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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서울역 베니건스. 병원 수발 다니면서.. 밥을 제대로 못 먹다보니.. '한끼 제대로 먹었다~' 싶은 식사가 참 고프더라구요. 그때 햄이가 와서 사준 밥입니다. 역시 사람은 꼬기!!! 맛있었어요~* 2014. 9. 7.
봉골레 - 상계동 용만이 돈까스 오랜만에 용만이네에 가서 봉골레를 먹었습니다. 이게 참 먹고 싶었거든요. ^^ 돈까스도 봉골레도 참 맛있는 집. ^^ 2014. 8. 9.
이게 바로 문치킨! 강남 바로화덕치킨. 문어와 치킨을 함께 튀겨내서 먹는게 요즘 대구에서 유행이라면서요? 서울에도 있다길래 가봤습니다. 비쥬얼은 대강 저렇구요.. 문어를 먹기 좋게 자른 후에 치킨과 함께 먹어주면 됩니다. 소스는 3가지 정도 나오는데 그리 특별하진 않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방식이네요. 맛도 나쁘진 않구요. ^^ 소스 때문인지 치킨에서도 문어맛이 나서 참 웃기긴 했습니다. 엄청난 맛이나 하모니를 보여주진 않습니다. 그냥 재미 삼아 먹어볼만 해요. ㅎㅎ 2014. 8. 7.
투썸 플레이스 에클레어. 이거 맛있는데? -ㅁ-! 언제부터 생긴 메뉴인지 모르겠지만.. 나름 투썸을 자주 가는 저도 처음 보는 녀석이라 한번 시켜봤습니다. 크림에 따라 맛이 구분되는데.. 제가 먹은건 커피 맛. 위의 초코렛이 따로 놀아서 좀 먹기 귀찮았지만.. 에클레어 자체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빵과 크림이네요. 잘 부스러져서 들고 먹는게 제일 깔끔. 2014. 8. 5.
북창동 애성회관의 곰탕 한그릇. 사실 곰탕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설렁탕, 곰탕.. 이런류와 맞지 않았더랬다.. 이런 것이 늙음이라 했던가..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이런 음식들에 손이 자연스래 가게 된다. 북창동에 자리잡은 애성회관이라는 곳을 찾았다. 북창동이 어디냐고? 쉽게 말하면 남대문 건너편. 숭례문 근방 어딘가이다. 곰탕하면 떠오르는 집은 단연 하동관이다. 본인도 꽤나 좋아하는 곳이고.. (명동으로 이사하기 전이 좋았다.) 하동관을 처음 찾으면 많은 이들이 당황한다. 몇공이 어쩌고.. 추가가 어쩌고.. 주문이 참으로 복잡한 곳이 하동관이다. 가격은 또 어떤가..? 이제는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부담스러운 수준이 되었다. 애성회관의 곰탕은 하동관만큼 깊은 맛은 아니다. 정말 깔끔 그 자체.. 가 아닐까 싶다. (물론 하동관도.. 2014. 8. 2.
점심엔 빕스, 저녁엔 베니건스. 7월초였네요. 의도된건 아니었는데.. 하루에 이렇게.. ㅋㅋㅋ 난생처음.. ㅋㅋㅋ 낮에는 가볍게(?) 빕스. 동대문 빕스 괜찮더군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퀄리티가 쏠쏠함. 이제 와서는 이름도 생각나지 않는 무언가를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그리고 낮에 영화 보고.. 놀다가.. 저녁엔 뜬금없는 베니건스를 갔어요. 이건 다 햄이 때문. 나보다 더 잘받고 다니는 햄. 내가 골백년전에 사준 향수도 아직까지 쓰는데. ㅋ 또 선물 받았어요. 나는야 배달꾼. ㅜ_ㅜ 칭구(?)한테 받은 팔찌도 자랑자랑~* 이뿌네욤. +_+ 감좌감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켜줌. 전 고기파워 보충!! 아.. 또 고기 먹고 싶네요. ;;; 201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