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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해운대의 보물, 포차거리 랍스터 한마리 잡아보세요! 바야흐로~ 회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ㅎㅎㅎ 부산의 해운대, 참 유명하죠? 해운대 좀 가보신 분이라면.. 해운대와 동백섬 사이 주차장 쪽에 있는 포장마차 촌을 알고 계실겁니다. 저도 몇번 보기만 하고 한번도 안 가봤는데요. 여기 유명한 음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 포장마차 거리에서 한 집을 골라 들어갑니다. 19번 집이 가장 유명하다는데... 사람이 많아 좀 늦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예약손님도 있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연락을!!! 제가 갔을때는 이미 자리가 없어서 다른 집을 골라 들어갔습니다.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랍스터'입니다. 사실 포차에서 랍스터를 팔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요~ 이곳 명물이라더군요. ㅎㅎ 가격대별로 한마리 고르면, 알아서 모든 코스 요리를 내어 주십니다. ^^.. 2013. 10. 13.
김치볶음밥이 치즈를 만날때~ 평소처럼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포인트는.. 김치 국물이에요. ^^ 그리고 피자 치즈를 듬뿍 올려줍니다. 렌지에 사~알~ 돌려줘요. 이쁘게 녹았네요. ^^ 치즈~ 쭈~욱~ 늘려먹는 맛이 좋아요! 사실 아주 오래전에 먹은 거라는건 함정. -ㅂ-;;; 2013. 10. 6.
호아빈 쌀국수 언젠가 먹었던 쌀국수입니다. 노원 호아빈이에요. 맛은 적당한 수준. ^^ 새우 춘권도 같이 먹었어요. ^^ 2013. 10. 4.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신, 짜치계! 여름에는 한참 골빔면을 먹었었는데.. 이젠 계절이 지나고 선선해졌잖아요? 그러니 새로운 메뉴로.. 유명한 짜치계를 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름은 별로에요. 입에 안붙어. -_-; 이건 취향이 갈릴텐데.. 일단 원래 레시피대로 해 봤습니다. 전 스프 넣고 졸이는 편이거든요. ^^ 비빔 스프 위에 계란 후라이, 치즈 한장을 올려줍니다. 치즈 좋아하시지 않으면 반장만 넣으세요. 치즈맛이 조금 강한 편입니다. 짜장면에 계란후라이는.. 어릴때 부산에서 먹어보고 문화적 충격! 이었는데.. 이젠 이렇게도 등장하네요. ㅎㅎ 그리고 쓱쓱~ 비벼줍니다. 면을 삶고 물을 버릴때.. 다 버리지 말고 조금 남기세요. 비비기 어렵습니다. 후라이의 기름기와 치즈의 맛이 짜장과 어울어져서 독특한 맛을 내어줍니다. 이건 취향이 조금.. 2013. 10. 1.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4가지 맛. 크림치즈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바게트에 발라먹는걸 아주 좋아하는데요~ 몇가지 먹어본 중에.. 역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총 4가지 맛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역시 플레인. 가장 무난한 맛을 보여줍니다. 플레인이니 무난하고 자시고 할게 없나요? ㅎㅎ 파인애플맛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입니다. 근데 이게 재고가 언제나 가장 적습니다. ㅠ_ㅠ 이유는 모르겠어요. 마트에서도 없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흑.. 맛은.. 특유의 상콤함. 아이들을 먹인다면 딸기가 가장 무난합니다. 대신 딸기는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좀 많이 발라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긴.. 크림치즈는 오픈 후 한달내에 먹어주는게 좋으니 팍팍 드시는게 나아요. 은근 곰팡이 잘 생기거든요. ;;; 마.. 2013. 9. 30.
마장동 무한소 - 제법 맛있는 소고기 부페 벌써 꽤 되었네요. 여길 다녀온지... 밀려있던 사진 속에서 꺼내봅니다. ; 마장동에 위치한 무한리필 소고기 부페(?)입니다. 사실 가보면 그냥 고기집처럼 생겼어요. ^^ 예사 고기집에서는 최고급 대우를 받는다는 차돌박이. 여기선 입가심하고 그냥 판에 기름칠 하는 용도 정도로 쓰입니다. -ㅂ-;;; 기본적으로 나오는 구성입니다. 등심, 안심, 치마살, 안창살, 차돌박이등이 나옵니다. 이외에도 육회, 육사시미, 수육이 기본으로 나오구요. 기본 차림 이후 원하는 부위만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인당 2만원정도 하구요. 고기질은 어줍잖은 고기부페들에 비해 꽤 좋구요. ^^ 대도식당에서 쓰는 것과 유사한 돌판에서 구워먹게 되어 있구요. 상당히 만족스러운 집이었네요. 단점은.. 사람 많아요. ^^; 201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