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y life../┗ 모퉁이시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공간. by [버섯돌이] 2010. 9. 13. 이런 문이 있고.. 그 옆을 돌아 들어갑니다. 더보기접기 그곳엔 큰 나무들이 있고.. 그 사이로 난 길은 우리를 인도합니다. 나무숲 사이로 이런 공간이 펼쳐지구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마을과 인삼밭이 보이네요. 네.. 일전에 찾았던 그 인삼밭 부근입니다. 근데 도통 위치를 알 수가 없는지라.. 죄송.. ㅜ_ㅜ GPS를 찍어놨어야 하는데 하필 그날 배터리가 없어서.. ㅜ_ㅜ 정상(?)에 올라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네, 저 멀리 삼밭들이 보이죠? ^^ 나무 사이를 걷는 기분은 최고. 푸르름이 가득한 이 곳을 빠져 나가면.. 입구에는 작은 연못이.. ^^ 잔잔한 물결 위 연꽃이 분위기를 밝혀주고 있네요. ^^ 비록 그날 찾던 풍경은 아니라 바삐 돌아섰지만.. 숨겨진 곳에 펼쳐진 멋진 모습은 우리를 감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정확한 위치 파악을 못 해 둔게 참으로 아쉽네요. ㅡ_ㅜ 접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버섯돌이 놀이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in my life.. > ┗ 모퉁이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을 보시겠습니까? (12) 2010.09.14 한적했던 경포대, 그리고 경포호. (10) 2010.09.06 추암의 아침. (20) 2010.09.04 관련글 빛, 가족, 그리고 행복. 무엇을 보시겠습니까? 한적했던 경포대, 그리고 경포호. 추암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