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 hobby../┗ 만화책골방61 오랜만에 만나는 피아노의 숲, 플루토 완결 피아노의 숲 16권이 실로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애니메이션 후속과 TV화 소식들은 어찌 되었는지도 궁금하군요. 이 작품은 저에게 꽤나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는데.. 여전히 재미있네요. 다음권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역시 기대됩니다. ^^ 여신님은 벌써 39권째입니다. 사실 좀 지나치게 길어진 듯 하긴 합니다만... 이 작가는 제가 눈여겨 보는 부분이 있는지라.. 플루토는 모르고 갔는데.. 드디어 8권이 나왔더군요. 일본에서 완결된지가 꽤나 지났는데.. 조금은 늦은 정발이 아쉽긴 합니다. 어쨓든 드디어 마무리군요. 이제 나오키 아저씨가 또 어떤 작품으로 놀래켜줄지 궁금합니다. ^^; 2009. 11. 30. 드디어, 진수 성찬 결혼합니다! - 식객 25권. 신간 소식을 듣고 한 달음에 달려가서 사왔습니다. 25권. 7년만에 이루어낸 진수 성찬의 결혼식. 식객 25권이 나왔습니다. 부제 '소금의 계절' 식객을 계속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__) 2009. 10. 12. 20세기 소년 - Urasawa Naoki 과거.. 해피와 야와라로 만화적 재미를 보여준 사람. 마스터 키튼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람. 몬스터로 내 등에서 식은땀을 흘리게 한 사람. 그리고 현재 플루토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사람. Urasawa Naoki의 '20세기 소년'을 이제서야 제대로 다 읽었습니다. 멋지게 이어지는 표지를 저따위로 사이즈도 못마추는 출판사에 욕 한바가지를. -_- 예전에 한참을 읽다가... 이 작품은 한권한권 읽어선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 접었더랬습니다. 그리고 최근 전권을 구했죠. 나오키의 작품에는 항상 한가지 관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가?' 라는 질문. 마스터 키튼에서 살짝 맛을 보이고.. 몬스터에서 제대로 질문을 던지죠. 그리고 이 20세기 소년을 이어 플루토까지 .. 2009. 10. 9. 식객 24 - 동래파전 맛보러 간다 식객 24권이 나왔습니다. 식객 연재 중단과 재연재에 걸친 과도기적 단행본이 되겠네요. 이번 타이틀은 동래파전. 요즘처럼 날 꿀꿀하고 비내리는 날 딱이죠. 다시 식객 삼매경~* 2009. 8. 12. Blood Alone + Pluto 7권 근방에 있는 만화총판(?)에 다녀왔습니다. 있는건 일전에 배틀러님께 듣고.. 함께 가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로 잊어버려서 못 찾겠더라구요. @_@ 오늘 결국 찾아내서 다녀왔습니다. 블러드 얼론이 너무 땡겼거든요. >_< 블러드 얼론. 일전에 표지를 보고.. 꽤나 관심을 가졌던 책인데.. 잊고 있다가.. 얼마전 배틀러님께서 권해주시길래 다시 생각난.. 우연찮게 들렀던 서울역 북오프에 있길래 집어왔습니다. ^^ 1~4권은 북오프. 보고나니 5권이 너무 땡겨서 오늘 구입했죠. 제 취향에 잘 맞는 책입니다. 뱀파이어 이야기인데.. 과도하게 액션과 유혈에 치우치지 않는.. 살짝 건슬링거걸의 느낌도 섞여있는.. 그런 작품입니다. 어느새 신간이 나와있더군요. 플루토 7권. 플루토야 뭐.. 워낙 많은 분들이 권하는 .. 2009. 6. 11. 충사 10권. 완결. 지금은 그리 많이 보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을 많이 챙겨보던 시절에.. 가끔 하나씩.. 절 놀래키는 작품들이 있었더랬습니다. 대신 그 작품이 남들하고는 좀 달랐죠. -ㅅ-;;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십이국기가 그랬고.. 키노의 여행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충사가 그러했죠. 자연스럽게 그 작품의 만화책을 챙겨보게 됩니다. 그 여정의 마지막이 되어버린 10권. 받아서 읽는 도중까지도 몰랐습니다. 마지막에.. 마감후기 보고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적혀있더군요.. '충사/마침'이란 문구가.. 여느때와 똑같이.. 신비로운 이야기들 속에서 조용히 마무리 되어버린 충사. 챙겨보는 책이 또 하나 줄었군요.. ㅡ_ㅜ (챙겨보는 만화책이 이제 거의 없다는게 안타까워지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책은 심야식당 .. 2009. 5. 26.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