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1626 급변하는 하늘. 요즘엔 좀 맑아졌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급변하는 하늘을 쉽게 볼 수 있었죠. 태풍이 오다가 날이 활짝 개고.. 안개가 잔뜩 끼었다가 무지개가 뜨고.. 그러던 어느날의 오후 사진입니다. 구름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보이는 푸른 하늘. 이곳의 풍경은 참 많은 모습을 보여줘서 좋습니다. ^^ 2015. 8. 5. 입맛 없을때! 쫄면!! 냉면, 쫄면, 밀면.. 이런 것들을 아주 좋아하는 버섯입니다. 쫄면은 여름철 입맛 없을때 먹으면 딱이죠! 새콤달콤매콤한 그 맛! 면만큼 듬뿍 들어간 야채! 양념장을 올리고 슥슥~ 비벼주면! 맛있는 쫄면이 완성됩니다. 야채 때문에 양이 많아요. 쫄면은 양조절이 관건. -ㅂ-;; 그리고 어제 다시 해본 두번째 쫄면! 햄이는 언제나 두번째가 되면 맛있어지는 비법이 있어요. (대체 뭔지 모르겠지만..ㅋ) 정말 맛있었다는!!!! 2015. 8. 3. 골뱅이무침, 오징어볶음. 주말에 햄이랑 하나씩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둘이 하나씩 만들어서 먹는거죠. ㅎㅎ 제가 만든 공뱅이 무침. 적당히 양념 만들고.. 파채랑 양파 매운맛 좀 빼준후에 슥슥~ 해서 만든.. 근데 맛은 별로였어요. 양념 실패. ㅡ_ㅜ 다음에는 다르게 좀 해봐야겠네요. 요건 햄이가 만든 오징어 볶음. 백선생 레시피입니다. 생각보다는 물이 많이 않나오더라구요. 양념도 조금 적은 느낌. 기본 양념맛은 참 좋았는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지수가 다녀간 이후로 요리가 잘 안되고 있어요. (응?) 너무 대가였어. ㅋㅋㅋㅋㅋ 2015. 7. 30. 도톰한 새우튀김과 고구마 가득 치즈스틱! 지난 복날에 만들었던 녀석들입니다. 치킨 한마리와 함께 칼로리 폭발했던 날이죠. 먹고 죽자 컨셉. ㅋㅋ 위는 1차로 초벌(?) 튀김 상태. 거의 기름에 넣다가 바로 뺐어요. 중간에 좀 탄게 있긴 하네요. -ㅂ-;; 가끔 튀김을 하는데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제가 사용하는 빵가루입니다. 생빵가루가 입자가 크고 유통기간이 짧습니다. 그래서인지 파는 곳이 잘 없어요. ㅡ_ㅡㅜ 먹기 전에 다시 튀겨서 완성! 반죽에 맥주를 넣었는데 농도 실패로 티가 안나네요. -_-;; 다음엔 더 잘..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ㅎㅎ 두번째는 춘권말이 치즈스틱입니다. 얼마전 춘자비어에서 먹었는데.. 만들기 쉽겠더라구요. 알고보니 봉구비어나 기타등등에서 유명한 메뉴라고.. 그냥 춘권피에 삶아서 으깬 고구마와 스트링 치즈를.. 2015. 7. 27. 발골을 이겨낼 수 있는 자, 맛보리라! - 치킨 스테이크 (+카레 만들기 팁) 휴가라고 놀러왔던 지수가.. 불금에 해준 요리, 치킨 스테이크!!!! 대박이었어요.. ㅜ_ㅜ)b 사실 이 요리는 닭고기 준비가 전부입니다. 뼈를 발라내는 발골 작업이 필요한데.. 이건 직접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거든요. 지수가 약 20여분의 사투 끝에 발골한 닭에 밑간(소금,후추)을 충분히 해서 재워둡니다. 저도 옆에서 봤는데.. 칼보다는 가위를 많이 쓰더군요. 잘 보긴 했지만.. 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지수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요리.. (응?) 1kg짜리 닭을 썼더니 크기가 상당하네요. (가슴살 후덜덜~ 해서 칼집을 많이 넣어주어야 합니다.) 넓직한 후라이팬에 껍질을 아래쪽으로 해서 깔아줍니다. 그 위에 양파, 감자 등을 곁들이구요. 기름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면 되요.. 2015. 7. 26. 시원한 샤브샤브! 지난 주말에 집에서 샤브샤브를 해 보았어요~원래는 삼시세끼에서 박신혜가 했던 간단 샤브를 하려다가.. 짜다는 평이 많아서 급 수정. 간단히 육수 내고, 간장으로 살짝 간해서 끓여보았습니다. 재료는 마음대로! ㅎㅎ 샤브샤브의 꽃!!! 고기 투입!!! 아~ 국물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텁텁하거나 하지도 않고 시원! 음식 레파토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요. ㅎㅎ 2015. 7. 24.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