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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52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신, 짜치계! 여름에는 한참 골빔면을 먹었었는데.. 이젠 계절이 지나고 선선해졌잖아요? 그러니 새로운 메뉴로.. 유명한 짜치계를 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름은 별로에요. 입에 안붙어. -_-; 이건 취향이 갈릴텐데.. 일단 원래 레시피대로 해 봤습니다. 전 스프 넣고 졸이는 편이거든요. ^^ 비빔 스프 위에 계란 후라이, 치즈 한장을 올려줍니다. 치즈 좋아하시지 않으면 반장만 넣으세요. 치즈맛이 조금 강한 편입니다. 짜장면에 계란후라이는.. 어릴때 부산에서 먹어보고 문화적 충격! 이었는데.. 이젠 이렇게도 등장하네요. ㅎㅎ 그리고 쓱쓱~ 비벼줍니다. 면을 삶고 물을 버릴때.. 다 버리지 말고 조금 남기세요. 비비기 어렵습니다. 후라이의 기름기와 치즈의 맛이 짜장과 어울어져서 독특한 맛을 내어줍니다. 이건 취향이 조금.. 2013. 10. 1.
초복엔 피자! 도미노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 자고로 초복엔 피자죠! (응?) 정말 오랜만에 먹는 피자입니다. ^^ 요즘 도미노는 트위스트 쉬림프를 밀고 있지만.. 좀 달다는 평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제 신제품을 믿지 않습니다. ㅋ 그래서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를 먹어보기로! 열어보니 하악~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과 감자.. 그리고 치즈!!!!!!!! 하..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가네요~ 패스츄리 도우라 빵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끝부분까지 다~아~ 먹을 수 있어요. ^^ 물론 피자에는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갈릭소스를 듬뿍~ 찍어 먹어야 더 맛있다는거!!!! 2013. 7. 13.
파자알볼로 - 달인피자, 단호박피자. 몇달전 동네에 피자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별거 아니겠거니 했는데... 어제 지나다보니 '최강달인' 현수막이 붙어 있더군요. -ㅂ-! 달인되신 분이 차린건가 봅니다. 찾아보니 직접 하는건 아니고, 체인점 같네요. 걍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피자 알볼로. 어려워요. @_@ 달인피자라는 단호박피자입니다. 솔직히 별 기대 않하고 먹었는데..이거 맛있네요? +_+ 가격대가 동네피자치곤 조금 비싸지만.. (15,000~20,000\대 정도) 도우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맛이 좋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치즈가.. 동네피자와는 넘사벽..! 피클도 오이로 직접 만든 순한 녀석이었구요. 가끔 먹고 싶을때 찾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 그나저나 요즘 많이 못 먹어서.. 레귤러 반판이면 GG친다능.. OTL.. 2012. 11. 21.
왕십리 비트플렉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 Forcitta 피자가 먹고 싶어! 라는 생각 하나로 찾아간 Forcitta.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CGV 아래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테이블에 큰 돌판(?) 같은게 놓여져 있는데.. 일종의 앞접시 또는 테이블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처음엔 참 당황스러웠어요. ㅎㅎ 과일샐러드를 시켜봤습니다만.. 이건 참 당혹스럽더군요. 무슨 과일 안주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ㅂ=;; 뭐 나름 잘 먹긴 했지만 추천하고픈 메뉴는 아니에요. (맛은 괜찮아요.)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버섯 크림 스파게티. 맛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파스타 수준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 이건 세가지 치즈맛의 피자. 도우는 패스츄리에 가깝습니다.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감동의 맛이었어요. ㅠㅁㅠ)b 왕십리 역사에 생각보다 먹을 곳이 많지 않은데 .. 201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