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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24

SONY 핫슈 어댑터 'SM-512' 이런 녀석을 구했습니다. 뭐냐구요? 소니 슈에 일반 핫슈 장치를 연결하게 해주는 어댑터입니다. 소니는 이게 참 않좋아요. ㅠ_ㅠ 앞에는 싱크 케이블 연결 단자. 이렇게 위에는 일반 핫슈 단자. 밑에는 소니슈에 연결하는 모양새. 단점은 연결해제에 사용하는 버튼(?)이 단순한 모양새로 깔끔하지 않고 손가락이 조금 아픈 편. ㅡ_ㅜ 갑자기 이 녀석을 왜 구했냐면.. 스트로보야 소니용 스트로보를 구하면 되지만, 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조명 사용시 에러사항이 꽃피기 때문입니다. 광동조를 해야 하는데 모든 제품이 핫슈용으로 되어 있지요. 그래서 이런 어댑터가 필요한.. ㅠ_ㅠ 간이 스튜디오(?)에서 가볍게 동조기를 이용한 조명 테스트 해봤습니다. 매우 잘 되네요. 만족스럽습니다. ^^ 물론 어댑터를 이용해 핫슈용 스.. 2010. 8. 5.
Sony의 핫이슈, NEX-5를 만져봤습니다. 많은 화제가 되었던 카메라. 현재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NEX-5를 만져봤습니다. ^^ 아는 분께서 구입을 하셔서 제 메모리 꽂아서 잠시 사용을 해 봤습니다. 해가 진 이후였고, 돌아다닐 여유는 없다보니 뻔한 사진밖에 없습니다. ㅡ_ㅜ 그래도 NEX의 위력을 알아보기엔 충분한 느낌이었습니다. ^^ 실내에서 찍은 첫샷. ISO AUTO로 놓고 찍었는데.. 자동으로 200~1600 사이를 잡아주더군요. 꽤 밝은 실내였음에도 ISO가 1600까지 올라가는건 좀 의외였습니다. 광량 확보에서는 좀 아쉬운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피사체가 어두웠긴 때문이긴 하겠지만..;) 반면 ISO 1600에서도 뽑아주는 퀄리티는 놀라웠습니다. 무보정으로 저 정도 노이즈라니... 2010. 7. 16.
카메라를 구매하고 어찌할까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픈 말. 얼마전에 시내에 나갔다가 영풍에 잠시 들렀더랬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요즘 사진 책들 정말 많더군요. 정말 쓰레기같은 책부터 시작해서 전문서적에 육박할만한 것들까지.. 살짝 몇개 둘러보다가 흥미로운 책이 있어서 잠시 봤습니다. ^^; 카메라를 구입하고.. 애지중지하며.. 어떻게 해야 이쁘고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제가 그런 분들께 항상 하는 말은 카메라 들고 일단 나가라는겁니다. 이론만 가득한 지식으론 결코 경험으로 얻어지는 지식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물론 이론이 바탕이 된 경험이 최고지만요. 많이 보고 많이 찍고 한만큼 돌아오는 것이 사진의 결과물입니다. 제가 처음 DSLR을 사고 한 일년은 손에서 놔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들고 다녔죠. 그래서 전투.. 2010. 6. 7.
삼성 VLUU EX-1 & NX-10. Samsung VLUU EX-1 _\599,000 (비싸!) - 24mm 광각, F1.8 슈나이더 렌즈. (3배줌) - 1/1.7 CCD - 3.0" AMOLED LCD (회전형) - 2중 손떨림 보정 (디지털 보정 DIS + 광학 보정 OIS) - 프론트 휠 & 듀얼 다이얼 - 스마트 필터 (미니어쳐, 비네팅, 어안 등) - 30프레임 동영상 - HDMI 삼성의 회심작이 될 듯한 EX-1. 종로 영풍에 들렀더니 전시되어 있더군요. 잠시 만져 봤습니다. 일단 외관은 잘 빠져 있구요. F1.8의 렌즈와 듀얼 다이얼, 회전형 LCD에 핫슈 장착. 모든걸 다 갖춘듯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작감 나쁘지 않고, 외관 디자인 좋고, 회전형 LCD는 정말 나이스~! 가격만 빼면 참 괜찮은 녀석이 나왔다 싶습.. 2010. 6. 4.
날이 좋던 하루 - 코엑스 가고자 한 것도 아니요.. 사진 찍고자 않 것도 아니나.. 어찌하다보니 나가게 되었고, 우연찮게 간 곳이 코엑스였으며, 날이 너무 좋아 배터리도 없는 카메라를 꺼내 들었을 뿐. 그런 하루였습니다. ^^; 환상의 계단을 오르다. 걷고 싶어지는 길. 너희는 그 안에서 무얼 보고 있니? 어제는 춥더니.. 오늘은 다시 또 덥네요. 아주 덥지도 않고.. 찬찬히 걷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앞으로 며칠이나 더 이런 날을 만날 수 있으려는지.. 열폭하는 태양의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ㅡ_ㅜ 2010. 5. 7.
NOKIA XpressMusic 5800. 장난감 하나 마련했습니다. 얼마전에 '익뮤대란'이라 불렸던 익뮤 버스가 엄청나게 지나갔지요. 저도 버스 하나 탔습니다. 무약정 3개월 이후 해지 가능. 최저 요금제 유지시 들어가는 요금 통합 4만원 이하. 4만원에 장난감 하나 생긴거라고나.. ^^; 번호 문제도 있고 해서.. 일단은 3개월만 써보려고 합니다. 아이폰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이 녀석도 충분히 재미있네요. 무늬만 칼짜이즈. -ㅅ-;; 201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