위험하거든요. ㅡ_ㅜ 올해 제대로 보는 눈은 처음인 듯 하네요. ^^ 2009. 12. 27. Merry Christmas~☆ 벌써 한해가 다 가고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어디에 계시든, 무얼 하시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 Merry Christmas~☆ 2009. 12. 24.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들 쓰셨나요? 아니면 써본지 오래되셨나요? ^^ 전 지금껏 살아오면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사서 준 적이 없습니다. 항상 허접하더라도 제가 만들어 주는 스타일이었죠. 올해는 좀 여의치 않아서 그냥 깔끔한 녀석으로 하나 골라봤습니다. ^^ 누군가에게.. 아주 가까운 사람들일지라도.. 카드 한번 써보는거.. 나쁘지 않아요. ^^* 편지보단 쉽잖아요. ㅎㅎ..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엔 바쁜 버섯입니다. 올해도 뭔가 뚝딱뚝딱 할 거리가 생겨서 알파에서 집어온 녀석들입니다. 올해의 컬러는 옐로우와 그린으로 결정! 근데.. 골판지도 많이 예뻐졌네요. ^^ 특히 저 별무늬 골판지.. 정말 예뻐요. +_+)b 2009. 12. 24. 기억. 별것 아닌 장소가 기억에 남을때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스쳐지나가던 곳마저.. 작은 기억 하나하나가 아픔으로 남을때도 있습니다. 올 가을 단풍은 보지도 못했는데.. 마지막 낙엽이 떨어져 나가듯.. 그렇게 떠난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은.. 참 알 수 없는 거에요. 많은 일들이 휘몰하쳤던 시기였습니다. 남은 2009년은.. 좀 잔잔하게 넘어가고 싶습니다. 2009. 11. 15. 저금통 털었습니다. 저금통을 큼지막한 녀석으로 바꿔서 꽉 채워볼라 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예정보다 조금 앞서 개봉하게 되었네요. 이제 내일 은행 가서 바꿔야죠. ^^ 요새 은행들 동전교환 잘 안해주던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젠 저금통 쓰는 사람도 많이 줄었지만.. 가끔씩 이렇게 저금통 털어 돈 새는 재미도 나름 괜찮아요. ^^; 2009. 10. 14. 20090912 - 24시간의 일정. 2009년 09월 12일 00시. 출발. 2009년 09월 12일 24시. 도착. 24시간의 일정이 되어버린.. 동해로의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동안의 일정은 생략하고.. 삼척 월천리 솔섬 -> 추암 촛대바위 -> 속초에서 정하아빠님 만나기. 식사후 다시 출발하여.. 대관령 삼양목장 찍고.. 돌아왔습니다. 어쩌다보니 빡세게 24시간을 지낸 일정이 되어버렸네요. 비바람을 뚫고 다니기도 했고.. 우연찮게 절묘한 날씨에 사진을 찍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으니.. 기억에 많이 남을 듯 합니다. ^^; 사진은 아직 확인도 못했.. 엄두조차 않나요.. ㅠ_ㅠ 2009. 9. 1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