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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17

여름이 다가기 전 밀면 한그릇 더! 올여름 동네에 생겨서 맘에 드는 밀면집. 여름이 가기전에 한번 더 먹어줘야죠. ^^ [▣ in my life../┗ 버섯메뉴판] - 가온밀면 가온밀면 동네에 새로운 밀면집이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밀면집은 여럿 있지만, 아직 마음에 드는 곳은 없었거든요. 밀면입니다. 다대기가 많이 들어가는 일반적 형태. 맛이 적당하니 괜찮습니다. 드디어 이쪽에도 먹을만.. noleter.net 2019. 8. 28.
욱이네 조개구이 5단찜 친구네가 놀러와서,한번은 가봐야지.. 했던 [욱이네 불타는 조개구이] 집에 갔습니다. ㅎㅎ5단찜이 메인 메뉴. (3단부터 가능합니다.) 한번에 나오고 한단씩 내려가면서 먹으면 됩니다. 높아서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1단은 가리비. 치즈와 야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치즈로 가세요. 반반 갔는데 야채는 별로입니다. 2단은 랍스타. 버터와 치즈를 올려서 쪄냈습니다. 맛은 있는데 랍스타 사이즈는 좀 작아요. 3단은 문어와 통오징어. 역시나 사이즈가 작습니다. 5단이라는 높이에 가려져 칸칸의 부피들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4단은 조개 모듬. 키조개가 하나뿐이라 아쉽군요. 전복도 작은 편. 마지막 층에는 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약간 육개장 느낌 나게 끓인건데.. 얼큰하니 맛있습니다. 닭도 맛있고, 칼국.. 2019. 6. 1.
가온밀면 동네에 새로운 밀면집이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밀면집은 여럿 있지만, 아직 마음에 드는 곳은 없었거든요. 밀면입니다. 다대기가 많이 들어가는 일반적 형태. 맛이 적당하니 괜찮습니다. 드디어 이쪽에도 먹을만한 밀면집이 생기는군요! 이건 비빔면입니다. 밀면이라고 이름을 따로 안붙였을까.. 싶었는데, 그럴만큼 맛이 다르긴 합니다. 좀 더 새콤한 비빔 스타일이네요. 그리고 만두. 왕만두 3개와 작은거 4개가 한판으로 나옵니다. 왜 이렇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올 여름에는 밀면 좀 먹겠네요. ^^ 2019. 5. 21.
다대포 E.G.YO 661 카페 다대포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최신 유행을 따라 베이커리와 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E.G.YO 661(이지요 661이라고 읽는다네요.) 카페입니다. 생기고 초창기에는 사람 많고 빵 재고도 금새 떨어져서 못 갔는데, 좀 지나고 이른 시간에 가니 한산하네요. ^^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하고 빵들이 늘어서서 고객들을 유혹합니다. 1층부터 넓직넓직합니다. 중앙에 카운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케익이나 다른 빵들도 나온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2층에 올라가봤습니다. 나름 바다가 보인다는 창가 근방에 자리 잡았어요. 여름엔 무지하게 덥겠네요. 가격들은 쏘쏘합니다. 요새 빵이나 커피 가격이 좀 비싸졌어야..;;; 아메리카노는 A/B로 나뉘는데, 일반적인 맛과 신맛이 좀 더 강조된 맛으로 나뉘어집니다.. 2019. 3. 16.
2019 새해 첫날 다대포. ※ 누르면 커져요. 새해 첫날 잠시 들러봤던 다대포입니다. 정말 모래사장 넓어요. ㅋㅋ 저기서 모래바람 안맞아본 사람은 모른다는... 이건 처음 오는 사람들은 모르는.. 다대포 상가들 뒤쪽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측이 몰운대. 파도가 거의 안치는 잔잔한 곳으로, 신년에 사람들이 일출 보러 많이 몰리는 곳 중 하나입니다. ^^ 2019. 1. 7.
다대 회센터에서 맛있는 회와 매운탕! 얼마전에 이모, 조카네와 함께 식사자리가 있었네요. 작년에도 5월 5일 어린이날이었는데.. 올해도 어쩌다보니 어린이날. ㅋ 다대 회 센터에 가서 먹었습니다. 항상 회 뜨러 가는 집에서 생선 고르고, 위에 있는 초장집에서 먹으면 됩니다. 아.. 항상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만 했는데.. 직접 가서 먹는것도 정말 좋네요. 회는 신선하고, 시원하기까지! 이날 총 6접시 먹었습니다. ㅎㄷㄷ.. 그리고 나오는 매운탕이 정말 일품!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정말 좋았네요. (사진을 왜 안찍었을꼬..;;;) 다음부터는 손님 오면 가서 먹어야겠어요. ^^)b 2018.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