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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hobby../┗ 만화책골방61

식객 23권. 어제 코엑스에 들른 김에.. 전격 하나 집어올까 하고 갔더니.. 품절크리. orz. 좌절 먹고 나오는 길에 보니 식객이 나왔더군요. 식객 23권. 아버지의 꿀단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식객.... .. 이었지만 얼마전에 재연재 시작하셨죠. 만쉐이~ ㅠ_ㅠ)/ 앞으로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과 눔물이.. ㅡ_ㅜ 2009. 4. 4.
충사 9권 충사 9권. 구매한지 좀 지났는데.. 이제서야 올리는군요. ;; 충사의 스토리와 재미는 여전합니다. 참 이 작가.. 스토리가 언제 바닥날지 궁금할 정도.. (....) 9권에서는 깅코의 과거 이야기가 잠시 다루어집니다. 이미 전에 항시어둠을 받아들인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이야기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알아서들 보시고.. 동시대에서 이런 작품을 만난다는건 행운인듯. 만화책, 충사, 9권, 깅코, 항시어둠 2008. 5. 4.
식객 20권, 건슬링거걸 9권 입수. 식객 20권이 나왔습니다. 5권 '술의 나라'에 이어 다시 한번 술 이야기군요. 타이틀은 '국민주 탄생'입니다. 제목만으로도 대강 짐작이 되지요? ^^; 이번에는 우연찮게 서점에 들렀는데.. 두권을 들고 나왔습니다. 요즘 보던 책들이 몇권 완결되고, 눈에 띄는 것도 그닥 없어서 사는 양이 줄어드는군요. ;; 평소같으면 식객 20권이 나왔다고 들떴을 버섯이지만, 이번에 눈여겨 볼 책은 건슬링거걸 9권입니다. 6권에서 페트르슈카 등장 이후로 작품에 꽤 변화가 있었는데.. (사실 반기지 않는 분들도 많았죠.) 이번 9권에서 다시 한번 뒤집어줍니다. 파스타소녀(?)의 마지막, 복잡해지는 트리엘라. 페트르슈카 외의 2기생들의 등장. 다시 박차를 가할 듯한 느낌이 드는 전개였습니다. 건슬링거걸 좋아하시는 분들. 어.. 2008. 4. 20.
국수 완전정복 - 식객 19권 오랜만에 돌아온 비공식 식객 홍보대사 버섯(...) 입니다. 19권이 나왔네요. 이번 이야기는 면류입니다. 바지락칼국수-잔치국수-올챙이국수-막국수-자장면 으로 이어지는 면빨 퍼레이드~ 그러고보니 바지락칼국수 먹기 좋은 계절이군요. ^^ 버섯은 냉면에 이어 쟁반국수, 막국수에도 환장하는데.. 아우.. 미치도록 침 고입니다. ㅠ0ㅠ 자자~ 아직 안사신 분들 어여어여 구입하시공~ 아직도 안보신 분들.. 일단 보기 시작하시라구연. 아.... 책에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냉묜이 땡기눼.. 쩝... 만화책, 식객, 국수, 자장면, 냉면 2008. 2. 28.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후.. 슬램덩크가 완결된 후.. 1억부가 돌파한 시점에서 이노우에가 이벤트를 만들었던 일이 있습니다. 6개의 신문사에 각각의 그림을 동시에 내보낸 것이지요. (모두 자비로 한 것이라는 것도 놀랍!) 그 일이 큰 호응을 얻은 후 이노우에는 다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는데.. 바로 세간에 유명해진 칠판그림. 폐교 하나를 통틀어서 칠판에 슬램덩크 10일후의 내용을 담은 그림을 그린 것이지요. 딱 4일간 그리고 3일간 공개한 후 본인의 손으로 모두 지워버린 이 그림은.. 일본에서 미니어쳐 형식으로 한정 발매만 되었던 초레어 제품이 되어버렸지요. 그게 이번에 국내에서 책으로 나왔습니다. 완전판이 새로운 패키지로 재구성되어 발매되면서 기획상품겪으로 나온 듯 해서.. 솔직히 말하자면 달갑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놓치기엔 아까.. 2007. 12. 6.
오랜만에 만화책. 여러 취미가 있지만서도.. 그중에 최우선은 언제나 만화책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접하고.. 함께 해온 세월의 힘이랄까요? 다른건 다 접어도 만화책은 끌어안고 살겁니다. -_-; 얼마전에 식객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버섯이 식객빠인건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이야기.. ;; 구매하러 다녀왔습니다. 세권의 책이 손에 들려졌습니다. 식객 18권. 항상 두권씩 나오던 식객이.. 한권 냈다 두권 냈다 하는군요. 겉비닐에 떡하니 영화 식객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그러고보니 보긴 봐야하는데... (원작팬들은 반기지 않는 분위기이고, 저 역시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를 접은 작품이지만.. 보고는 싶네요. ^^;) 셜리는 엠마 작가의 예전 작품이죠. 이 역시 발매 소식을 접하고 반가워했었는데.. 어느새 잊고 있다가.. 2007.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