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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go, modeling..861

[완성] HGUC Qubeley Mk-II (Metalic Red) - Extra Finish Ver. 지난번 하만기에 이은 두번째 큐벨입니다. 이번에는 플투기. ^^ 2000년 라지콘 한정판입니다. 아마 이녀석을 우연찮게 동네 문방구에서 건졌었죠? ^^; 데칼은 역시 옆구리 데칼입니다. ^^ 큐벨 삼총사중에 개인적으로 레드버젼-플투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 종아리 뒷쪽도 맥기 부품. 덕분에 큐벨 삼총사중에서 런너가 가장 조각조각나 있다죠. ^^ SD 삼종세트에 있는 녀석과 사출색은 같습니다. 단 유광마감에 콤파운딩(대강 한거지만..;)을 해준게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 바로 플기 작업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큐베레이.. 돔 이후에 이정도 연속적으로 만들어 보는 녀석은 처음이네요.. ^^;; 그만큼 마음에 든단 이야기.. (G-system ㅅㅂㄹㅁ. 지금 그런걸 내면 어쩌자는거냐..! ㅠ_ㅠ) HG.. 2007. 8. 10.
[완성] HGUC Qubeley - Extra Pearl Ver. 전형적인 여성향이 묻어나는 디자인.. 마모루 나가노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라인의 조합... 만들면서.. 정말 고운 라인들을 가지고 있구나.. 했는데.. 다 만들고 보니 반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큐베레이가 정말 예쁜 녀석이었구나.. 나가노 선생.. 멋진 디자인 하나 뽑았구나.. 감탄이 이어지더군요.. 남은 두 녀석도 어여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오래전에 만든 SD 큐벨과 함께.. 참, 이번에 만든 녀석은 작년엔가 발매된 HGUC 큐베레이 엑스트라 펄버젼 입니다. (2000년 라지콘 한정판이 아니죠. 개인적으로 이녀석이 더 마음에 들어서.. ^^) UC 큐벨 삼총사를 위해 오래전에 구매해둔 사이드7의 큐베레이용 드라이 데칼입니다. 옆구리 데칼은 퀄리티가 참 좋은데 더이상 안나온다는게 아쉽죠. ㅠ_ㅠ 뚝딱~ .. 2007. 8. 8.
Kotobukiya R-2 Powered [3] Kotobukiya R-2 Powered [1] Kotobukiya R-2 Powered [2] 사포질 세번째 시간. 마지막이네요. ^^ 일단 몸통부터. 몸체쪽은 건드릴게 거의 없습니다. 목 가동성이 좀 암울해서 사진상의 부분을 살짝 깍아줍니다. 더불어 목 부품도 앞부분을 다듬어서 앞쪽으로 살짝 경사를 주구요. 대략 이정도까지는 숙여집니다. 더불어 좌우 회전도 더 편하죠. 더 나은 효과를 보려면 목을 높여줘야 하는데 그건 패스. 다리. 아.. 부품수 ㄷㄷㄷ.. 저런 부분의 접합선은 수정이 참 힘들죠. 프라판으로 메꾸는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그냥 라인을 넓혀주었습니다. (딱 P5의 두깨입니다. ㅎㅎ..) 크게 티나는 부분이 아니니 편하게 편하게.. ^^;; 다리부분 순접 포인트입니다. 회색 부품은 골반과.. 2007. 8. 3.
Kotobukiya R-2 Powered [2] Kotobukiya R-2 Powered [1] 사포질 그 두번째 시간. 팔입니다. 부품수가 거의 최강.. ㅡ_ㅜ)b 난무하는 접합선... ㄷㄷㄷ.. 접합선 수정을 위한 본드칠을 해놓고... 관절부위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순접 코팅에 들어갑니다. 버섯은 주로 못쓰는 명함을 이용합니다. 저게 언제적 명함이드라.... -_-)a... 명함위에 순간접착제를 조금만 짜놓고 이쑤시개를 이용하죠. 이쑤시개에 접착제를 콕콕 찍어서 필요한 부위에 살살 발아주면 그 이름도 유명한 '순접코팅'이 되죠. -_-; 이후 충분히 말려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어설프게 굳은 상태에서 관절 연결했다가 그대로 굳어버리면 대략 난감....; 알투 최대의 문제점에 봉착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닥 눈에 띄지 않지만.. 실제로 방패 측면 부위의.. 2007. 7. 31.
Kotobukiya R-2 Powered [1] 알투 사포질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어깨의 쌍포(?)부터.. 분해도구. 버섯이 즐겨쓰는건 저 귀이개(.....) 입니다. 귀를 파는 부분의 굴곡이 적당한 지렛대 역할을 하며, 아트나이프등을 이용한 것보다 표면에 상처를 주지 않고 분해를 할 수 있습니다. 뭐.. 익숙함의 정도와 쓰기 나름이겠지만요.. ^^;; 대충 늘어놓은 모습. 다 분해한 것이 아님에도.. 역시 고토의 색분할은 알아줘야 합니다. __)b 이 킷에서 유일하게 도색가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저렇게 좌우로 잡아주는 방식을 그대로 두면 겉의 파란 부품 접합선 수정이 난감해지죠. 사진의 핀들(좌우 모두)을 쳐냅니다. 니퍼로 대충 뚝뚝~ 중간의 파란색 부품 접합선 수정 이후에 앞뒤에서 끼워주면 되죠. 알투는 접합 부위가 넓직하고 뻑뻑하므로 저정도를 .. 2007. 7. 30.
R-2 고토제 R-2 사포질 의뢰....를 받았습니다. (네.. 하기 싫다고 떠 넘긴거 맞습니다. -_-;;) 닭 두마리 사준다길래.. 넘어갔습니다. (응?) 가지고 놀다보니 생각외로 은근 재미있습니다. 접합선 배려는 없지만 스냅 방식등은 반다이보다 마음에 드는군요. 도색가공하거나 분할할건 거의 없습니다. 단.. 접합선 수정하려니 까마득하군요.. 대강 보이는것만 어림잡아도 서른개는 나올듯.. OTL.. * 포기할까? -_-;;; 고토부키야, 알투, r-2 200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