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진689 역시 돼지고기는 사먹어야지! - 하남돼지집 오랜만에 하남돼지집을 찾았습니다. 체인인데 맛이 괜찮고 다 구워줘서 편하거든요. 원래 단골집이 주인 바뀐 후 이곳을 주로 찾습니다. 갑자기 갈매기살이 먹고 싶어서 찾았는데..음.. 하남돼지집 갈매기살은 그냥 그랬습니다. 아주 양념이 잘 된 것도 아니고, 정말 좋은 생고기도 아닌.. 그냥 먹을만한 수준. 한참 생기던 갈매기살 집들이 요새 다 없어졌드라구요. ㅡ_ㅜ 그래서 아쉬운 마음 달래려 삼겹살! 역시 여긴 삼겹살이 진리! 삼겹살 기름에 김치 구워먹으면 더 진리! 저렇게 싸서 먹으면 그냥 쌍따봉!! 냄새도 연기도 많이 나는 편이라돼지고기는 집에서 잘 못 굽겠더라구요. 편하게 구워주고 먹기만 하면 되니 아주 좋습니다. ^^아, 김치에 또 싸먹고 싶네요. ㅎㅎ 2016. 1. 22. 오호~ 비첸향 포장 좋아졌네요. 가끔씩 먹곤 하는 비첸향입니다. 햄이가 나갔다 사왔더라구요. ^^ 포장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예전에는 밀봉해달라고 하면 비닐 압착으로 해주곤 했는데.. 물론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식고 느긋하게 먹어도 맛있는 비첸향. 맥주 안주로 딱이죠. ㅎㅎ 2016. 1. 19. 이번엔 봉골레에 도전! 마트에서 모시조개를 찾아서.. 처음으로 도전해 본 봉골레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이기도 한데, 해 먹는건 처음이네요. ^^; 화이트 와인이 없어서 그냥 했더니 조개는 약간 비린맛이 있네요. 그 외에는 괜찮았어요. ^^몇번을 해도 적응이 잘 안되는 알리오올리오보다 낫네요. ㅎㅎ 다음에는 와인 하나랑 모시조개나 바지락 사다가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2016. 1. 17. 거대한 타워버거와 부드러운 스테이크 - 서면 오지그릴 서면 오지그릴을 찾았습니다. 오지버거 찾다가 알게 됐네요. ㅋ 햄버거 전문점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햄버거가 많이 팔리긴 하나봅니다.요렇게 안내가 있네요. 스테이크도 하는 집이다!!! 를 외치는 벽면. 전 미디엄 레어파입니다. 주방이 이렇게 보여서 좋더군요. 먼저 주문한 음료가 나왔네요. 역시 고기엔 탄산. (응?) 메뉴판입니다. 버거 외에도 스테이크, 파스타 등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테이크와 햄버거가 눈에 딱 들어오네요. +_+ 일단 목표였던 타워버거를 하나 시키고,추가로 시드니 스테이크를 골랐습니다. 안심은 옳으니까요. 식전빵은 살짝 옛 토스트 생각이 나게 하네요. ㅎㅎ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이드는 샐러드와 감자튀김 중 선택인데.. 꼭 샐러드 드세요!! 샐러드 맛있습니다. 뒤에 보이는게 닭.. 2016. 1. 15. 푹~ 익혀서 부드러운 김치찜! 백쌤 레시피 중에 탑순위에 꼽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이 김치찜 참 맛있어요. ^^ 큼직한 돼지고기도 푹~ 익히기 때문에 장조림처럼 쭉쭉 찟어지고.. 묶은치도 야들야들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 한점, 김치 한점 밥에 딱 얹어서 먹으면!!!! 그냥 끝!!!!!! 아오~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2016. 1. 12. 팔도 짜장면 - 짜왕보다 낫네요. 한참 짜장붐이 일더니 나온 팔도 짜장면입니다. 팔도는 요새 이연복 쉐프 걸고 열심히 장사하네요. 일전에 먹어본 짜왕은 면은 괜찮은데 너무 달아서 별로였는데.. 이건 어떨까요? 짜장이 액상입니다. 면은 도톰하구요. 살짝 볶아주었습니다. 물론 고추가루 넣고. 제법 먹을만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짜왕보다 나았습니다. 라면으로서 최고의 짜장은 여전히 짜파게티라고 생각하지만, 팔도 짜장면은 라면보단 짜장에 좀 더 가까운거 같아요. 언제나 라면은 취향껏. ^^ 2016. 1. 6.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