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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야스지3

칼을 샀어요 - Brieto M11Pro, 사카이 V10 다마스쿠스 薄刃型 일본에서 칼을 세자루 사왔습니다. 하나는 세라믹 과도라 패스하고... 나머지 두개. 도구야스지 모 매장에서 구매한 브리또. 브리또 구비한 매장이 그리 많진 않아요. 브리또 M11 Pro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식칼 형태. 국내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 칼 모양이죠. 브리또는 국내에서 백종원 때문에 알려져 있는데, 백선생 중식도가 바로 브리또입니다. 깔끔하면서 날렵해 보이죠? 무게는 가벼운 편이라 어르신들 사용하시기에도 좋습니다. 브리또 특유의 손잡이 형태 당연히 매우 날카롭습니다. 무슨 칼이든 잘 손질해서 쓰면 날카롭고 좋아요. ㅎㅎ 브리또는 일마존 등에서 찾아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구야스지 이치몬추키 매장에서 구매한 제 칼. 제일 큰 칼 매장 찾으면 되요. 매장 사진은 아래 참조. 오사.. 2018. 1. 6.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6일차. 돌아가자 정말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일단 오전에는 덴덴타운을 갔어요. 사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덴덴타운에 더 이상의 매력을 못 느끼는 버섯인지라.. 갈 필요가 없는데.. 선물을 살 필요가 있었어요. (그래서 카메라도 안가져감..) 근데 이쪽은 오픈 시간이 늦다는걸 깜빡 했네요. 일찍 여는 곳이 없어!!! 다들 11시, 12시 오픈.. 아.. 비행기 타러 가야하는뎁.... ;; 그러는 와중에 딱 하나 10시에 여는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애니메이트!!! 일단 스벅에 가서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그리고 카드를 한장 샀어요. 스벅 오사카 카드. ㅎㅎ 그리고 시간 맞춰서 애니메이트로 출동. 아.. 정말 이렇게나 애니메이트가 낯설게 느껴질줄은 몰랐어요. 만화도 애니도 거의 안보게 된지 오래되어서인지.. 뭐가 뭔지 하.. 2017. 12. 21.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5일차. 교토 [▣ in my life../┗ 모퉁이시선] - 오사카를 가자 - 신혼여행 5일차. 교토 어느새 일본여행의 끝이 보이네요. 여행은 언제나 참 아쉬운 것 같아요. 신나게 놀았고, 어디 더 가고 뭘 할꺼냐 한다면..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도 좀 더 있고 싶다고 할까요? 그런 기분이 드는게 언제나 여행인 것 같아요. 아, 물론 이번 여행은 태풍의 공격으로 인해 얼릉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공존하긴 했어요. ㅋ 후시미이나리로 갑니다. 역시나 한시간이 넘는 전철 코스. 사실 일본에 많이 가거나 살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냥 숙소를 교토로 잡으라고들 하더라구요. 이동 시간도 시간이지만, 교토가 가장 좋데요. 그 근방에서 돌아다니며 놀아도 충분하다고.. 사실 알아보긴 했는데, 교토쪽 숙소들은 비싸요. ㅜ_ㅜ 이 곳도.. 201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