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 일상다반사172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졌다.. 라는 이유 보다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임을 아는 듯 혼신을 다해 뛰던 이영표 선수.. 은퇴도 맘대로 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박지성 선수.. 끝까지 정성룡을 위로하며 챙기던 이운재 선수.. 불운을 끝까지 떨쳐버리지 못한 이동국 선수.. 끝내 얼굴을 비치지 못했으나 우리 기억속에 남아있는 안정환 선수.. 그 외에도 많은 얼굴들이 있겠지만.. 그들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는 생각이 저를 자꾸만 아쉽게 만드는군요. 하지만 무엇보다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았고, 누구보다 슬퍼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없는 월드컵 대표팀은 아직 상상조차 가질 않지만.. 멋진 선수들이 늘어가고 있음도 확인했습니다. 뜨거운 6월을 보내게 해준 그들에게 감사합니.. 2010. 6. 27. 박지성, FIFA 메인을 장식하다! - www.fifa.com 아.. 너무 멋진 경기였어요! ㅠ_ㅠ)b 우리 지성이는 피파 메인에도 떴네요! * 근데 아르헨 느무 무섭단.. ㄷㄷㄷ.. 2010. 6. 12. 2010 남아공 월드컵! * 출처 : 네이버 레사모. 때가 왔습니다! 올해는 좀 월드컵 분위기도 안나고 어수선한 듯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야죠. ^^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2010. 6. 11. 하.. 인간적으로 너무 덥습니다.. ㅠ_ㅠ 사진은 청계천 초입. 하.. 인간적으로 너무 덥습니다. 작년 10월에 이사와서, 이곳에서는 처음 맞는 여름인데.. 집이 사우나나 진배없네요. ㅠ_ㅠ 또.. 특성상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바람도 잘 안통하는 곳이라 죽을것만 같습니다. 선풍기 두대 풀가동했는데도 땀이 식질 않아요. ㅠ_ㅠ 어젠 정말 도저히 못참겠다!! 하고 에어컨을 틀었건만.. 거실에 있는 에어컨. 바람이 제 방까지 오질 않는군요. (구조 특성상.. ㅠ_ㅠ) 올 여름은 육수 뽑아내다 죽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OTL. 지금 눈앞에 분수가 있다면 뛰어들지도. -_-;; 여름아.. 빨리 가자.. ㅠ_ㅠ 2010. 6. 10. 카메라를 구매하고 어찌할까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픈 말. 얼마전에 시내에 나갔다가 영풍에 잠시 들렀더랬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요즘 사진 책들 정말 많더군요. 정말 쓰레기같은 책부터 시작해서 전문서적에 육박할만한 것들까지.. 살짝 몇개 둘러보다가 흥미로운 책이 있어서 잠시 봤습니다. ^^; 카메라를 구입하고.. 애지중지하며.. 어떻게 해야 이쁘고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제가 그런 분들께 항상 하는 말은 카메라 들고 일단 나가라는겁니다. 이론만 가득한 지식으론 결코 경험으로 얻어지는 지식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물론 이론이 바탕이 된 경험이 최고지만요. 많이 보고 많이 찍고 한만큼 돌아오는 것이 사진의 결과물입니다. 제가 처음 DSLR을 사고 한 일년은 손에서 놔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들고 다녔죠. 그래서 전투.. 2010. 6. 7. 처음 타 본 KTX 2, 그리고 코레일이 말하는 '자유석'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운행되고 있는 KTX2. 아직은 운행 노선이 많지 않아 찾아보기 힘들죠.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때... 옆에 'ktx-산천'으로 표기되어 있는게 바로 KTX2입니다. 저는 얼마전 부산에 내려가면서 이용해 봤습니다. 부산행은 하루에 3~4번만 다니더군요. -ㅂ- 외관이 바뀌었지만, 사진으로는 알아볼 수가 없네요. ;;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좌석이 조금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테이블(?)도 이전보다 커졌습니다. 조금 더 길어졌죠. 그리고 컵이나 음료등을 놓을 수 있는 위치가 생겼네요. 접었을 때 모양새는 이렇습니다. 컵홀더가 생겼고 좌석 앞뒤 간격이 조금 넓어졌습니다. 책자를 끼워놓은 부분이 아래로 내려간 것은 참 좋네요. 좌석도 전부 신형인데, 크게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가장.. 2010. 6. 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