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 hobby../┗ 문화야영소81 윤상 포토 에세이 - 나를 기억하고 있는 너에게 책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 윤상이 어느새 책을 하나 냈더군요. 포토에세이.. 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런 책들을 매우 좋아하지만.. 좀 내용이 심하게 적다는 느낌이 있긴 하네요. (사진이 많아요.) 하지만 분량을 제외하면.. 충분히 읽을만한 재미도 있고, 부록으로 들어있는 CD는 그의 과제였던 음악을 담은 것이라는데.. 이게 꽤 들을만 합니다. ^^ 현재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특가로 8,000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충분히 돈값은 한다고 생각됩니다. ^^ 한동안 키노의 여행만 읽었었는데.. 잠시 이 책으로 머리를 식혀야 겠네요. ^^ 2009. 9. 15. 썸머워즈(Summer Wars)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감독.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썸머워즈'를 지난 주말에 봤습니다. '시달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의 작품. 사실 굉장히 뻔한 스토리가 될 수 있는, 정말 단순한 전개가 될 수 있는 영화인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이를 매우 잘 살려내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재미있었습니다. ^^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에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봤네요. -ㅂ-; 좀 전에 먹은.. 베스킨은 아니지만, 역시 최고의 아이스크림 중 하나. 투게더. __)b 2009. 8. 24. 픽사의 신작 - UP.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꽤나 기대했던 영화. 픽사의 애니메이션. UP. 초반 10분은.. 정말 강렬합니다. 후반은.. 초반 10분의 힘으로 이어 가는거죠. 단지 영화적인 힘만으로 그렇게 우긴다면 할 말 없겠지만..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끌고갈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한점 후회없이 재미있게 봤네요. 전.. 픽사 UP이 좋아요. ㅠ_ㅠ)b 2009. 8. 1. 트랜스포머 2 와 왕십리 IMAX. 간만에 '기다림'을 느꼈던 영화. 변압기 2탄을 보고 왔습니다. 역시 개봉 당일 IMAX로 봐주는 센스. -ㅅ-)r '트랜스'는 뭥미? 표기 센스하곤... -ㅅ-; 영화 자체는 매우 간단명료합니다. 깔끔한 액션미학. 재미있었습니다. __)b 1탄만큼의 충격은 없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볼만해요. ^^ 아쉬움이 있다면.. 그 스케일이 훨씬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광할한 배경 탓인지.. (2탄은 전투 배경 지역이 전부 광활하죠.. 산악(?)지대하며.. 사막하며..) 1탄의 도시 배경보다 그 액션의 응집력이 약해 보인다는거. 변신신이 약하다는 이야기는 1탄의 철컬철컥~ 의 맛이 아닌, 촤르르륵~ 의 느낌이어서 그런 듯 합니다. 많이 안보여 주기도 하지만 카메라 워킹 자체를 좀 흘려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ㅋ 더불.. 2009. 6. 25.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네..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ㅂ-;;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는 아니고.. 영상 좋고~! 사운드 좋고~! 근데.. 내용이 없네요. 아무리봐도. -ㅅ-;;; 그냥 가볍게 보시려면 괜찮습니다. 소문난 만큼 엄청난 녀석은 절대 아니라고 봐요. ;; 2009. 5. 21. 두번째 달 늦게 알게 된 것이 정말 후회되는 음반. 늦게나마 알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는 음반. 올해 들은 음반 중 손에 꼽는 것 중 하나. 두번째달 그 첫번째, 그리고 그곳에서 파생된 앨리스 인 네버랜드. 두장다 매우 좋습니다. 음악은.. 뭐라 딱 정의하기 어려운 크로스오버? 대부분은 연주곡들이고 보컬이 몇곡 들어있습니다. 딱 제 취향.. ^^; 2009. 4. 2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