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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50

돈까스 전문점의 양배추 샐러드를 위해! - 시모무라 채칼 채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돈까스 전문점에 가면 사이드로 나오는 얇게 썰린 양배추 샐러드. 그걸 해보고 싶었거든요. 일반 채칼로는 솔직히 쉽지 않고.. 그걸 칼로 썰다보면 한통 썰기 전에 지쳐요. -ㅂ-;; 시모무라 채칼로 알려져 있는 일본 제품입니다. 역시 이런거 잘 만드는 일본. 처음 열어보고 깜짝 놀랐네요. 사이즈가 ㅎㄷㄷ 합니다. 시모무라 양배추 채칼. 슬라이드를 통해서 굵기 조절이 가능한 녀석입니다. 제품이 몇개 있는데 조절 가능한 제품을 샀어요. 최대 최소가 저 정도로 변합니다. 실제 최소로 해놓으면 이게 과연 썰릴까 싶을 정도로 칼날과의 높이차가 없어 보입니다. 포장지에 여러 샘플이 나와있네요. 양배추 썰려고 샀는데 새각지도 못한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 보입니다. 양파 슬라이스 해서 고기에 같.. 2018. 3. 6.
[21309] LEGO® NASA Apollo Saturn V / 레고® NASA 아폴로 새턴 V 작년 9월에 이 녀석을 만들고,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아주 때마침 포토샵이 헤롱거려준 덕에.. 이렇게 밀려버리고 말았네요. PC 포맷하고 재설치하게 만든 바로 그 녀석. 21309 아폴로 새턴V 입니다. 2011년의 우주왕복선 이후, 이렇다할 스페이스 테마 제품이 없었던 레고에.. 2017년. Ideas의 이름을 빌어 나온 놀라운 제품. 그게 바로 21309 NASA 아폴로 새턴V 입니다. 아이디어의 흔치 않은 대형 제품이라는 점과, 아폴로 새턴이라는 주목성 높은 소재라는 것은 이 제품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지게 만든 이유였죠. 사실 SATURN V 라는 명칭은, 단 한번의 발사를 기념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약 8년간 사용되어 온 이름이고, 아폴로 11호 발사까지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 2018. 2. 23.
[21036] Arc de Triomphe / 파리 개선문 오랜만의 아키텍쳐. 21036 개선문입니다. 부산 레고스토어 생긴후에 구경가서 샀었네요. ^^ 언제나 그렇듯 깔끔한 아키텍쳐 박스. 사실 개선문은 수많은 창작품이 존재하는 소재였는데, 아키텍쳐에서는 디테일을 많이 간소화시킨 느낌이 있습니다. 항상 아키텍쳐 정도의 박스 구성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버해서 사이즈 키우는 박스들 다 짐이에요. 봉다리는 4개. 언제나처럼의 아키텍쳐 인스. 베이스부터 시작합니다. Arc de Triomphe가 적혀있는 타일, 반갑네요. 아마 제 손으로 만든건 에펠탑 이후 처음인 것 같아요. 딱 봐도 기둥이 세워질 위치가 잡히죠? 점퍼 플레이트가 사용되는게 좀 특이한데.. 이렇게 장식물이 반스터드 앞으로 나오는 효과를 주게 됩니다. 자칫 단조로워질수 있는 쌓기 방식을 장식 부분.. 2018. 1. 19.
2018 스누피 다이어리 세트 GS25 한정으로 판매되었던, 2018 Snoopy Premium Set입니다. 스누피 다이어리 세트로 보면 될 듯. 요렇게 들어 있네요. 파우치, 다이어리, 달력, 북마크, 스티커, 노트 구성입니다. 프리미엄 세트라 불릴만한 구성이네요. 스누피가 참 귀여운 파우치. 안에 이렇게 내용물이 들어 있습니다. 스티커. 안쪽에 북마크가 들어 있습니다. 그냥 종이에요~ 그리고 다이어리. 구성은 평범하지만, 삽화가 역시 귀여워요. ^^ 이렇게 끈으로 묶는 스타일. 붉은색은 노트입니다. 이렇게 메모를 할 수 있는 스프링 노트 형태. 다이어리와 노트를 겹치면 이렇게 하나의 그림이 완성됩니다. 단 저 상태로 두는게 쉽진 않기에 그냥 알고만 있는.. ㅎ 달력은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깔끔하니 좋네요. 올해 달력으로 .. 2018. 1. 8.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3.0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3.0입니다. 올해는 아디다스만 사는 것 같아요. 농구화는 여전히 나이키가 강세지만, 일반 런닝화는 아디다스 부스트가 여러모로 더 나은것 같습니다. 블랙. 사이즈는 정사이즈. 부스트폼과 니트 소재의 조화. 니트로 인해 뒤틀릴 수 있는 약점을 단단한 힐컵과 케이지로 잡아주고 있습니다. 바닥은 타이어와 동일 소재라는 Continental 제품울트라 시리즈의 가격이 올라가는 범인 중 하나죠. 부스트 시리즈는 사진보다 실물이 예쁘고, 보는 것보다 신는 것이 예쁩니다. 착화감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일본에서의 무지막지한 행보를... 이 녀석 없었으면 못했을겁니다. 2017. 12. 13.
템퍼 매트리스 - 오리지널 & 센세이션 드디어 집에 침대를 들였습니다. 참 멀리 돌아왔네요. 매트리스를 먼저 고르고, 매트에 프레임을 맞추느라 조금 고생했습니다. 근방 가구단지에서 나름 저렴하게 맞췄네요. 싱글 두개 사이즈에 맞춰 2000 폭 프레임입니다. 햄이와 제 스타일에 맞춰 각기 다른 종류의 매트리스라 커버 모양도 다릅니다. 실제 이렇게 구분해서 나온다네요. 사진상의 왼쪽이 센세이션, 오른쪽이 오리지널입니다. 탬퍼 매트리스는 크게 오리지널-센세이션-클라우드로 나뉘는데, 뒤로 갈수록 더 푹신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똑바로 누워 자시는 분이라면 오리지널을 가장 추천. 전 거의 옆으로 자는 편이라 중간인 센세이션으로 했습니다. 3가지 스타일의 느낌이 워낙 달라서 실제로 누워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서도 들어 있네요. 역시 비..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