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매콤한 카레의 맛! 종각 코코이찌방야 코코이찌방야를 갔습니다. 일본에서도 안갔던 곳을 가게 되네요. ㅋ 코코이찌방야는 일본체인입니다. 카레 전문점이구요.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카레를 먹을 수 있어요. 버섯크림오무라이스입니다. 계란이 아주 먹음직~! 맛도 괜찮았어요. 오무라이스는 밥량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일반 여성분이 먹기엔 조금 푸짐한 양) 코코일품돈카츠카레입니다. 아, 이름 길다. ㅋ 코코이찌방야는 카레 선택시 밥량과 매운맛 조절, 토핑 추가가 가능합니다. 매운맛은 2辛. 밥량은 적량(300g)인데.. 양이 많네요. 밥량은 한단계 낮춰서 200g으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양 많으신 분들 제외 ㅋ) 매운맛은 2辛이 신라면 정도의 맛이라고 하셔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꽤 매콤합니다.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맛있는데 물이 당기는 그런.. 2013. 12. 18.
지팡이 아이스크림? - 인사동 구멍가게. 얼마전 오랜만에 인사동을 갔더니..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신기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범인은 바로 여기! 인사동 구멍가게. 입구쪽에서 포장마차로 장사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어느쪽이 원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딱지갤러리.. 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 사실상 그냥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줄에 불과합니다. 내부에는 이런 못난이 인형과 딱지들이 보이구요. 돈을 내면 이런 지팡이 과자를 하나 줍니다. 맛없는 과자죠. ㅋ 가격은 무려 3,000원. -ㅂ-; 한바퀴 돌면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넣어 줍니다. 속에 빈 곳은 거의 없더라구요. (꽉꽉 눌러달라 주문했습니다. ㅋ) 속까지 꽉~ 차 있습니다. 과자맛도, 아이스크림 맛도 뛰어나진 않습니다. 걍 먹을만한 수준. 재미삼아 먹기 좋더라구요. 물론 .. 2013. 12. 17.
귤의 계절이에요~ ㅠ0ㅠ 귤을 미친듯 사랑하는 버섯입니다. 항상 귤을 사먹는 곳이 있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네요. 제대로 익기를 기다리느라 이제 판매하신데요. 역시나 믿고! 일단 두박스 주문을 했습니다. 세박스 같은 두박스. (응?) 아.. 올해도 참 맛있네요. 이거 두박스 한 열흘이나 버틸 수 있을까요? ㅠ_ㅠ 2013. 12. 9.
실버스푼 베이컨 - 이건 베이컨이 아니라 삼겹살! 얼마전에 요런 녀석을 얻어 왔습니다. 실버스푼은.. 수제햄,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소규모 회원제.. 에요. ^^ http://www.sspoon.kr/ 기본적으로 이곳 식재료들이 다 맛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 으뜸이 바로 저 베이컨이라더군요. 저도 소시지는 먹어봤는데.. 베이컨은 처음. 저 두께며 모양.. 그냥 삼겹살이에요. ㅎㅎ 썰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훈제를 거친 제품이라고 해요. ^^ 간단하게.. 지글지글.. 구워 먹어봤는데.. 아우~!!! 맛있습니다! ㅠ_ㅠ)b 전 편하게 프라이팬을 이용했는데.. 이건 불판 써야 할 것 같아요. 진짜 고기. __)b 개인적으로는 베이컨처럼 얇게 써는 것보단.. 삼겹살처럼 두툼하게 썰어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 2013. 12. 3.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는 한치회, 회모밀쟁반 [세정] 왜 이걸 잊고 있었을까요? -0-;; 뒤적뒤적하니 사진이 떠~억~하고 튀어 나오는.. ;;; 정말 맛있게 먹었던 부산의 맛집입니다. ^^ 남포동쪽인데.. 사실 자갈치 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강.추.맛.집!!! [세정]입니다. 로바다야끼네요. 근데 사실 한치회가 유명해져서.. 딴건 찾아보기 힘들어요. ^^; 오픈 시간에 찾지 않으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내부가 그리 넓지 않은 것도 한 몫 하죠. 줄 서서 먹는걸 감수할 만큼.. 맛은 확실합니다. __)b 주 메뉴는 '회모밀쟁반'입니다. 한치회로 만든 거에요. 2명이 小짜리 먹으면 보통 충분합니다. ^^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솔직히 본 메뉴에 집중하기 위해 참았습니다. ㅋ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회모밀쟁반! 저기 보이는 하~얀 것들이 전.. 2013. 11. 25.
잠실 브런치 카페 - 언니네 키친 얼마전.. 잠실에 볼 일이 있어서 간김에 들렀던 곳입니다. 사실 잠실 잘 몰라요. 그래서 3분 검색으로 점심 먹을 곳 찾았단.. ㅋ 브런치 카페인 [언니네 키친]입니다. 잠실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요. 롯데를 지나서 있습니다. ^^ 참 아기자기한 곳이었어요. ^^ 점심으로 오믈렛과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오믈렛 때깔 좋죠? ^^ 이건 함께 나오는 작은 샌드위치. 왜 샌드위치가 나오냐면요.. 이게 오믈렛이라.. 속에 아무것도 없거든요. 근데 맛은 참 좋습니다. 겉은 탱탱하고 속은 살짝 반숙의 느낌으로 부드러워요. 치즈가 살짝 들어간 것 같네요. ^^ 커피도 함께 나옵니다. 이제 추워서 따뜻한 걸로 마셔야 해요. 커피 맛도 좋은 편. ^^ 요건 샌드위치 세트입니다. 맛있는 감자칩과 손수 만드신 듯한 피클도 ..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