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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맘스터치 뿌려먹는 치킨, 뿌치. 지난 주말에 먹은 맘스터치의 뿌치입니다. 뿌려먹는 치킨이라는 뜻이에요. 가루는 세가지 맛이 있고, 지점별로 주는 방식이 다르다네요. 뿌려주는 곳도 있고~ 따로 주는 곳도 있고~ 물론 선택도 가능. 이런식으로 뿌려먹으면 됩니다. 제가 먹은건 어니언치즈맛. 그냥 soso했어요. 차라리 치킨에 좀 더 매콤하게 간을 해서 그냥 파는게 나을 것 같아요. 물론 이 메뉴 역시 딱 핑거휠레. 맘스터치는 아무리봐도 파파이스 메뉴들을 재활용하기 위한 체인이 분명합니다. ㅋ 2015. 5. 15.
부산역 오니기리와 이규동 가끔 부산역에서 밥을 먹을 일이 있습니다. 처음 가본 오니기리와 이규동. 일본식 주먹밥인 오니기리가 여러종류가 있어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멸치가 맛있었어요. ^^ 먹을만 했던 얼큰한 우동. 맛은 쏘쏘해요~ㅎㅎ 2015. 5. 9.
김밥을 말아보세~* 어린이날에.. 마트에 갔다가.. 오이값이 많이 내렸길래.. '오이가 싸네? 김밥이나 말아먹을까?'하는 뻘소리와 함께 시작된 여정..; 그래도 둘이 하니 그리 오래걸리진 않더군요.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놓고.. (산딸기는 아닌에요. ㅋ) 착착착~ 말아서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저게 다는 아니지만.. 집어먹다보니.. ㅋ 스팸김밥, 누드김밥, 계란김밥입니다. 사실 밥이 질어서 누드김밥은 실패에요. ㅜ_ㅜㅋ 맛은 당연히!!! 좋았습니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고.. 사서 먹는게 더 싼 김밥. 정말 오랜만에 싸 봤네요. ^^; 2015. 5. 7.
오랜만에 먹어본 황남빵 경주 특산물로 알려진 황남빵입니다. 경주빵이라고도 부르지만.. 역시 황남빵이 원조죠. ^^ 경북 명품이라고 하네요. 요즘에는 고속도로 휴게소들에서도 많이 팔더라구요. 이건 경주 다녀온 분의 선물(?). 단팥이 가득 차 있는 황남빵은 언제나처럼 그 맛입니다. 많이 달진 않고 맛있지만, 먹다보면 퍽퍽한.. 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먹었더니 좋네요. ^^ 2015. 5. 2.
오랜만에 커리를, 남포동 라마앤바나나. 오랜만에 커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햄이 사정상 못 먹은지 1년이 넘었거든요. 남포동에서 그냥 눈에 보이는 곳 들어갔어요. 라마앤 바나나. 라씨는 괜찮았습니다. 라씨 안에 보이는건 다른게 아닌 얼음. 커리집인데 아쉽게도 탄두리치킨이 없더라구요. 전체적 메뉴 구성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시킨 메뉴의 맛은 다 괜찮았어요. 커리도 맛있고.. 단점은.. 난이 정말 꽝이라는거. -_-; 개인적으로는 커리집에 가는 이유 중 하나가 난인데.. 여기 난은 정말 그냥 아~ 얘 밀가루구나... 싶은 느낌. 맛도 향도 식감도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웠어요. 밥 먹고 지나가다가.. 요즘 유행이라는 마카롱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길래.. 하나 사봤습니다. 결론은 꽝.. -_-; 아이스크림은 괜찮은데.. 마카롱이 정말정말.. 2015. 4. 30.
처음 해 본 스테이크. 처음 해 본 시리즈.. 몇탄인지 기억도 않나는.. 이번엔 스테이크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구요. 팬 위에 올려서 구운게 끝. ㅋ 전 스테이크를 소금만으로 즐기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소스따윈 없어요. 푹~ 익었네요. 미디엄입니다. (사진상에는 미디엄 레어 정도로 보이네요.;;)살짝 덜 익혀야 하는데..고기도 좀 얇았고.. 처음 하다보니 조절도 쉽진 않네요. 요건 두판째. 두번째는 버터를 조금 써봤는데..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그냥 구워야지. ㅋ 고기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__)b 201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