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진688 촉촉하고 맛있는 강추 오징어! - 가마솥찜 사우나 영동 산골 오징어 작년말즈음.. 마트에서 발견하고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다가.. 푹~ 빠져버린 제품입니다. 사실 반건조 오징어의 촉촉한 느낌을 찾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게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영동 산골 몸통 오징어입니다. 산들바람에 말렸다고 하네요. 특이한건 써 있다시피 몸통만 있습니다. 다리가 없는 제품이라는게 유일한 단점. 가마솥에 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촉촉한 상태라 일반 포장이 아닌 진공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한 봉다리에 3마리(몸통) 포함. 각각 개별 진공포장. 이 제품은 불에 굽는 것보다.. 그냥 먹거나 프라이팬등을 이용해서 약불에 살짝만 구워 먹는게 좋습니다. 센 불에 구우면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없어져요. 실제로 반건조처럼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매우 맛이 좋습니다. 최고의 맥주안주라고나 할까.. 2016. 2. 27. 맛있는 초밥 - 해운대 미스터 스시 지난 생일에 먹으러 갔던 미스터 스시입니다. 해운대에 있고, 영문 Mr. sushi랑은 다른 집. 한글 간판을 찾으세요. ^^ 메뉴를 보자. 초밥도 있고, 사시미도 있고 하네요. 저희는 초밥 먹으러 간 거니 초밥에 집중! 특상초밥과 미스터스시 오마카세를 시켰습니다. 이정모 쉐프에 대해 짧게 나와있네요. 몰랐는데 나름 체인이 있더군요. 그래도 이정모 쉐프는 해운대점에 있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으로 깔리는 것들도 제법 먹을만 합니다. 아.. 사진 보다보니 문어숙회 먹고 싶네요. -ㅂ-; 드디어 주문한 스시가 나왔습니다! 정면에 보이는게 오마카세. 구성이 대강 요렇게 되어 있네요. 전복과 참치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다른 세트와는 다르군요. 욕건 특상초밥. 여타 스시집들과 .. 2016. 2. 26. 5일장표 매콤쫀득 떡볶이! 동네에 5일장이 한번씩 열리는데.. 그곳에서만 판매하는 떡볶이입니다. 최근 저에게 최고의 떡볶이는 그 어떤 체인점도 아닌! 바로 이 녀석입니다. ㅎㅎ쫀득하면서 매콤한 그 맛이 일품이에요! __)b 물떡을 사용한게 아닐까 의심(?)되는 떡과.. 큼직하게 썰어넣은 오뎅. 매콤하지만 너무 맵지는 않은! (죠스 싫어해요. ㅋ)딱 적당한 1인분의 양까지 너무 좋아요. ㅎㅎ 떡볶이엔 오뎅이죠! 국물도 아주 맛있어요. ㅎㅎ 혼자 먹으면 보통 요정도, 햄이랑 같이 먹으면 여기에 5일장표 순대까지 들어가면 완벽합니다! __)b 2016. 2. 24.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 레몬을 워낙 사랑하는지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녀석.. 상하치즈에서 나온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입니다. 큐브 타입이구요. 큐브타입에서 가장 유명한 밸큐브와 비교하면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항상 밸큐브를 먹었었는데.. 이젠 바뀔거 같아요. -ㅂ-;; 왼쪽이 밸큐브, 오른쪽이 레몬크림 치즈입니다. 맛은 확실히 달라요. 밸큐브 플레인은 딱 깔끔한 치즈의 맛,레몬크림 치즈는 상콤함이 곁들여진 맛입니다. 아.. 완전 제 취향. >_ 2016. 2. 22. 해운대 디저트 카페 - 디저트39 (Dessert 39) 얼마전 해운대에 갔다가.. 급 검색으로 찾아간 곳입니다. 39가지의 유명 디저트를 모아놓았다는 의미로 '디저트 39'라는 이름을 달고 있더라구요. 오픈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듯 했습니다. CGV 건물 1층. 주요 메뉴들. 역시 달달한 것들이죠. +_+ 간단하게 시켜봤습니다. 커피 및 음료류의 가격은 저렴한 편.디저트 카페라 디저트가 주력, 음료는 부수적인 느낌이었네요. 그린티 도쿄롤. 도지마롤 같은 느낌의 롤들이 요즘 많죠? 딱 그런 녀석이네요. 부드럽고 맛 있었습니다. 이건 커다란 슈같은 거였는데... 이름이 생각 않나네요. ㅋ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디저트들의 맛이 평균 이상은 되는 듯 해서 좋더군요. 나이스~ 그리고.. 전에도 올렸지만.. 사온 녀석들. 망고 도쿄롤은 조금 심심할 수 있는 맛을 망고가 .. 2016. 2. 20. 닭도리탕, 닭볶음탕 개인적으로.. 입에 정말 안붙는 말 중 하나가.. '닭볶음탕'인 것 같습니다. '자장면'과 맞먹는 수준.. -ㅂ-;; 아무튼.. 갑자기 먹고 싶어서 말했더니, 햄이가 해줬어용~ 잇힝~*지난번에 닭가슴살로만 했을때는..기름이 없어서 맛이 좀 아쉬웠는데.. 이번엔 제대로 닭 한마리 넣고 했더니 맛있네요! 단, 양이 많아서 3번에 걸쳐 먹었다는.. 나중에는 카레가루 넣어 끓이기도. ㅎㅎㅎ 2016. 2. 17.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