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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y life../┗ 버섯메뉴판980

두툼한 통갈매기살! 석계역 마포소금구이. 오랜만에 갈매기살을 먹었습니다. 아.. 서래마을 이런곳과는 비교가 되질 않더군요. 갈매기살이 이렇게 통으로 나옵니다. 별다른 양념도 전혀 없고 소금만 살짝 뿌려서 나오네요. 와.. 이 고기 정말 맛있습니다. 대충 양념으로 범벅된 갈매기살만 먹다 이거 먹으니 정말 새롭네요. 갈비나 삼겹살, 목살 등 다른 부위도 많으니 적당히 골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날 한 서너종류 먹었는데 다 맛있더라구요. ^^ 2013. 8. 25.
치킨은 옳다. 뭐.. 사실 고기는 다 옳다고 봅니돠! ㅎㅎ 마늘치킨. 하악하악~ 이건 얼마전 말복에 먹은 KFC~물론 퍽퍽한 가슴살 위주로 담아달라 했지요. ㅋ 남은 사진 정리하면서 올리는건데.. 자뽐인듯? ㅠ_ㅠ 2013. 8. 21.
눈꽃이 피는 듯, 시원한 아이스 커피! 남대문 바재(VAZE). 근래에 카메라 A/S 때문에 남대문을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요.. 시장길 끄트머리에서 만났던 커피점이 반가워서 사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 바재 커피. 아주 작은 가게구요. 역시나 테이크아웃 전문입니다. 가격 참 저렴해서 좋네요. ^^ 자주 오시는 분들은 쿠폰도 있나봐요. ^^ 가게는 매우 소박합니다. ^^ 제 주문은.. 언제나 동일하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곳의 커피가 유독 반가웠던 이유는.. 남대문 골목길을 땀 뻘뻘.. 흘리며 빠져나오다보면.. 그 끄트머리에서 만나게 된다는 점과.. 사진에선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바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얼음을 갈아서 올려줍니다. ^^ 물론 적당량의 얼음 따로 들어가구요. 절대 싱겁지도 않습니다. 갈린 얼음이 커피위에 올라가는 순간이 정말 예쁜데.. 아쉽.. 2013. 8. 11.
국대떡볶이 - 떡볶이, 튀김, 순대 분식은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류중 하나에요. 떡볶이, 순대, 튀김.. 참 좋지 않나요? ^^ 요즘엔 동네 떡뽁이집도 많이 없어지고.. 길거리 포장마차들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 자리를 모두 체인점이 차지하고 있죠. 동네에 죠스와 국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죠스보다 국대를 더 좋아합니다. 죠스는 걍 매워요. 그냥 매운맛.. -_-;; 국대의 떡볶이는 솔직히 그리 맛있진 않아요. 튀김은 추천할만 하죠. 하악~ 아딸이랑 국대가 튀김은 짱. __)b 순대는 자고로 간!!!!!! 하악하악~ 2013. 8. 8.
냉면 육수로 해먹는 간이 묵사발. 그냥 갑자기 생각나길래 해 봤습니다.. 묵이 조금 남아 있었거든요. 그 외엔.. 있는게 없네요. ㅠ_ㅠ 걍 양상추 채썰어 넣고.. 깨 좀 뿌려서 밥 말아 먹었습니다. 육수는 걍 마트표 냉면육수..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해 먹었네요. 좀 더 제대로 먹으려면.. 김치도 좀 썰어넣고.. 김도 넣어주고 해야겠지만. 뭐 어때요?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지. ^^ 입맛 없는데 저녁 잘 먹었네요. ^^ 2013. 8. 5.
여름철 피서는 역시 시원한 카페죠!!!! 더워 죽을거 같을때.. 정말 쭉쭉 흡수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커피는 취향이지만, 역시 전 아메리카노. 나이 드니까 취향이 변하더라구요. 예전엔 카페라떼.. 뭐 그런거 많이 먹었는데. ㅋ 카페가 조용하다면 더할 나위 없죠. 동네 카페는 이런면에서 아주 좋습니다. 가끔은 게임도 해요. 카페가 맘에 들면 또 찾아갑니다. 인테리어도 깔끔. 아.. 또 먹고 싶네요. 미생은 정말 멋진 작품이에요. 아.. 또 가고 싶네요. ㅡ_ㅜ 2013. 8. 4.